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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conomy_12409
    작성자 : 00123
    추천 : 29
    조회수 : 8020
    IP : 220.230.***.93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5/05/25 00:42:24
    http://todayhumor.com/?economy_12409 모바일
    창업이 쉽다고?창업이나 하겠다고?(feat. 현업 엔젤투자 아재의 썰)
     
     먼저 닉언죄송합니다. 단테리로드님이 쓰고 계신 현업 엔젤투자 아재의 썰을 본 후
     동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사업도 해보고, 회사생활도 해보고, 현재는 전혀 다른 업계에서 새로이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자, 요즘 취업하기 참 힘듭니다. 취업을 해도 먹고살길이 막막해요.
     그런데 '내 아는 누구의 형 혹은 누나는 동네 카페하는데 월 천 번다던데, 혹은 쇼핑몰 하는데 월 천 번다던데' 라는 소리를
     종종 듣게 됩니다. 으악 부러워요. 나는 한 달 쎄빠지게 일하는데 개똥만한 월급에 이리저리 세금 다 떼이는 것 같고
     상사 눈치보고 개인시간도 없고, 근데 쟤네들은 하고싶은 일, 혹은 커피나 타는일, 혹은 옷이나 파는 애들이
     월 일이천 벌면서 눈치 안보고 사장질 하면서 회사 편하게 다니고 인생 편하게 사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으잉? 근데 나라에서 청년창업자들한테 돈을 준대요!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면 엔젤투자자 라는 사람들이 투자를 해준다고 해요!
     으잉?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여러 사람이 조합형식으로 움직여서 투자를 해준대요!
     
     우와, 이 기회에 나도 사업이나 해볼까? 명함에 CEO 혹은 대표라고 쓰고 다니면 멋질듯,
     게다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 사업아이템 죽임. 투자자들 개같이 달려들듯..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실 수 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역시 또래 친구들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창업에 대해서 많이들 질문 하더라구요.
     
     그런데 창업이 절대 쉬운게 아니예요, 나랏돈 받는게 쉬운게 아니고, 엔젤투자자 혹은 크라우드 펀딩 돈 받는 건 더 어렵습니다.
     
     자, 회사생활하면서 돈 좀 모아놨고, 사업하는애들한테 '창업하는데 돈 많이 드냐?' 고 물어보니 안든다고 하니 마음도 든든 !
     그런데 일단 여기서 오류가 발생됩니다. 사실 사업자등록에는 발품비 정도 밖에 안들어요, 끽 해야 2~30만원?
     근데 문제는 사무실이죠, 보증금도 기본 500~1000 들어가고 매달 월세 60~100 나가고, 공과금 나가고 관리비 나가고 끼유훗!
     그런데 왜 사업하는 애들은 자꾸 돈이 많이 안든다고 하냐? 그건 당연히 나가는 거니까 그냥 없다 생각하는거예요.
     자취할 때 부모님이 "밥 뭐먹었어" 물어보면 "그냥 밥 먹었어" 라고 하지 "밥에 김치2종류에 스팸하나 굽고 된장찌개랑 먹었어요" 하지 않잖아요?
     똑같은거예요, 당연한거니까 이야기를 안해주는거예요.
     
     자, 사무실 하나 구하는데 비용을 따져볼까요? 잠실기준 실평 15~18평 내외가 보증금 1000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서
     월세는 80~120 정도 합니다. 여기에 공과금 들어가고 관리비 들어가죠. 관리비는 건평으로 따지기 때문에 실평 15평 나오면
     건평은 평균 30평 나옵니다. 진짜 저렴한 곳이 관리비 건평기준 평당 5천원 받습니다. 이 것만 해도 15만원.. 우왕 !
     밥먹고 출퇴근비용에 사무용품, 직원들 올 때 마다 책상, 의자, 컴퓨터, 모니터 맞춰주면 으앙ㅋㅋㅋㅋㅋㅋ
     
     나가는 돈이 굉장히 많아요 ! '난 소호사무실에서 일하면 됨' 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소호사무실에서 시작했습니다.
     3인실 진짜 저렴한 곳에서 60만원 내고 들어갔었어요, 여기서는 책상, 의자, 프린트 이런거 살 필요도 없어서 좋은데
     그냥 뭐든 짜증나요, 좁고, 누굴 만나지도 못 하고(거래처, 투자자, 면접자 등),,,,
     
     
     자, 이제 좀 더 현실적인, 그리고 창업자,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볼께요, 바로 운전자금이죠.
     사실 우리같은 창업자들에게는 시설자금이 거의 없어요, 뭐 기계를 살 것도 아니고(컴퓨터 구입은 운전자금 입니당)
     건물을 세우거나 땅을 사야하는 사업도 아니니 보통 운전자금 입니다.
     
