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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ashion_60261
    작성자 : 따이찌
    추천 : 20
    조회수 : 5913
    IP : 221.164.***.222
    댓글 : 108개
    등록시간 : 2013/10/11 17:45:12
    http://todayhumor.com/?fashion_60261 모바일
    [스압/후방주의]퉁퉁녀에게 적당한 노출은 가리는 것보다 이롭다홍
    <font size="2"><br /></font> <div align="center"><font size="2">안녕하세요 :D</font><br /><font size="2">모리걸룩에 이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을 소개하려 합니다!</font><br /><font size="2">이 또한 개취주의를 한 100번 강조에도 지나치지 않은 그런 스타일인데요</font><br /><br /><font size="2">바로</font><br /><font size="2">클리비지룩입니다. Cleavage look! <span style="background-color: #ff0000"><b>구글 검색시 후방의 엄빠를 주의</b></span>하세요 ㅇ_<</font><br /><font size="2">클리비지룩? 처음 들어보셨나요? 여자분이시라면 아시는 분도 꽤 계실거에요</font><br /><font size="2">남자분이시라면, 아시는 분 많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font><br /><font size="2"><br />글을, 될수 있으면 읽어주세욧?</font><br /><font size="2">그림만 본다면 구글링하는거나 다름없을테니 후훗</font><br /><br /><br /></div><br /><br /><br /><br /><br /> <div align="center">바로 이런 </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left"><div align="center"><img width="463" height="335"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7119LzbKy6BvJjAKFtOdSOpxwdRI3385fn.jpg" alt="SNL-V-Necks.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27534452423620626" /><br /></div> <div align="center"> 룩 아니 죄송ㅋㅋㅋㅋ <br /><br /><br />이런 룩을 말합니다<br /><img width="480" height="269"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7335xDKZ4Vk3Kzz3Go94e3DR.jpg" alt="katyperr_elmo-480x269.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6474193363766623" /><br /><font size="2">하하 케이티 페리 너무 이쁘죠!<br />이 엘모 티셔츠 너무 사고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다는 ㅠ.ㅠ<br /><br />보시다시피 'cleavage look'은 여성성을 한껏 강조한<br /><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00">가..가슴골 룩</span></b>입니다! <br /><br />이걸 왜 제가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구영?<br />왜 추천하는지 모르겠다구영?<br />몸매가 쩌냐구영?<br /><br /><br />아닙니당.. 노농..<br />전 흠 165/67 키로에 육박하고 <br />엄청난 허벅지와 둔부를 자랑하는 대한의 여아입니다!<br />40-28-44의 스펙을 갖고있어요!</font><br /><br /><img width="393" height="52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70216pKeRmJLl7FL.png" alt="캡처.PNG" style="border: medium none" /><br />(위 사진은 165/63kg 시절입니다 로엠 맥시롱원피스!)<br />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left"><br /><br /></div><font size="2">44인치 엉덩이 상상이 가세요?<br />왠만한 여성분 허리가 두개 들어갈 수 있는 궁둥이랍니다  <br />원래 165/55키로 정도였는데, 최근 극심한 고시스트레스로<br />1년만에 20kg가 찌면서 75키로를 찍고 이제 겨우 10키로를 감량한 상태죠!<br /><br />일단 여긴 다게가 아니니까 제 스펙에 대한 말은 각설하고,<br />패션에 대해서 말하자면<br /><br />저는 패션 쥐뿔도 모르지만,<br /><font size="3"><b>패션은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장점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무기</b></font>라고 생각합니다.<br /><br />단점을 감추기만 한다면, 그건 패션이 아니죠.<br /><font size="3">뚱뚱한 살집있는 쳐비한 내몸을 감추기만 한다면 그건<br />몸 가리개에 불구합니다!</font><br /> <br />그래서 오늘 들고온 것이 '클리비지룩'입니다.<br />클리비지룩을 구글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므흣한 사진들이 있지만<br />통통Chubby한 여성들의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br /><br />그 이유가 바로, 클리비지룩이 통통한 쳐비한! 커비한 분들을 구원해줄 수 있는 하나의 무기이기 때문이죠!<br /><br />사진을 보시죠</font><br /><img width="635" height="95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7891fYNrxqmuSFXFtK2SxbPMLFAsXDRgA.jpg" alt="kourtney25f-1-web.