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현업 4년차, 성실함말고는 자랑할게 없는 30초반의 오징어 개발자(유니티, 안드로이드)입니다. </div> <div><br></div> <div> 끝이 없는 야근라이프 및 너무 자주 가족모임을 갖는 처가월드에서 벗어나고자 </div> <div><br></div> <div> 2년전부터 캐나다 IT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 그리하야... 큰 맘먹고 작년에 와이프랑 반년동안 필리핀 스파르타감옥에서 영어레벨업을 진행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 원래 만든 계획은</div> <div><br></div> <div> <캐나다 시나리오> ----------------------------------------------------------</div> <div> 1. 와이프가 IELTS 6점 따서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함</div> <div> 2. 나는 오픈워크퍼밋으로 개발자로 일함</div> <div> 3. 와이프도 졸업후 취업해서 둘이 동시에 각종 캐나다 이민 신청.</div> <div><br></div> <div> 이였거든요,. 와이프가 올해 1년동안 열라게 공부해서 삼전사기로 눈물의 IELTS 6을 따왔습니다. </div> <div><br></div> <div> 그래서 캐나다 입학 프로세스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와이프가 유학에 대해 계속 자신없어하네요.</div> <div><br></div> <div> 이럴려고 학원비 및 스카이프 고액과외비를 대줫나하는 자괴감과 불안감이 들어 정보를 더 모으는 중에.....</div> <div><br></div> <div> 호주에서 2017년에 워홀이 35세까지 풀린다는 정보를 발견했습니다.</div> <div><br></div> <div> 그래서 만들어본 계획은<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span></div> <div><br></div> <div> <호주 시나리오> -------------------------------------------------------------</div> <div> 1. 워홀로 호주 입성, 3~6개월정도 짧은 계약으로 경력 더 쌓고 추천서 및 인맥 아이템 획득.</div> <div> 2. 남은 기간 고용주 찾음, 457비자 획득. (1번단계에서 해결될 수 도 있음)</div> <div> 3. 2년 후 ENS비자로 변경 or 3년 후 독립기술이민 진행 (각 각 IELTS6, IELTS7 필요)</div> <div> </div> <div>사실 어디까지나 시나리오고 현실성이 떨어질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점 인정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좀 필요합니다. </div> <div><br></div> <div>사실 캐나다가 돈은 좀 더 들지만 리스크가 좀 낮고, 호주는 돈은 덜 들지만 실패의 리스크가 크다는점이 있는거 같은데,,,</div> <div><br></div> <div>우리 IT선배님들은 이 방법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div> <div><br></div> <div>많은 채찍질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른 국가에 계신 선배님들도.. </div> <div><br></div> <div>좋은 아이디어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div> <div><br></div> <div>(참고로 모잘것없는 제 인벤토리에는: IT 석사졸업장, IELTS 5.5, 아이없음, 만원 오천삼백개, 전화영어 반년치 영수증이 있습니다.)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