     사무실 월세, 관리비, 직원 월급, 사무용품 구입, 세금 등등 전부 운전자금이예요.
     
     자, 일단 창업전에 알아보니 나라에서 창업자 우대 엄청 해줍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라는 것도 있고 중소기업청도 있고 신용보증재단도 있고 신용보증기금도 있고 기술보증기금도 있고
     소상공인진흥공단도 있고, 우와 막 다들 최대 1억씩 준다고 하니까,,
     대충 직원 평균급여 180잡고, 10명 굴려도 한달 1800만원. 6개월은 유지 되겠네. 그럼 나는 끝ㅋ남ㅋ 이라고 해서 신청하면 좌절할겁니다.
     
     일단 나라에서 주는 돈은 대상이 거의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국익'에 도움 되는 아이템이어야 합니다.
     나라에 도움이 되거나 국민들의 생활에 뭔가 기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들이미는 아이템이 쇼핑몰아니면 카페입니다. < 일단 여기서 기술보증기금은 빠빠이 해야 함.
     
     그럼 쇼핑몰과 카페는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아이템과 경쟁을 벌여야 하느냐?
     제가 했을 당시에는 주먹으로 뭘 때리면 전기가 발생되고 해당 전기로 신호등? 같은 것들을 킬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고
     먹으면 치매를 예방하는 무슨 구조를 짜는 그런 약을 개발하는 교수님들도 계셨습니다.
     이정도 해야 1억을 받습니다.. 안줘요 !
     
     그리고 사실 정부에서 해주는건 대부분 융자 입니다. 융자, 내가 창업하는데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게 아니라 빚이 되요.
     공짜로 주는 돈은 진짜 기술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 몇 명이 나와서 그런 평가를 통과하기 위한 기술인데 1억갖고 되겠어요?
     보통 되는 곳들은 이미 라인이 깔려 있는 곳 입니다.. 1억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곳이 아니라,,
     1억이 있었을 때 뭔가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에 들이밀어 줍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융자를 받는거예요, 신용보증재단/기금도 마찬가지고 기술보증도 마찬가지 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대부분의 아이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짜로 주는 돈? 그거 못 받는다고 생각해주세요.
     
     
     뭐 어때, 신용보증재단있는데 ㅎ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잘나와야 3천나옵니다..
     3천? 직원 2~3명 사무실 굴리면 5개월 못 갑니다.. 그럼 기창업자는? 매출이 나와야 해요 !
     근데 또 오너 입장에서는 매출이 나오면 대출을 왜 받겠냐 이겁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아이템이 쇼핑몰, 카페예요.. 쉽게 안나옵니다...
     그러니까 나랏돈 받을 기대는 크게 하지는 마세요,, 이게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2.7%, 2.9% 정도의 이자만 받고
     빚을 내주는거예요. 물론 이거라도 있으면 좋지요, 저금리니까 !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이제 제가 현업 엔젤투자 아재의 썰을 보고 이 글을 쓰려고 했으니 투자 관련 이야기로 들어가겠습니다.
     많은 기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괜찮아 투자 받으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엔젤투자자들을 정말 많이 만나봤습니다. 이야기도 해보고 PT도 해보고, 사업계획서도 뿌리고..
     처음엔 자신만만 해서 갔어요, "혹할꺼임" 하고.. 근데 아니예요..
     엔젤투자 아재의 썰 2부를 보시면,,
     "근데도 엔젤투자를 하는이유???
    좀 건방진 얘기지만...유희입니다. 한마디로 노는거에요. 판타지소설보면 드래곤이 사람으로 폴리모프 해서 놀러나오죠?
    만약 당신이 엔젤과의 유대관계를 잘쌓으시고는 5억미만 투자를 받으셨다면...그건 니가 잘나서가 아니라...웃음값 받은겁니다.
    이쁜 어린애기들 앞에서 이쁜짓하면 과자사먹으라고 용돈주죠? 딱 그정도 의미란겁니다."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예요.. 아니 120% 현실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저 분이 쓴 글 안믿었습니다. 수백원대 자산가? 하고, 인터넷 좀 본 꼬맹이가 글을 썼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고 믿었어요.. (글쓴이 분께 사과드립니다. 지금은 아니예요^ ^;;)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할 때는 리액션이 있습니다. 근데 엔젤투자자는 그게 없어요.
     무표정한 표정과 자세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앉아있습니다. 표정에 변화도 없고 제가 드린 a4용지만 슬슬 넘깁니다.
     
