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뜨겁습니다. 열기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에 온 나라가 들썩들썩 한데다,
좋아하는 오늘의유머 경제게시판까지 후끈후끈 하네요.
본 글에 앞서 변명처럼 몇글자 적고 가자면,
비트코인이 10만원 안할당시부터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30만원 시절에 거래소를 제작해보려고 했으나 개발비 부족으로 중도 포기(개발되던 소스 가지고 있습니다.)
그뒤로 100만원 300만원 쭉쭉 지켜보았으나 항상 고점 같아서 구입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있는 쫄보 입니다.
코인에 관련된 이야기 오늘의 유머에도...
지금처럼 열풍이 불기전...
x억 벌고 나서 느낀점 시리즈가 유행할때...
썰전을 벌이다가
코인의 미래에 관한 제 생각에 대한 글을 쓴다고 하고,
일이 바빠 미뤄지기도 했죠.
전 쫄보라 공부만 하지 구입은 못하고 있습니다.
장난삼아 조립한 채굴기로 소소한 '이더리움' 소량 들어오는걸로 담배 사피우는 정도지만...
이걸 수익이라 볼 순 없고, 그냥 공부죠.
게시판이 후끈후끈합니다.
왜 서로 감정싸움을 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사라. 팔라.
이거 참 둘다 문제에요.
서로 의견도 많이 갈리고,
그런데요. 항상 결정은 본인 몫입니다.
사서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구경만 하고 배가 아프든, 꼬수워 하든,
본인의 몫입니다.
이게 다단계니, 엄청난 화폐고 더 올라갈만한 새기술이니....
여기에 확신을 가지고 글을 쓰시려면 사라 팔아라가 아닌 학술적 내용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혹은 자신의 의견을 쓸땐, 정중해야합니다.
물론 저도 정중하지 못할때가 많아요.
사람이 그렇죠.
다만 많은 사람들의 수익, 재산, 목숨까지 달린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조금 릴렉스 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건 공부 할 수 있는 범위를 제공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폭락을 하고 있더군요.
이걸보고 팔아라. 다단계다. 라고 외치셨던 분들은 '역시 내말이 맞군.' 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동안 올랐으니 이정도는 조정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굳건하다고 생각하셔도 안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건 대부분이 '약속'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건 아직까진 '불가능' 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면 그에 맞는 자료를 가지고 오셔야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기존에 있었던 일들을 가지고 '분석'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 기간동안 비트코인은 '화폐'로서의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수많은 코인들이 탄생되며 '기축통화'로 인정받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뒤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살사람, 팔사람, 구경할 사람 모두 다...
관심이 있다면 공부하십쇼.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남의 글로 바꾸지 마십쇼.
남탓도 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