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찜찜하다 싶더만

영국 놈들이 기어코 사고를 쳤네요...

일단 오늘 증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씨to the망이 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ㄲㅋㅋㅜㅠ

고맙다 유나이티드 애쓰홀 킹덤 오브 마더 퍽큉 브리튼 ㅆㅂ

해외 증시도 초토화되고 있는 중이고요

일본은....엔화가 후지산 대폭발 일으켜서 침몰 중...

대신 파운드화가 휴지조각 되고 있는 중인건 좀 위안ㅋㅋㅋ

음...오늘 사실 코스닥/코스피 떡실신은

과투매 현상입니다. 

자신있게 말하지만 전세계 개미떼가

패닉에 빠져서 묻지마 투매 던진 상황으로

단기충격 거하게 먹은겁니다.

일단 몇가지 머리 좀 식히면서 생각할게

1. 국민투표 끝났다고 바로 탈퇴 할 수 없습니다.

영국 브렉시트 찬성파 쪽에서도 긍정적으로

제시한 소요일이 2년, 유럽 각국 예상으로는 최대 10년이

걸립니다. 당장 막 경제구조가 바뀌지 않아요.

공포가 거대화해서 개미들을 덮치고 개미들이

대응한다고 우왕좌왕 거려서 이 사단이 난거일 뿐이죠.

각국 정부에서 관련된 대책과 실제 이탈까지의 기한을

차분히 언플하면 주말 중에라도 진정 국면 옵니다.

2. 일견 호재일 수도 있는건 이번 사태로

FOMC에서 더이상 금리인상 카드를 만질 수

없게 된 부분이랄까요?

사실 당장에 영향도 없이 공포감으로 시장 흔들게 된

브렉시트보다 FOMC의 금리인상이야 말로 직접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사안입니다.

헌데...전세계 개미들 멘탈이 나가 있는 상황에서

FOMC가 금리인상을 한다?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이 가중된 상황입니다.  장담하는데 올해는

FOMC가 입도 뻥긋 못합니다.  너무 부담이 커요.


종합적으로 볼 때 주말 지나가면서 이성들 찾으면

국제증시 반등 나옵니다. 단기충격으론 악재지만

금리인상 부담을 날려버렸다는데선 분명 호재라

인식 될 겁니다. 뭐...투자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아...영국은...망할겁니다.

전에도 여파에 대한 글 한번 썼지만...

영국애들은 스스로 저지른 병크 땜에

급속도로 침몰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