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쪼아래 글보니 라인깨기vs피네스샷 뭐가 좋냐는 글이 있던데</div> <div> </div> <div>그래서 선수들 특성에 따른 선수 선택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는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위에 언급한 라인깨기vs피네스샷은</div> <div> </div> <div>공격수가 발이 빠르고 민첩하다면 라인깨기를 가진 공격수가 낫고</div> <div> </div> <div>발이 느린데 밸런스 좋고 슛커브 좋은 선수는 피네스샷이 더 진가를 발휘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발이 빠른데 피네스샷이 있다...</div> <div> </div> <div>어차피 발빨라서 한번 제대로 찔러주면 1:1은 쉽게 만듭니다... 피네스샷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영향없음.</div> <div> </div> <div> </div> <div>발이 느린데 라인깨기가 있다..</div> <div> </div> <div>라인을 깨더라도.. ㅎㅎ 뒤따라오는 피지컬좋은 흐켱수비수에게 밀리곤 1:1 찬스 못만듭니다..</div> <div> </div> <div>이럴땐 차라리 상대편을 상대방 페널티라인까지 몰아넣고 패스하면서 슛각잡고 zd로 쏘는게 훨씬 낫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또 미드필더라인에선</div> <div> </div> <div>롱패서와 롱슈터로 나뉘는게 있는데</div> <div> </div> <div>이럴땐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나뉩니다.</div> <div> </div> <div>한방패스로 바로 뚫는거라면 당연히 롱패서</div> <div> </div> <div>차근차근 치고 올라가는 점유율방식.. 롱슈터</div> <div> </div> <div> </div> <div>이걸 토대로 발빠른 라인깨기를 가진 공격수와 롱패서 둘만 있어도..</div> <div> </div> <div>공격루트가 하나 생기는 샘이 되겠죠</div> <div> </div> <div> </div> <div>롱슈터는 차근차근 치고 올라가면 미드필더의 패스각만 막으려하지 슛팅각 막을 생각은 하기 힘듭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이걸 잘이용해서</div> <div> </div> <div>롱슈터로 슛을 많이 때립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골대 몇번 맞추고 하다보면 아 이거 중거리 위험하다 싶어서 슛팅각 막으러 나올때 비어있는 곳으로 찔러주면 쉽게 찬스를 만들수 있죠</div> <div> </div> <div> </div> <div>수비수는 파워헤더가 있고 없고 일건데.. 간혹 수비수인데도 롱패서가 있는 경우도 있지요(티아고 실바)</div> <div> </div> <div>롱패서가 있는 수비수를 쓸때엔.. 은근히 편한게있습니다.</div> <div> </div> <div>전방압박에서 벗어나기가 쉽습니다.</div> <div> </div> <div>압박 들어온다! 그럴땐 측면으로 롱패스 한번이면 쉽게 풀리경우가 많죠</div> <div>(간혹 롱패서가 없는 수비수면 멀리나가서 공잡기 불편하거나 라인을 나가서 드로잉을 주는 경우가 있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파워헤더는 수비수와 미드필더진의 간격이 멀고 중원에 있는 미드필더가 피지컬이 좋을 경우에 굉장한 효율을 발휘합니다.</div> <div> </div> <div>상대방 골킥을 파워헤딩 한방에 중원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수비적인 불안감도 해소할뿐더러..</div> <div> </div> <div>피지컬좋은 미드필더가 받아줌으로써 단번에 다시 공격을 이어나갈수 있기 때문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무조건 특성있어서 좋다고 맹신하기보단 없더라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수고르는게 승리의 지름길이 될수 있겠죠 ㅎㅎ</div> <div> </div> <div>다들 건승하시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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