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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20455
    작성자 : ASterisKY
    추천 : 16
    조회수 : 1218
    IP : 106.243.***.98
    댓글 : 78개
    등록시간 : 2016/07/21 14:48:20
    http://todayhumor.com/?economy_20455 모바일
    '귀족노조'는 안되고 '귀족'은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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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현대차 조합원들의 급여가 평균 9,700만 원이 되고 있는 것이 올곧이 그 조합원들의 노력의 대가인지, 아니면 2·3차 협력업체의 대가도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냉철히 판단해 봐야 된다."</div> <div><br></div> <div>"자동차업종의 원청 (근로자 급여)을 100이라고 했을 때 1차 협력업체는 약 64% 수준, 2차 협력업체가 3분의 1 수준인 34% 수준, 3차 협력업체는 29% 수준이다."</div> <div><br></div> <div>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7월 18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대기업 노조의 파업을 앞두고 '귀족노조'를 비판한 말이다.</div> <div><br></div> <div>대기업 근로자가 하청 중소기업 근로자의 몫까지 가져가고 있다는 것으로 들린다.</div> <div><br></div> <div>이런 비판은 과연 합당한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현대차 근로자 급여를 따져봤다.</div> <div><br></div> <div>현대차 공시를 보면,</div> <div><br></div> <div>작년 기준 1인 평균급여액이</div> <div><br></div> <div>남자 = 9,700만원</div> <div><br></div> <div>여자 = 7,400만원</div> <div><br></div> <div>평균 = 9,600만원 이었다.</div> <div><br></div> <div>남자 근로자만 보면 이 장관의 말이 틀린 건 아니다.</div> <div><br></div> <div>이 장관이 여자 또는 평균액을 제외한 건 조금이라도 더 많아 보이게 하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임원의 급여는 얼마일까.</div> <div><br></div> <div>정몽구 회장 = 56억원</div> <div><br></div> <div>정의선 부회장 = 18억 6,600만원</div> <div><br></div> <div>김충호 전 대표 = 29억 9,600만원 </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퇴직금 18억 8,900만원 포함)</div> <div><br></div> <div>윤갑한 대표 = 10억 5,300만원</div> <div><br></div> <div>평균 = 28억 7,900만원</div> <div><br></div> <div><br></div> <div>이들 임원 급여 평균은 근로자 급여 평균의 30배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서 그치지 않는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현대차는 작년 기준으로 총 1조 795억 5,700만원을 현금으로 배당했다.</div> <div><br></div> <div>보통주는 주당 4,000원, 우선주는 주당 4,100원.</div> <div><br></div> <div><br></div> <div>정몽구 회장은 5.17%의 지분을 갖고 있다. 총 1,139만 5,859주.</div> <div><br></div> <div>보통주와 우선주 구분이 안돼 있으니 대충 중간값인 4,050원으로 계산하면</div> <div><br></div> <div>4,050원 X 1,139만 5,859주 =  461억 5,322만 8,950원</div> <div><br></div> <div>정몽구 회장은 대략 460억원의 배당을 받았다는 계산이다.</div> <div><br></div> <div>이것을 정 회장의 연봉 56억원과 합치면 516억원이다.</div> <div><br></div> <div>이 금액은 근로자 평균 급여 9,600만원의 538배에 달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쯤되면 근로자 평균 급여 9,600만원이 푼돈으로 보인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현대차는 어떻게 이런 '돈잔치'가 가능했을까.</div> <div><br></div> <div><br></div> <div>작년 현대차의 매출은 44.4조원.</div> <div><br></div> <div>매출원가는 33.3조원이었고 매출총이익이 11조원에 달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이런저런 비용을 다 빼도 당기순이익만 5.4조원에 이르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현대차는 돈을 잘 버는 회사여서 임원과 주요 주주들, 근로자들이 돈을 많이 가져갔다는 얘기다.</div> <div><br></div> <div>물론 임원과 근로자 급여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들이 이런 '돈잔치'를 할 동안 하청 중소기업들은 왜 그 잔치에 끼지 못했을까.</div> <div><br></div> <div>같은 정부이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직권조사와 병행해 자진시정 면책제도를 적극 홍보해 원사업자의 신속하고 자발적인 대금지급을 유도하겠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div>"올해도 서면실태조사, 익명제보 등에서 문제가 제기된 업종을 중심으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할 것."</div> <div><br></div></div> <div> -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3월 11일)</div> <div> - 하도급대금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대구·경북지역 14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의 발언.</div> <div><br></div> <div><br></div> <div>원청업체에서 하도급대금을 후려치거나 제때 안주는 관행이 너무나 팽배해 있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청 중소기업이 힘들 수밖에 없다</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는 게 공정위의 시각이다.</span></div> <div><br></div> <div>공정위는 지난 몇 년 동안 하도급금 미지급이나 후려치기 등의 문제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도급법 위반 신고는 사실상 거래 중단을 각오해야만 할 수 있다."</div> <div><br></div> <div> - 당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들의 발언.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간단하다.</div> <div><br></div> <div>어느 근로자가 월급을 더 많이 가져가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돈을 제대로 주지 않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그래서 현대차는 돈이 남아돌고 하청업체는 배가 고프다.</div> <div><br></div> <div>단순히 근로자의 급여 문제가 아니다.</div> <div><br></div> <div>이기권 장관은 9,700만원을 비난하기 이전에 516억원을 비판해야 했고, 그보다 먼저 대기업의 폭력적인 하도급 관행을 이야기해야 했다.</div> <div><br></div> <div>이 장관은 결국 자신의 무지만 드러낸 셈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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