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궁금하여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물론 화폐에 대해서요. <div><br></div> <div>미국 연방준비은행 지하 저장고에 8000톤에 육박하는 금이 저장되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기에 미국은 금본위제를 이용해 태환화폐를 뽑아댈 수 있었겠죠. 물론 같은 이유로</div> <div><br></div> <div>기축통화로서의 지위도 얻을 수 있었고요.</div> <div><br></div> <div>그런데 문제는, 몇 차례의 금융 위기를 통해 금본위제가 폐지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기에 지금 FRB에 달러 갖다 주면 금 안줍니다.</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1. 현재 달러는 매우 위험한 종이 쪼가리입니다. 금본위제를 하고 있을 당시엔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기에 문제가 없었지만,</div> <div><br></div> <div>금융 위기를 통해서 달러의 가치가 폭락했다면 기축통화로서의 지위 역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div> <div><br></div> <div>어떻게 여전히 달러가 기축통화인겁니까?</div> <div><br></div> <div>2. 우리나라는 금은 쥐뿔도 가진게 없고(개인의 입장에선 많은 것이지만), 달러만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미국이 금본위제를 </div> <div><br></div> <div>실시하고 있을 당시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금본위제가 아니게 된 이후부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원화의 가치가 달러에서 나오기 떄문)</div> <div><br></div> <div>그렇다면 달러가 흔들리면, 역시 원화의 가치도 흔들린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게 맞는 말인지,</div> <div><br></div> <div>그리고 맞다면 어떤 생각으로 이런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 알려주십시오.</div> <div><br></div> <div>너무 궁금해서 잠도 안옵니다.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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