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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2987
    작성자 : Maximilien
    추천 : 6
    조회수 : 1328
    IP : 141.101.***.17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7/08/01 01:39:15
    http://todayhumor.com/?emigration_2987 모바일
    본삭금하고 해외생활에 공통된 질문을 좀 드려도 될까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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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유럽 비영어권에 살고 있고요.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교포사회가 많이 발달된 곳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현지인을 만나고 결혼해서 이 곳으로 온 케이스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문과를 나왔고 대학타이틀도 별로 좋은 편이 아닙니다.

    뭐 하기야 이곳에서 서울대학교 나왔다고 현지기업 취업에서 딱히 더 좋은 것도 아니니

    그냥 문과 학사학위 하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가 아주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남자 결혼 적령기에 결혼한 딱 그 나이입니다.

    -아내와 연애할 때 늘 영어로 하다가 결혼하고 3년 정도 현지어를 공부했습니다.
    소위 말해서 잡담은 할 수 있으나 은행거래나 부동산 거래 같은 것을 하려면 
    아내 없이는 못합니다. 이 정도면 대충 수준이 가늠이 되실지요?

    -저는 현재 아주 작지도 크지도 않은 한인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확실히 짭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언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회사는 지금 당장 옮기기는 어려워요. 
    솔직히 제가 여기 와서 이민자의 신화를 쓰겠다. 뭐 대단한 부자가 되겠다 라는 꿈을 
    갖고 온 것은 아닙니다. 저는 단지 한 여자를 사랑해서 결혼하고 여기서 살게 된 것이고
    그 전엔 이 나라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어요. 결혼전에 다른 나라로 가서 살게 된다는 것에
    대해 많이 숙고하고 굳은 다짐을 갖고 왔습니다만 역시 쉽지는 않네요.
    결혼을 했으니 아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 일은 없겠지요. 
    하지만 이왕 왔으니 열심히 살아보고 싶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1.지금 계신 여러분의 나라도 한인회사는 급여가 짜나요?
    삼성이나 엘지 해외법인 같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급여와 처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2.저 같은 스팩에서 현지언어를 '꾸준히 공부해서' 나중에 같은 직종의 현지기업으로 
    이직을 해서 연봉을 좀 더 높게 받는 케이스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저도 별 볼일 없는 사람이지만 여기 사는 교포분들 현지언어를 집중적으로 파서
    어떻게든지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로 옮기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 많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끼리만 어울리면서 현지어가 어눌하니 연봉은 짜다고 불평하지만
    딱히 크게 노력을 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요. 어쩌면 그게 현지인처럼 언어가 되는게
    불가능해서 아예 포기를 하신건지.. 

    3.대학 타이틀이 거기서도 아주 몹시 매우 매우 한국처럼 중요하던가요? 미국 같은 경우는 대학 타이틀도 한국처럼
    몹시 중요하지만 대학 타이틀이 부족하면 다른 방향으로 능력을 넓혀서 연봉을
    더 높이는 방법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처럼 지방대 나오면 끝 이런게 아니고요.
    가령 타언어에 능숙하다던지 좋은자격증을 딴다던지요.

    4.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
    뭐 인터넷으로 결제할 때마다 엑티브 엑스 뜨는건 짜증나도 참을만 한데 맨 마지막에 핸드폰 인증에서
    막혀서 한국 은행 돈이나 카드로 결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핸드폰 인증 뭐 다른 방법으로 해서 뚫으신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5.영주권 유지보다는 나중에 시민권으로 갈아타는게 더 낫다고 보시는지?
    장단점이 있다면 어느쪽을 더 추천하실지 궁금합니다.

    6.저랑 같은 케이스로 현지인 아내와 살고 계신다면 그냥 바로 생각나는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신혼이라 별로 큰 문제 없이 잘 살 고 있습니다만 
    저는 사실 좀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 플러스 아주 작은 열등감이 있습니다.
    제가 아내보다 급여가 적다는 점 그리고 외국인이다보니 뭘 모르니까 항상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어디 갈 때 동행해야 된다는 점(동행시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것)
    그리고 크고 작은 문화차이, 완벽하지 않은 현지어 실력으로 인해 가끔 느끼는 언어장벽(사실 이게 제일 큰듯)




    어느 나라에 사시는지는 상관없구요. 그냥 외국에서 잘 살고 싶은 젊은이 하나 돕는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자분들 모두의 해외에서의 성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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