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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21820
    작성자 : Guybrush
    추천 : 10
    조회수 : 500
    IP : 124.80.***.9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10/20 10:53:11
    http://todayhumor.com/?economy_21820 모바일
    기회
    현금이냐 빚이냐
    전세냐 매매냐

    누군가에겐 쳐다보지도 못할 꿈이고
    누군가에겐 처리하기도 귀찮은 등기서류일 수도
    또 누군가에겐 탈세의 수단일 수도 있는 현재의 부동산에 대해 논란이 요즘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쓰겠습니다. (전 경알못)

    매달 100만원씩 저금했습니다.
    초년생 중소기업 월급에서 저걸 빼면 소개팅할 비용도 안나왔죠. 애프터라도 걸리면 정말 ㅎㄷㄷ
    어렵게 개발제한구역 언덕배기 오래된 자취방은 추울때 얼고 더울때 찌는 전세가 1500하더군요. 종로구입니다ㄷㄷㄷ

    그러다 보증금을 빼고 3500짜리, 5000짜리로 옮겼는데 세 번 다 대출을해서 갚았습니다.

    100씩 모으니 솔로여도 괜찮아 사회를 따라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판 이유도 체감상 개인적 행복을 느끼기에 좋은 경제..) 대학때 고시원 생활하던거보다 훨 돈이 잘 모이던 느낌.

    차가 필요한 데이트 순간엔 그린카 같은 시간제 차량을 대여했는데 이게 포인트도 있고 처음엔 싼거 같았지만 나중엔 그냥 개인이 하는 렌트카 업체를 파서 몇 번 신용을 쌓으니 딜도 되고 저렴하게 이용한 적도 많았습니다. (이건 자신의 스타일에따라 경제성을 논하면 될 듯합니다.)

    운 좋게 수도권 원룸 전세를 잘 구해왔고 이를 위해서 오랜기간 부동산을 살고 싶은 동네를 정해서 인사치레마냥 "오늘은 몸떼기 붙일만 한 곳 안떴어요?" 뭐 이렇게 물어보며 이곳 저곳 다녔습니다. 그러면 의외로 여기 다 월세인데 급히 집수리가 필요하거나 그러면 건물주들이 모여앉아 이 시공업체 좋더라 하면서 얘기하는데 그때 큰 금액이 필요한 사람들이 방을 전세로 돌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 외에도 건물주 사정마다 다양하게.. 그러다 뜨는 전세에 들어가기도 하고. 그럼 인사라도 많이 나누고 사정나눈 중계인은 2년만 그럼 사는 요량으로 하고 보증금 깎아보자 그땐 그때가서 걱정하지머~? 하면서 추진합니다. 건물주들은 거래 관계도 있고 돈도 필요하고해서 터무니없게 깎지않은 금액으로 전세로 돌려 내어주고.

    여기까지는 렌트카든 수도권 원룸이든 수완이라 치면,
    결혼하면서 구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현재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끈이론이 아무리 법칙으로 정해져도 사람마음은 알 수 없고 세계 경제는 흐름만 알 뿐 미래는 역시 알기 어렵죠.  

    아파트 전세만 살았으면 전세만 알아보고 다녔을 수도 있습니다. 매매업자들, 아니면 매매시장 알아보는 사람들 얘기를 또 들어보면 또 그들 얘기가 다릅니다. 땅보러 다니는 사람 얘기 다르고 폐가 투기하는 사람 얘기 다르고.

    매매로 집을 구매 하니 자산이 더 빨리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원룸 전세, 아파트 전세는 현금을 밀어넣고 나의 노력을 밀어넣어서 뿌듯하거나 집주인이 제시한 금액에 대한 나의 능력을 평가받는 느낌이라면 아파트 매매는 이건 뭐 시장에 따라 요동치는 서핑이라고 할까요.
    구매를 했으니 당연히 매가에 관심이 가고 해마다 능력에 비해서 확 떨어지고 확 뛰는 가격을 보면 아, 이미 부동산이란건 나의 노동력에서 벗어난 거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구매자들 매매자들 중계자들이 나의 노동력과는 별개의 시장을 구축하고 있으니깐요.

    빚을 내서 집 구매를 했지만 가격이 2013년 겨울 확 떨어졌다가 확 오릅니다.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 월 은행지출 10만원이라도 줄여보자 집을 팔고 그만큼 오른 금액을 중도상환하고 다른 집을 계약코자 했는데 그 집도 요동치는 동네속이라 불안 반 기대 반 그렇습니다.

     
    즉 시기가 언제냐, 부동산 폭락은 대체 언제냐 이런 건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고 
    개인 현재 삶과는 모르는 얘기입니다. 모두에게 해당하게 된다면 맞을 때 얻어맞겠죠.
    시기가 아닌 개인적 기회란 걸 얘기하려 했습니다.
    전세만 살아가다보면 정말 전세, 현금, 내 월급, 능력 이것만 보이는데,
    매매로 집을 살다보면 빚을 내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빚을 갚을 기회도 오고 
    능력밖의 더 큰 자산이 왔을때 어느정도 도전 할 수도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속도가 월급 저장하는 속도보다 빠르더군요.
    마치 고용당한 사람의 시각이냐 아니면 고용주이냐 하는 느낌이죠.
    폭락을 해도 살 집 하나에 대해서만 이렇게 있으면 팔지 않을때까진 월지출은 거의 같습니다.

    즉, 부동산에 있어서 살 집이 아닌 투자나 투기가 목적이면 시장을 바라보는것이 중요하겠지만,
    살 집에 대해서는 자신의 행복도나 삶에 만족할 만한 선택에 대해서는 
    저는 전세보다 매매를 감당할 능력안에서 추천합니다.
    원금 균등상환으로 본다면 갚아가는 빚은 일정한데 
    능력 밖으로 갚을 기회란게 어쩌다 찾아오니깐요. 

    반드시 매매가 옳다 전세가 그르다 얘기가 아닙니다. 기회냐 아니냐 알기도 어렵습니다. 역세권일뻔 했다가 취소될 수도 있고 누구나 여기는 지하철 역 안생겨 했는데 급 추진되기도 하고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으니깐요. 다만 자기 삶, 자기 능력에 대한 책임과 주인의식만 잘 챙기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다 자기 방식이 있는데 폭락하니까 이래라 저래라 험하게 말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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