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3670001522404329" /> <br /> <br /><font size="2">단순한 흰티셔츠 하나도 약간의 클리비지 노출로 세련됨을 연출할 수 있구요!<br />상체의 트임으로 시선을 비교적 자신없을 수도 있는 하체보다 상체에 더 잡아두는 역할도 합니다<br />또 상체에 많은 장식이 있는 옷보다는 밋밋한 스타일의 옷에 클리비지룩을 연출한다면<br />비록 상체가 통통하더라도 배보다는 가슴에 팔뚝살보다는 가슴에 시선을 끌 수 있죠<br />연출에 따라, 기존의 내 몸보다 더 연약해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font><br /><br />여기서 주의! 제가 말씀드리는 가슴은<br /><span style="background-color: #ff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00"><b>남자분들이 앗흥하는 '가슴(breast)'과 그리고 지성팍이 가슴트래핑하는 '가슴(chest)'과 쇄골 부위 모두 통칭하는 거랍니다<br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br />많은 분들이 클리비지룩의 포인트는 찌찌에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br />그것은 경기도 오산입니다<br />클리비지룩의 포인트는 어깨라인과 찌찌살이 아닌 가슴팍에 있습니다</span><br /></b></span></span></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left"><br /> <div align="center"><img width="400" height="4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3064wYwyp9eyjIUPUqd6yksw2H7t.jpg" alt="101509-beyonce-400b.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9885793003910115" /><br /><font size="2"><br />커비걸(Curvy girl: 굴곡진 여성ㅋㅋㅋ)의 대명사지만 나의 굴곡과는 사뭇 다른 욘세언니 보시죠<br />욘세언니 또한 긴 치마로 하체는 가리고 클리비지룩으로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br /><br />이 사진 또한 구글링으로 찾았는데, 외국 쇼핑몰이 뜨더군요.<br />이 포스트 이름이 If you're curvy girl이었습니다.<br />당신이 통통한? 굴곡있는 여성이라면<br />클리비지룩으로 단점을 강점화 시키는 룩을 연출하라 이런 내용이었어요!<br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죠 ㅇ_<)/<br /><br />또한 이룩의 장점은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겁니다<br /><br /><br />1. 브이넥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br />이 때는 <b>오히려, 가슴에 살집이 없는 언니들이 더 한껏 소녀스러움을 뽐낼</b>수 있어요<br />마치 롤리타렘피카 향수 선전에 나오는 모델 언니들처럼!</font><br /><br /><img width="615" height="109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486mTTEbJAyaT7gv2SQf8Fv.jpg" alt="Kelly Brook-771767.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br /><br /><font size="2">2. 브이넥 드레스 또는 다른 형태의 클리비지를 강조하는 드레스로<br />우아함을 강조할 수 있어요!<br />역시 클리비지룩의 향연은 레드카펫이 아니겠어요?<br />평소엔 '어우 너무 야해~'이러던 스타일의 옷들이 다 허용되는 그 공간ㅋㅋㅋ<br />레드카펫!<br /><br />우리는 비록 레드카펫을 밟을. 그런?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br />대부분이 그렇진 않으니, 레드카펫이 아니더라도 <br />파티나 모임에서 적당한 클리비지룩은 우아함을 뽐내기에 안성맞춤이겠죠!</font><br /><br /><img width="500" height="44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04ofwAR7mmhhVYc1Ab.jpg" alt="1349690350148_1_190143.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img width="634" height="1259"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10Ju5ypBJusVtspKYQxgyx.jpg" alt="article-2325899-19D2C157000005DC-629_634x1259.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img width="723" height="10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46g2IZiCACuMmku9Gnbjov.jpg" alt="Garbo_black_maxi3.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br /><font size="2"><br />3.  안꾸민듯 꾸민듯? 내추럴함!<br />하얀 셔츠를 입고 한 단추 두개정도 풀어헤쳐서<br />꾸민듯 안꾸민듯 내추럴함을 뽐낼수 있어요!<br /><br />거기다가 안경까지 매치하면 섹시함! 헠 숨이 막혀!<br /></font><br /><img width="281" height="35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498BXVdIwy1J77GqI3y5xOKT3PuJKTII11.jpg" alt="166784_1.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9434682655946572" /><br /><br /><br /><br /><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16D8X8bDcd.jpg" alt="B9102-05.