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남편의 권유로 오유를 알게되고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워킹맘 입니다.</div> <div> </div> <div>평범? 아닐수도 있겠네요...부인으로 엄마로써 부족한 여성입니다.</div> <div> </div> <div>우선 제 직업은 엔지니어입니다. 그것도 남자들도 힘들어 한다는 필드 엔지니어입니다.</div> <div> </div> <div>각 부대 및 관공서에 장비가 안되면 출장이 많은 그런 직업입니다. 15년동안 해오다 보니...이젠 하기 싫고 애들에게도 못할짓이네요...</div> <div> </div> <div>큰에는 친정에서 얼마전 태어난 9개월된 둘째는 한시간 반거리에 있는 시댁에서.... 주말마다 둘째를 보러가는 현실...슬프네요...</div> <div> </div> <div>이런 현실을 만드는 나라가 싫으네요...그래서 이민을 가려구요...</div> <div> </div> <div>답이 안보이는 대한민국을 떠나 보려구요...나름 찾은 나라가 독일 입니다.</div> <div> </div> <div>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주재원 상대 공부방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해서....가보려구 했는데...남편 시댁이 반대를 하네요...</div> <div> </div> <div>정확하게 남편은 반대를 하지 않지만...위험해서 혼자 보내기 힘들고....자기는 가서 할게 없기 때문에 기러기로 남겠다는데요....</div> <div> </div> <div>저는 정말 가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영어 하 입니다. 독어 하 입니다. 하지만...제 성격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하는 스타일이라..가서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 언어를 배울 작정으로</div> <div> </div> <div>가려고 합니다.</div> <div> </div> <div>1. 우선 큰애를 데리고 가서 같이 살다가 둘째 애를 나중에 좀 크면 데리고 오려고 하는데 어떤가요?</div> <div> </div> <div>2. 제가 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된 이민컨설팅 비슷하게 사업하시는분이 저에게 취업비자를 내어주고...대신 드는비용이...</div> <div>    4인가족 기준 2만유로인데....바가지 인가요?</div> <div> </div> <div>3. 그리고...정말 언어가 안되어도 어느정도는 살수가 있는지요? 한인 마트도 있고...뭐...많다고 하긴 하던데...</div> <div> </div> <div>4. 그리고 한달에 최저생활비는 어느정도 들까요?</div> <div> </div> <div>5. 여자가 혼자 살아가기에....뒤셀도르프의 치안는 어떤가요?</div> <div> </div> <div>정말 진지하게 독일에 사시는 오유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독일에 사시는 오유님이 아니어도 좋습니다.</div> <div> </div> <div>이런 제상황을 어떻게 보나요? 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