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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러시아 감산합의 불발, 오늘 예정이던 OPEC+ 회동 9일로 연기, 국제 유가 '안갯속'(서울경제) (중요도 ★★★)
→ 폭락 후 반등 장세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최고수준입니다. 대박과 쪽박의 기회가 난무하는 최고수준의 변동성 장세입니다.
기회잡고 들어거서 먹으면 좋겠지만...내 소중한 재산을 최고수준의 변동성에 노출시키는것이 과연 옳은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존버하시면 지금보단 오르겠지..도 맞을 수 있습니다.
미국 3월 비농업 취업자 수 전월 대비 70.1만명 감소. 실업률 4.4%(예상3.7)로 상승 (중요도 ★★☆)
→ 미국 실업률이 매우 심각합니다. 지난주부터 매우 가파른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는데, 다행히 시장에선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고 있네요
하지만 앞으로 무슨일을 초래할지 걱정은 되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미국 실업업률이 걱정된다....정도만 남기고 넘어가보죠.
SK하이닉스, 우시 C2F 캐파 증설에 3.2조원 투자 (전자신문) (중요도 ★☆)
→ IT뉴스에 좋은소식입니다. 하이닉스 본주 보다는 하이닉스 하위 밸류체인에 좋은 말이죠.
특정 종목이 반응할만한 뉴스라고 봅니다.
3/31일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 및 차량 구매세 면제정책을 2022년으로 연장 (중요도★☆)
→ 2차전지 섹터에 무조건 좋은 뉴스입니다.
다만, 자동차 산업이 망해가고 있는데, 단지 전기차라고 좋다고 할 수 있는가 고민입니다.
삼성전자 'COVID19'여파로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2.5억대로 전년 대비 4,000만대 감소할 전망 (중요도☆)
→ 다 아는 뉴스라 이젠 새로울것도 없습니다.
중국이 가장 먼저 일상에 복귀하면서 오리온 등 중국 소비주가 52주 최고를 기록 (중요도☆)
→ 개인적으로 앞으로 좋은 소식 들릴만한 곳은 당분간 중국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조만간 코로나 종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얘기나온 한국과 일본 국빈방문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일본은 뭐....못갈수도 있을것같은데, 한국은 와볼만 하죠. 무역분쟁으로 미국과 중국의 한차례 갈등 이후 미국이 코로나로
죽쑤고 있는 지금, 중국은 과시하고 싶을테고, 하지만 경제피해 복구는 시급한 상황.
주변국중 가장 경제력이 있으며 미국에 메시지를 보내기도 편한 한국은 여러모로 중국이 써먹기 좋은
구미가 당기는 나라 입니다. 한한령 해제를 가장 큰 뉴스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OPEC 외에, 새로운 대단할 뉴스는 없네요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내일아침 나오는데 그 때문에 시장은 숨죽이고 재미없을 듯 합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종목(코로나 테마주 아님) 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조만간 비대면(소프트웨어/게임/결제) 종목으로 일부 갈아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버스/레버리지 포지션은 청산했습니다. 예측도 안되고 요즘은 의미도 없네요..
원유상품에 관심이 많으신걸로 압니다.
그냥 떠난 버스라고 여기시다가 9일 OPEC 감산여부에 혹시나 불발나서 다시 폭락하면 그때 결정하시는게 어떨지..
이미 단기급등 할만큼 한 지금 추가로 더 오를거 바라는거보단 낫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아예 불확실성 높은거 안하시는게 상책입니다.
나의 재산은 소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