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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1763
    작성자 : 필살의한방
    추천 : 10
    조회수 : 1554
    IP : 49.174.***.25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6/27 01:57:20
    http://todayhumor.com/?emigration_1763 모바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
    <div>저는 2년간의 워킹 생활을 마치고 다시 호주로 돌아가기로 하였지만 영어 점수 미달로 인해서 ㅡㅜ 공부를 하고 있는 남징어 입니다</div> <div> </div> <div>제가 쓰는 글은 다른 분들이 요즘 많이 올리는 글처럼 기술 이민을 준비하고 학교를 준비하거나 한국에서 배운걸 호주에서 인정 받아서 </div> <div> </div> <div>좋은 곳에 취직하거나 아니면 호주에서 좋은 학교를 들어가는 내용이 아니라 순수 워킹 그리고 저처럼 그냥 아무 생각없이</div> <div> </div> <div>짧은 기간 워킹을 단순히 즐기거나 쉬어보려고 왔는데 영어도 그렇게 잘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배운 것도 딱히 호주가서 쓸일이 없는 </div> <div> </div> <div>분들으 위해서 작성합니다 ^^ (뭐 본인이 일정이상 준비되어 있고 영어 잘하시는 분이면 제글 안 읽으셔도 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첫번째 한국에서 본인이 힘든일 많이 해보셨거나 남보다 멘탈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세컨 비자를 따는 것을 굳이 권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font></strong></div> <div> </div> <div>호주에서 농장이나 공장 또는 외진 리조트 등에선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1차산업이나 부족직군 중에서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88일 </div> <div> </div> <div>이상 일하면 주는 세컨드 비자 때문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성격이 한가롭기 때문에 농장에서 일하면서 끝나면 맥주마시고</div> <div> </div> <div>근처 호수나 공원에서 캠프가고 음악틀어놓고 고기구어 먹고 근처 산에 온천도 가고 애들하고 힘든 일 끝나면 맛난거에 맥주 마시는 거 좋아서</div> <div> </div> <div>2년 지났지만 실제 외국인들에게 88일만 일하면 세컨 비자를 준다 이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div> <div> </div> <div>우선 농장은 실제 많이 힘듬니다 제가 한국에서 그냥 사무직도 해봤지만 학생시절에 학비를 거의 대부분 제가 벌어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div> <div> </div> <div>정말 힘들다고하는 3D알바는 거의 대부분 해 봤습니다 그거 상대도 안되게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시간제로 하는 팜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div> <div> </div> <div>헬스런 난이도를 자랑하구요 그렇다고 힘들지않다고 하는 능력제 팜을 가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간과 운이 맞고 좋은 농장주를 만나면 잛은 </div> <div> </div> <div>시간에 많은 돈을 획득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 한주 한주 생활비와 방값도 모자르는 정도의 수입에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div> <div> </div> <div>시는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외 공장은 거의 대부분 육가공 공장을 일하실텐데요 육가공 공장을 일하기 위해서 맞는 주사가 있는데</div> <div> </div> <div>이것도 맞는데 200불인가 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맞으면 바로 일하느냐 바로 일하는 것도 아니고 부작용이 있는지 일주일 정도 기다리는데</div> <div> </div> <div>여기서 부작용나오면 일도 못하고 주사비로 낸것도 걍 날라갑니다 그리고 보통 주사 맞으면 3-7일정도 열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동안 일도 </div> <div> </div> <div>못하구요 그리고 여자분 같은 경우는 다 부위별로 자른고기를 포장만 하는것만 해서 그나마 괜찮은데 남자분 같은 경우는 발골이나 도살 파트로가면</div> <div> </div> <div>진짜 헬입니다 그래도 도살파트는 괜찮은데 발골파트로 가면 거의 대부분 7일내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구요 또 스택킹 이라고 부르는데</div> <div> </div> <div>상자를 쌓고 옳기는 작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택배 