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오유에 첨 글쓰는 늅늅이에요.</div> <div>이민에 대한 고민이 깊어서 현재 상황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div> <div>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div> <div> </div> <div>저는 현재 한국 시골 동네에서 자영업을 하고있는 30살 남자 입니다.</div> <div>여러가지 계기로 이민을 생각하게되었는데 이게 머릿속에 박혀버리니까 도무지 떨어지질 않네요.</div> <div>제 계획은 아이엘츠 5.5만들고 TAFE 입학해서 자동차정비 쪽으로 2년 수료하고 </div> <div>최대의 노력과 최소한의 시간을(약 3년)들여 영주권 취득후 자리 잡는거에요. </div> <div> </div> <div>기대감)</div> <div>한국에서 기계자동차 공학부 졸업해서 전공적성은 크게 문제 없고 또 재밌게 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를 하구요</div> <div>현재 모아둔 돈은 5천정도 되는데 학비와 초기 정착비에 일부 쓰고 틈틈히 벌면서 학교 다니면 쪼들리진 않겠지? 라고 생각을 해요</div> <div>지금 장사를 언제 까지 할 수있을지 비전이 없어서 오래 할수 있는 커리어를 찾고 있는데, 한국에서 용접? 자동차 정비?를 한다면 </div> <div>나이 30에 돈 백얼마 받고 시작한다는게 차라리 호주가서 노동값어치 인정 받고 일해보자.. 라는 식으로 기대를 합니다.</div> <div> </div> <div>불안감)</div> <div>근데 가면 언제까지나 쉐어 하우스 살면서 살아야 하나.. 한국보다 집값 비싸는데 평생 쉐어로 살순 없고..</div> <div>내 집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있는가..? </div> <div>가족, 여자친구, 지금의 모든걸 다 놓고 떠났을때 향수병을 내가 잘 이겨낼수 있을까..?</div> <div> </div> <div>다 떠나서, 내이 30에 호주가서 영주권 다고 호주 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간다는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가능한 얘기일까..?</div> <div>(많은 분들의 부정적인 의견들을 읽고나니 겁이나네요..)</div> <div> </div> <div>이민이라는게 한번 가면 물리기 힘든거잖아요.. </div> <div> </div> <div>최대한 객관적으로 현실을 보려고 하는데 기준이 없으니 아주 답답해 미치겠네용</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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