<div>이사온 지 1년됐는데..</div> <div>층간소음이 정말 너무너무 심합니다.</div> <div>얼마나 심하냐면..2층 아래까지 들려요..</div> <div>여자쌍둥이 초5 애들인데..</div> <div>덩치가 후덜덜하더라구요..</div> <div>근데 2층침대를 쓰더라구요...</div> <div>거기서 뛰어내립니다..</div> <div>그리고 자기들끼리 잡기놀이를 합니다..</div> <div>잡고 도망치며 꺄악 꺄악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여자들 특유의 하이톤 비명소리요...</div> <div>게다가 침대에서 뛰는데 쿵쿵 소리 장난 아닙니다..</div> <div>근데 이사람들은 꼭대기층 사니까 층간소음이 얼마나 힘든지를 모릅니다..</div> <div>친절히 좋게좋게 알려줬더니..</div> <div>자기네 애들..난임으로 뒤늦게 시험관으로 가져서 너무나 소중하답니다...</div> <div>건강하게 키우고 싶답니다...</div> <div>애들은 뛰면서 크는거랍니다....</div> <div>침대에서 뛰는건데도 들리냐고 적반하장입니다..</div> <div>2층 아래까지 들리는거 모르냐고 했더니..</div> <div>자기네가 뛴거 아니랍니다...?</div> <div> </div> <div>이전에 살던 노부부에게 물어보니..</div> <div>자기도 참다참다 항의하러 갔었는데..소용이 없었다고...</div> <div>왠지 시끄러워서 이사간 것 같았습니다...</div> <div>휴.........................................................</div> <div>밤마다 귀마개를 하고 잡니다...</div> <div>귀에 귀지가 잔뜩 생기고 가렵기 시작합니다...</div> <div>지금도 쿵쿵소리때문에 빡이 올라오네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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