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89891lwJpIJAyyq.jpg" width="800" height="1067" alt="파주명필름아트센터에서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패션과는 무관한 잡설과 함께...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날씨 좋던 가을 어느 하루에 재개봉한 JSA를 보러 명필름아트센터에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개봉당시엔 정작 극장에서 보지 못한 이 명작을 20대 후반이 되고 나서 극장에서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명작은 시대가 흘러도 명작입니다.</div> <div>이 시대의 슬픔을 느꼈습니다.</div> <div> </div> <div>제작 당시에 박찬욱 감독은 감옥 갈 각오를 하고 만들었다는데...당시 정권이 정권이니만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죠.ㅎㅎ 이런 호시절이 있었나 싶었던 과거의 아련한 기억입니다. 요즘은...누군가 이런 영화 만들 시도 할 수 있을까요? </div> <div><br></div> <div>영화 얘긴 이쯤 하고, 이 날 정말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말 맘에 들게 잘 나왔더라구요. </div> <div>기분이 업된지라 어마어마한 패션력을 가진 분들이 다수 기거하는 패션게시판에 당돌하게 사진 한 번 올려봅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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