상하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주 애들은 우리나라 애들보다 크게 포장하는데 </div> <div> </div> <div>상자하나에 30-40키로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이거를 하루 8시간 동안 계속 나르는 겁니다 택배 상하차만도 힘든데 이거는 하나 기본 단위가 거의 20키로</div> <div> </div> <div>합니다 이것도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금방 포기하는 잡중 하나죠 그리고 육가공하면 많은 사람들이 잉햄 생각하고 자기는 영어도 준비했고</div> <div> </div> <div>힘든일도 많이 해봤으니 잉햄 일하면 되겠지하고 막연히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잉햄은 호주에 오는 워홀러만이 아니라 자국민들도 일하고 싶어하는</div> <div> </div> <div>공장중하나 입니다 그만큼 들어가기 어렵구요 워홀생활 내내지원해도 안되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조트 같은데서 일하고 </div> <div> </div> <div>세컨 비자를 따는 것은 거의 대부분 완전 시골입니다 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가는 정말 정말 정말 한적한 수련원 같은 리조트에서 </div> <div> </div> <div>딴다고 생각하면 좋구요 여자 분들은 남성 분들이 군대 최전방가서 자기는 할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치는줄 알았다는걸 몸소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2년이나 힘든 잡쪽에만 있으면서 많은 세컨을 따러 오는 어린 동생들을 봤는데 (워홀 막차로 가서 끝날 때까지 친구가 없었습니다 형도 ㅡㅜ)</div> <div> </div> <div>진짜 집에서 곱게 커서 세상을 알아보고 싶다고 알바도 힘든일도 한번도 안해본 친구중에서는 그 2년이나 되는 기간 동안 세컨 따서 나간 친구는</div> <div> </div> <div>10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멘탈도 좋고 주위에도 잘하고 나간 경우도 있지만 그 열명의 경우는 자신이 버티지 못하다 보니 힘든일은 </div> <div> </div> <div>못 맡겨서 다른 사람들이 다하게되고 또 자신이 피해서 다른 사람이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세컨은 따도 주위에서 욕은 신나게 먹고 </div> <div> </div> <div>여행도 같이 다니고 돈도 모아서 세컨비자도 따서 가면 좋겠지만 걍 주위사람이 다 싫어하고 왕따가 되서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죠 -_-;;</div> <div> </div> <div>정말 나중에 이민 생각도 있고 학교다니거나 영주권도 생각이 있어서 만약을 위해서 1년의 시간을 킵해 둘수 있는 권한을 둬야 하는 경우 빼고는</div> <div> </div> <div>솔직히 저는 세컨비자 권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고 1년 이나 되는 시간을 더 주는데는 그 만큼 대가를 치뤄야 하는 거구요 본인이</div> <div> </div> <div>그것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지 않은 경우에는 몸도 버리도 돈도 못모으고 인심도 잃습니다 </div> <div> </div> <div><font><strong>둘째 영어가 안될수록 되도록 많은 검색을 하고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strong></font></div> <div> </div> <div>한국에서 자신이 그래도 영어도 그럭저럭 못하는 편도 아니고 경험도 많이 하고 사회생활도 많아서 자신은 문제 없다 하시는 분도 많은데요</div> <div> </div> <div>이 호주뿐만이 아니라 외국에 나와서 유학원이나 또는 에이전시가 낀 일중에서는 걍 99프로가 다 사기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 </div> <div>거의 믿을 사람이 없어요 호주 건너올때 절대 유학원은 끼고 오지마시구요 특히 어학원 마치고 육가공이나 목장 연계해서 공부하고나서</div> <div> </div> <div>돈벌면서 호주 경험을 쌓게 해준다는데 거의 대부분 사기입니다 검트리 검색하실 능력안되시면 자신이 가고 싶은 지역에 대해서 </div> <div> </div> <div>어디 유학원이 좋은지 어디 지역이 일하기 힘든지 그리고 세컨을 농장에서 따신다면 어느 지역에 어디가 작물을 수확하거나 일거리가 많은</div> <div> </div> <div>시즌이어서 좀더 많은 돈을 벌면서 세컨을 획득 할수 있는지 네이버만 검색해도 많은 정보 구할수 있구요 특히 해당지역에 카페 커뮤니티에</div> <div> </div> <div>가입하시면 상당히 많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에서는 똑똑하고 많은 경험과 사회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도 호주와서</div> <div> </div> <div>유학원에서 사기치고 책임 안지고 또 어디 악명 높은 에이전시가서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돈도 세컨도 못따고 제가 일하는 농장에와서</div> <div> </div> <div>세컨 