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말 그대로...<br><br>주도주섹터(바이오/IT일부)/일부테마(대북/선거) 웃고<br><br>특정이슈를 가지고 있는 종목을 제외하고는<br><br>개별주는 거의 고추먹고 맴맴...제자리 걸음인 시장...<br><br>거래량도 그에 맞게 아마도 3개월 최저 거래량 요 근자에 찍는 종목도 꽤 되는거 같네요...<br><br><br><br>힘있는 종목은 20선위 정배열라인 지지하고 달려가고<br><br>힘한번 쓴 종목은 20선 헤딩 후 직전저점 거의 다시 돌아온 모습<br><br>힘없는 종목은 지하실에서 수평선 타거나...아님 밑으로 고고를 외치는 모습<br><br>이번주 특징이 전강후약이죠???<br><br>기관/외인 현물 매수해도 전전일/전일 지수는 곤두박질 치는 건...<br><br>외인의 집요한 선물/옵션 포지셔닝...(지수 2460이상 올가가기 힘든 포지션 구축했습니다.)<br><br><br>아마도 네마녀의 날인 8일정도까지 시장은 선물이 현물시장을 꽤 주눅들게 만드는 모습을 그릴 공산이 크다고 보여집니다.<br><br>한미는 예상처럼 신뢰성을 상실한 모습이고...<br><br>타 섹터의 전이보다는 9일 K200편입에 시장은 포커스를 두고 <br><br>셀트리온을 필두로 삼성바이오 등을 대체재로 삼는 모습으로 보입니다.<br>(개인적으로는 타섹터로 전이되는게 시장의 건강성에 더 좋은 모습이 아닌가 하나...시장님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br><br>오늘 좀 과한 기관의 오버액션과 함께 코스닥 2%정도 하락했는데 거의 단기 저점 자리에 도달한 늬앙스(금요일 혹은 차주월요일)아닌가 합니다.<br>(전저점 구간에 도달한 종목중 20선 하회후 꾸준히 외인/기관등 특정주체의 수급이 일정한 모습으로 매수되는 양상이면 <br> 배팅해볼만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간혹 배반의 장미를 찍기도 합니다만...ㅎㅎ)<br><br>시장에서 말하는 쌍바닥 2차저점 구간을 형성하면 3월 주총을 위한 회사의 코스프레 버프를 조금이나마 받는 모습도 생각해 보나<br><br>큰그림으로 보면<br>바이오가 지수대장주로 군림하는 모습이라면 아마도 정권 2년차 상승을<br>마지막으로 지수는 기나긴 겨울잠을 자는 모습을 그릴수도 있는 그림으로 가는 건 아닌가 하네요.<br>(성장성이 있다하나 고벨류구간에서 일부종목을 제외하고 타당한 영익/당익이 안나오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고<br>금리인상이 당해년도에 미국의 경우는 3-4회 국내는 1-2회정도 예상되는 시점에서<br>과연 바이오 섹터가 지수를 이끄는 대장주역활을 충실히 수행할 것인가?...라는 부분에서 의구심이 많이 들긴 합니다.) <br><br>왜냐고 물으신다면 대한민국은 어찌되든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인지라...<br>경제를 받치고 있는 5대수출업종 반도체/자동차/조선/모바일/화학정유에서<br>반도체만 수출 고점갱신중인 것이고...<br>나머지 4대품목중 화학정유만 제대로된 반등곡선을 그리고 있은 모습이라<br>바이오가 제대로된 대장주라면 5대수출업중...최소 10대수출업종에 들어온다는 시그널이 있어야<br>지수대장주로 군림의 당위성을 가지는건 아닌가 합니다.<br><br>-----------------<br><br>슬슬 여기저기 실적공시(게으른 회사들은 3월 1/2주차에나 하겠습니다만...주주에 관심없는 회사는 감사보고서 마감인 3월 말까지 버틴다죠.)<br>와 함께 총회를 위한 공시가 나오고 빠른측은 주총 개최 후 감사보고서까지 제출한 회사도 나오고 있네요.<br>그리고 여기저기 합병/분할 하는 회사들 점점 많고 본인이 관심있는 회사가<br>합병 및 분할 혹은 주식교환을 한다면 분위기 살피시고 득이 되는 쪽에 배팅해 봄직한 구간 아닌가 합니다.<br><br>북한과 미국의 힘싸움...그리고 중재자 대한민국<br>폐회식때 북측에서 의외의 인물이 내려와서 좀 당혹스럽기도 합니다만, 북측답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br>(솔직히 외교는 그쪽이 우리보다 항상 한수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에도 그런 한수아닌가 합니다.)<br>내려 온 인물이 어찌되든 남측에서는 각기 다른 여론이 나올 수 뿐이 없는 인물이고 그러한 와중에 밀실(호텔)외교를 통해<br>어느정도의 교섭이 이루어 졌으며, 어떤 내용인 것인가 아주 조금밖에 나온게 없어서 <br>한국과 미국의 각국 정상의 반응과 협상등이 차주정도에는 어느정도의 윤각이 드러나는게 아닌가 합니다.<br>(아마도, 한미군사훈련의 양상이 조그마한 힌트가 되는건 아닌가 하네요)<br><br>PS1. 몇일전 기준금리 동결....<br>    미국이 발빠르게 금리인상에 나선다면 미국과 국내의 금리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이부분은 조금 미지의 영역이기도 합니다.<br>    외인이 보는 대한민국이 선진국레벨에 도달했다면 시장충격이 덜 할 것이고 후진국 그대로라면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 올 수도 있는 재료라 <br>    무지막지한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어느정도의 리스크 완화를 위한 대비를 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br>    (그래서 북한과의 평화교섭이 절실해 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놈의 코리아 디스카운트...ㄷㄷㄷㄷㄷㄷ)<br>   <br><br>PS2. 최저임금인상이 서민의 한숨을 덜어주는 것보다 빠르게 물가에 전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br>     기업측에서보면 최저임금인상은 기업 고정비용의 상승이라는 점도 존재하고 더불어 금리인상이라는 2중고가 발생합니다.<br>     부채과다한 종목은 가급적이면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고 노동집약형 산업 종목의 경우 꽤 재무재표가 악화될 수 있는 모습입니다.<br>     물가오르면 빠르게 전이시키는 종목군에 올라타는 것도 물가상승기에 종목을 고르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br>     또한, 환율이 강세를 띄면 수출업종보다는 해외에서 수입해서 국내에 판매공급하는 종목 고르는 센스도 필요하죠.<br><br>그럼 성투하시길....<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