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5830611376666457" class="chimg_photo" /><br /><br /><br /><img width="252" height="2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51gqJPbnHu5VRQyymWe5BjGSqN9oB.jpg" alt="images.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br /><img width="305"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29UNe4A5NaDyUIjhpWiQZZF1We8qSE7L.jpg" alt="eshakti-vintage-inspried-wrap-blouse-.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br /><font size="2">4. 마지막으로 볼드한 악세서리와 함께 연출한다면, <br />도시녀자의 시크함을 볼 수 있습니다!<br />어머 너무 시크해!</font><br /><img width="430" height="65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37JOetnLFWizdiYk6Vo8haebegE.jpg" alt="file_77_11.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970564602170159" /><br /><br /><img width="225" height="225"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552gCrcJjj.jpg" alt="images4555.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br /><font size="2"><br />저의 반 엉터리 글 잘 보셨나요<br />저는 패션에디터도 아니고<br />쇼핑몰같은 패션종사자도 아니고<br />음 패션..잡지를 보는 그런 도시녀성도 아닙니다ㅠ.ㅠ<br /><br />저는 한낱 비루한 고시생일뿐이죠.<br />하지만 제가 옷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순전히<br />갑자기 살찐 내몸을 커버하기 위해서,<br />나에게 어울리는 룩을 찾기 위해서였어요!<br /><br />만약 저처럼, <br />하반신에 자신이 없으신 분이 있거나<br />상체에 있는 살집이 너무 컴플렉스신 분이 계시다면<br />제 글에서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br /><br />또한 가슴이 없다고 클리비지룩에 도전 못하는 그대가 있다면...<br />그대여! 혹자는 브라가 과학이라고 하더라<br />과학의 힘을 빌리시오<br />지인들을 보아하니 브라로 커버 못칠 가슴이 없다하더라<br /><br /><br /><b><잡소리></b><br /><br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클리비지룩이<br /><b>'어머!? 상스러웟!'</b><br />이런 반응을 불러올수도 있죠 <br />하지만, 저는 음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br /><br />옛날엔 숏팬츠 입고다니던 거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죠?<br />요즘은 겨울에도 다리가 예쁜 언니야들 숏팬츠 입고 다니잖아요<br />당당하게 사진도 찍고 :)<br />그처럼 클리비지룩도 점점 대중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br /><br />그것에 내가 아주 조금..기여했다구 생각할래요허허허허허<br />저는 클리비지룩이 좋습니다!<br />하하하하하<br /><br /><br />그리고 만약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서<br />클리비지룩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br />클리비지룩의  팬으로서 지금까지 겪어야 했던 수모와 고통은 말로 이루 할 수 없습니다ㅠㅠ<br /><br />한 밤중의 문자테러<br />'너 가슴으로 남자꼬시냐?'<br /><br />수근거림 ㅠ.ㅠ <br /><br />요즘은 누군가가 저에게 가슴으로 남자꼬시냐! 라고 한다면<br />왜? 부럽냐? 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 <br /><br />뭐 다 감당해야할 몫이지만, 조금 더 시선이 달라졌으면 해요!<br /> 제가 못가진 '마르고 긴 다리'를 가지신 분들이 <br />숏팬츠를 입는 것처럼<br />저의 강점을 나름 표현하고<br />단점을 커버하려고 하는 노력의 일환이니까요!<br /><br />통통녀<br />뚱뚱녀<br />마름녀?<br /><br /><font size="4"><b>그 누구도 패션에 있어서<br />수동적인 자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br /></b></font><br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추구하세요!<br /><br />말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패게여러분 !<br />행쇼!!<br /><br /><br /><br /><br /><br /><br /><br />아래 자매품에 유의하세요<br />(지못미 척..)</font><br /><br /><br /><img width="650" height="49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68568dFeOcRDEZPM1PvQIvxn.jpg" alt="0-cleavage.jpg" style="border: medium none" /><br /><br /><br /><br /><br /><br />다음에는<br />패션과 나이에 대해서...<br />글을 올려볼까합니당 <br /><br /><br /></div></div></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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