간신히 따고 나간 경우도 봤습니다 여러 사례를 듣고 봐도 개들이 멍청한 거지 난 안그래 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지만 외국와서</div> <div> </div> <div>어안이 벙벙하고 얼어있는 상태에서 작정하고 사기치면 안 당하는 경우다 더 없습니다 유학원은 절대 등록하지 마시구요</div> <div> </div> <div>본인의 힘으로 검색해서 학원 찾구요 일하는 곳도 가고 싶은 지역 커뮤니티 검색해서 좋은 곳찾아서 가세요 그러면 초반에 힘든일은</div> <div> </div> <div>그렇게 크게 안 당하고 넘어가리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참고로 제발 그 악명 높은 카불쳐와 번다버그 지역은 절대 가지마세요 특히 카불쳐지역가서 제대로 된 일하는 사람 한명도 </div> <div> </div> <div>못봤습니다 또 다윈지역은 사기는 적은데 야외에서 일하는 일은 절대 하지마세요 여기는 거의 적도에서 멀지 않아서 엄청나게 덥구요</div> <div> </div> <div>법적으로 건물에 에어콘이 없으면 건축허가가 나지 않을 정도 입니다 ^^ 얼마나 덥고 힘들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셋째 초기 자금은 최대한 넉넉하게 들고 가시기 바람니다 </font></strong></div> <div> </div> <div>호주가면 최저 시급이 얼마니까 우선 비행기 값하고 처음 생활비 조금이면 되겠지 어디 글에서 봤는데 300불 500불 만 가지고 갔는데 바로 </div> <div> </div> <div>일해서 세컨도 3개월만에 바로 따고 돈도 모아서 다른데 가서 좋게 일했데 이런 꿈같은 글만 보고 정말 몇백불만 들고와서 고생은 고생대로 </div> <div> </div> <div>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은 한국에서 간신히 송금 받아서 생활하는 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div> <div> </div> <div>호주 같은 경우 최저 시급도 높지만 물가도 많이 비싸죠 ^^ 우선 쉐어하는 방만 하더라도 120불정도 필요하구요 디파짓(보증금) 보통 2-3주치</div> <div> </div> <div>먼저 선불로 냅니다 그럼 최소 360불정도 거기에 일을 바로 구한다 치더라도 한주 일한게 그 다음주에 나오니 최소 2주 생활비가 필요한데</div> <div> </div> <div>만약 차로 출퇴근 해야되면 여기에 매일 매일의 차비도 있어야 합니다 걍 계산하기 쉽게 5불이라고 쳐도 한주에 25 이주면 50불이죠 </div> <div> </div> <div>여기에 밥과 생활비도 필요하구요 공항에 도착해서 이동비 그리고 쉐어하우스 바로 못 잡으면 백팩잡아서 자고 8-10인실 써도 하루 16불 정도는 합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만 계산해두요 정말 정말 최소로 잡아도 500불 들구요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잡 구하고 면접도 보고 다른 것도 알아보면 일 구하는데 2주에서</div> <div> </div> <div>한달은 걸립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숨만 쉬고 살아도 1000불은 있어야 합니다 우선 가면 되겠지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워홀 가면 움직이는거</div> <div> </div> <div>하나 하나가 다 돈입니다 사먹는것이 워낙 비싸다 보니 보통 다들 도시락싸시는데요 도시락 이쁜거 하나만 사도 10불 숟가락도 사야죠 </div> <div> </div> <div>또 배게정도야 제공 하지만 본인 이불은 또 사야됩니다 이불이야 타켓이나 k마트에서 20불정도면 사지만 이동이 잦은 워홀러들은 거의 대부분 </div> <div> </div> <div>침낭을 사는데 이 침낭이 좋은거 사면 그래도 50-70불 그리고 일할때 입는 막입는 옷이나 가게되는 지역 환경에 맞춰서 사게되는 옷이나 신발</div> <div> </div> <div>그리고 꼽는 콘센트 모양도 한국과 완전히 틀려서 연결해 주는거나 멀티탭들 많이 사시는데 이거 하나만해도 10불 좋은거 사면 개당 20불입니다</div> <div> </div> <div>한국에서야 독립해도 세간살이 좀 들고 나올수 있으니 그래도 괜찮지만 외국에서는 옷하나 숟가락 하나 집에서 놓고 쓸 그릇하나도 다 돈이라 </div> <div> </div> <div>이겁니다 이동하게 되면서 못들고 가게되는 경우는 그나마 사 놓은 것도 다 포기하게 되는 거구요 혹시나 본인 자신ㅇ 처음에 간곳이 너무 </div> <div> </div> <div>안 맞아서 지역이동 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지역이동해서 일자리 찾고 비행기 타면 최소 1000불은 생각하셔야 됩니다 </div> <div> </div> <div>그러니 초기 최악의 상황고려해서요 한화로 300-500만원 정도는 들고가시는 걸 권장드림니다 냉정한 이야기지만 세상 사는데 다 돈필요 합니다</div> <div> </div> <div>초기 자금 너무 적게들고가서 고생하지 마시구요 최소 300정도는 들고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 인생에서 1-2년 이란 시간을 투자하기로 한 </div> <div> </div> <div>워홀이 돈에 끌려서 이도 저도 아니게 끝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마지막으로 초기 자금 모으는 것도 좋지만 꼭 워홀보험드세요 </font></strong></div> <div> </div> <div>워홀 보험 1년 짜리 있습니다 한 30-40만원 정도 할겁니다 초기 투자 비용의 10분의 1가까이 하니 절대 작은 돈은 아님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호주의 병원비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비쌈니다 걍 감기로 간단한 검진만 받고 나와도 70불정도</div> <div> </div> <div>아는 동생이 요리하다가 칼에 크게 베어서 빨간약 바르고 상처에 바르는 본드로 붙이고 나왔는데 160불</div> <div> </div> <div>망고 농장에서 일하던 동생이 알레르기가 생겨서 병원에서 검진 받고 약 받고 나오니 300불 정도  -_-;;;</div> <div> </div> <div>정말 그래도 간단히 다쳐서 이 정도지 만약에 크게 다니면 병원비 수천불 그냥 껌값처럼 사라짐니다 같이 일하던 동생하나는 </div> <div> </div> <div>교통사고나서 2인실인가 1인실 이틀인가 하루 입원했는데 700불인가 900불 나왔습니다 정말 외국인에게 의료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div> <div> </div> <div>꼭 드세요 난 피해가겠지 생각했다가 일터지면 아픈몸 이끌고 한국에서 송금받고 찾고하면 돈도 돈이고 과정이 너무 힘듬니다 </div> <div> </div> <div>다른 것은 아끼는 방법을 많이 찾는거 좋은데요 절대 보험료 아끼다가 다치고 치료도 못 받고 하시지말구요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워홀 오시는 많은 분들이 난 딱 3개월만에 세컨 따고 바로 다른곳가서 편하게 일하면서도 영어 쓰면서 한주에 1000불은 벌어야지 그렇지 않으면</div> <div> </div> <div>호주온 이유 없다고 생각해 또는 영주권 따 두는거 아니면 2년이나 시간버려가면서 호주 오는건 인생의 낭비다 또는 해외로 나가는 애들다 도피야</div> <div> </div> <div>그렇게 모여서 제대로 될리가 없어 이런 여러 말을 합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이런거 다 신경 쓰지 마시구요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div> <div> </div> <div>그렇게 각박하게 살던 한국에서 나와서 다시 한국처럼 생각하면 호주까지 나온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나오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찾아보구요</div> <div> </div> <div>많이 생각해보고 나오세요 보통 20대 중반에 많이 나오시는데 20대 중반에서 어릴 적 기억안나는 시절을 빼고서 2년을 계산하면 </div> <div> </div> <div>지금까지 산 인생의 10분의 1이 넘느 긴 기간입니다 요즘 군대도 2년도 안해요 ㅡㅜ 짧은 기간이 아닌 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시구요 </div> <div> </div> <div>워홀와서 세컨을 못따면 주당 1000불을 못벌면 또 영주권을 노리고 2년간 힘들게 노력했는데 스폰비자를 못 받아서 안되면 어떻습니까</div> <div> </div> <div>자신이 노력하고 후회가 없이 선택을 했고 최선을 다했으면 그거는 그거대로 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가 위에 1번에서 말한</div> <div> </div> <div>정말 자기가 곱게 자라서 버티지 못하고 그냥 나갔던 동생들도 또 다른곳에서는 자신의 숨겨진 재능으로 활약할 수도 있는 거구요 </div> <div> </div> <div>워홀와서 남들이 하는 것만 바라보고 다른 애들은 세컨도 금방따고 돈도 모아서 외국인 친구도 생겨서 잘 놀러다니는데 난 왜 이럴까 생각하면</div> <div> </div> <div>밑도 끝도 없습니다 신중하게 결정해서 나오시되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그것을 다했다면 친구들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보내세요</div> <div> </div> <div>힘들게 나오셨는데 여기서 까지 팍팍하게 살지마시고 한국에 비해서 정말 돈 안들이고 여러군데 다니면서 놀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div> <div> </div> <div>그런 문화를 찾아서 즐기며 보내는 것이 최선같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워홀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이제 한 주 시작되는데 모두 한주간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 그리고 워홀 세금 변경되는거 내년으로 미뤄졌구요 내년에 투표로 결정한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그러니 세금 때문에 포기하셨던 분 있으면</div> <div> </div> <div>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필살의한방의 꼬릿말입니다
    원하는 것이라면 가지러가자

    저 하늘에 있는 별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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