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되도않는, 재밌지도 않은, 가끔은 보는 내가 쪽팔려질 정도의 섹드립이 추천을 받는다 <div><br></div> <div>질 좋은 어쩌고 저쩌고...</div> <div><br></div> <div><br></div> <div>이 건... 분탕종자인가?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말도 안되는 시비를 걸 수 있는 것이며, 이 걸로 추천이니 비공감이니 마구 날려대고</div> <div><br></div> <div>서로 콜로세움 세울 정도의 내용 들인 것인가 싶은 글이 늘어났다</div> <div><br></div> <div><br></div> <div>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div> <div><br></div> <div><br></div> <div>3가지 정도인 것 같다.</div> <div><br></div> <div>최초 눈팅이 언제든, 가입일이 언제든, 중요한 건 지금 내가 보기에 오유가 참 많이 달라졌다.</div> <div><br></div> <div>보기 불편한 댓글이 늘어나고 있다.</div> <div><br></div> <div>지극히 한국적인, 이 쪽으로 우루루~ 저 쪽으로 우루루~ 의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안든다.</div> <div><br></div> <div>그나마 자정을 위한 움직임이 늦게나마 지속되고 있기에 '나도 남아는 있다' 라는 느낌이지만</div> <div><br></div> <div>자꾸 이런 식으로 보기 불편한 댓글들만 늘어나면 오유를 접을지도 모르겠다.</div> <div><br></div> <div>실제도 최근에는 '이렇게 커뮤니티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안다니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div> <div><br></div> <div>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내가 변한 건지, 이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변한 건지 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서로 위해주며 조용조용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느낌이</div> <div><br></div> <div>이제는 더 이상 들지 않는 게 슬프다.</div> <div><br></div> <div>이 게 커뮤니티를 자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지 말라는 그 것인 지는 모르겠으나</div> <div><br></div> <div>슬픈 마음에 적어보고, 언젠가 오유에대한 나의 생각을 돌아봤을 때</div> <div><br></div> <div>이 때는 이런 생각을 했구나~ 라고 알아보기위해 한 번 남겨본다.</div> <div><br></div> <div>되게 커뮤니티 게시판을 내 싸이 다이어리 마냥 써먹는 것 같지만</div> <div><br></div> <div>이 곳 아니면 어디에 쓰겠느냐 라는 생각에 남겨본다.</div> <div><br></div> <div><br></div> <div>반말로 써서 죄송합니다. 그냥 요즘들어 오유에대해 느껴지는 감정들을 오유에 써보고 싶었어요.</div> <div><br></div> <div>술 마신김에... 내가 좋아하는 커뮤니티니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