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벤쿠버쪽으로 들어오는 중국발 저렴한 우편들은 통관에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립니다.</div> <div><br></div> <div>작년에 실시한 CBSA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감원이 영향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12월에 한국에서 보낸 선박 택배들은 정상적으로 도착한걸 보면 (약 40일)</div> <div><br></div> <div>세관에서 제값주고 보내는 물건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중국발 저렴한 물건들을 처리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컨테이너 70개 방치 이야기도 같은 맥락인거 같아요.</div> <div><br></div> <div>(동쪽에서 들어오는건 빠르게 처리되더군요. 영국에서 주문한 Royal mail로 받은 물건은 일주일도 안걸렸습니다. 몬트리올 세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기존에는 캐나다 포스트에서 트래킹 안되는 물건을 검색할때 double tracking 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사용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뭐 거창한건 아니고 단건으로 검색하면 "Tracking is not available for international registered mail items sent to Canada."라고만 나오는것들을</div> <div><br></div> <div>트래킹 번호를 2개 이상 넣고 검색하면 (같은번호도 됨) 리스트 형식으로 나오면서 최종업데이트 일자가 표시되거든요.</div> <div><br></div> <div>하지만 업데이트 일자만 알 수 있고 여전히 "Tracking is not available for international registered mail items sent to Canada."라고 나옵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rackitonline.ru/?CCode=US" target="_blank">http://www.trackitonline.ru/?CCode=US</a></div> <div><br></div> <div>근데 재미있는건 이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어디있는지 위치가 나와요.... </div> <div><br></div> <div>러시아 사이트에서 직접 캐나다 포스트에서 처리중인 물품을 추적할리는 없고, 캐나다 포스트 정보를 가져다 뿌리겠죠.</div> <div><br></div> <div>그 말은 캐나다 포스트는 트래킹을 하지만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도대체 뭐 이 따위 시스템이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찌되었든 100일 넘게 기다려서 빠르면 내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 받을거 같네요. 몸에서 사리 나올듯.  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