     저도 처음에는 엔젤투자자와 회사를 서로 상생, 서로 돈을 벌 수 있는, 즉 win-win할 수 있는 관계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그냥 진짜 엔젤투자자들은(물론 사기꾼도 많습니다.) 놀러나온거예요. 우리가 길가다가 천원짜리 인형뽑기 하다가 열받아서
     만원짜리 뽑듯, 그냥 놀러 나온거예요. 근데 더 문제가 뭐냐면..
     이 사람들은 이게 일입니다.. 하루에도 많으면 3~4명 적으면 1~2명을 만나면서 아이템을 듣는데,
     다 개찐도찐이예요..
     
     내가 대박이라고 생각했던 아이템은 이런 사람들 앞에서는 '흠...'도 아니라 그냥 무관심이 되버립니다.
     왜? 이미 그런 아이템을 들고 온 사람들도 많고, 그런 사업들이 망하는 것도 봤고, 흥하는 것도 봤기 때문이예요.
     내가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들은 그냥 반응이 없어요. 아무런 반응을 안보이는 사람과의 2~3시간동안의 PT와 대화..
     이야기를 하면 할 수 록 자괴감이 듭니다. 그럼 결국 자신감은 떨어지고 해당 자리에서 더 어필하기 위해서 더 안좋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게 현실이더라구요, 참 많은 엔젤투자자들을 보니 이제 알겠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돈을 벌러 나온게 아니예요.
     내가 10억을 투자해서 3억을 벌자.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10억을 투자해서 10억을 지키자. 이 마인드예요.
     그리고 '아이템 대박을 찾자'가 아니라 '사람을 찾자'가 좀 더 많은 것 같더군요.
     
     해당 글쓴이 분의 글을 보면 엔젤투자자한테 적대감 들고 가는 사람들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랬습니다.
     '와 돈 있는 놈들이 앉아서 내 사업에 투자해서 또 돈을 버네' 이거였는데 아니었어요,,
     내 사업이 아이템이 좋을진 몰라도 그 돈이 없으면 그 아이템을 세상에 꺼내놓을 수 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줄기의 빛이예요,(나라껀 빚임)
     
     크라우드펀딩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액이기는 하지만 그 분들도 투자로 돈을 버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 엔젤투자자건 크라우드 펀딩이건 투자자들이 왜 무섭냐면, 우리가 생각 못 하는 걸 합니다.
     제 사업아이템을 처음 들은 지인들, 업계 사람들은 '와, 이건 진짜 돈 된다, 떼 돈 된다.' 라는 소리를 듣고 질문도 제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그런걸 안궁금해해요.
     
     보통 사람들은 수익구조, 시장성을 봅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원점을 봅니다.
     돈을 얼마벌고 그 중에서 내가 어느정도의 비중을 두고 경쟁업체와의 차별성을 보는게 아니라
     그 아이템만 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보통 사람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 시장을 보고 경쟁업체를 분석해서 나름의 수익구조를 짭니다.
     
     가령 허니버터칩이 인기가 많을 때 나도 허니버터쿠키를 내놓으려고 준비 중일 때 우리는
     허니버터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과, 이 과자들의 판매율, 시장점유율을 보고, 우리 과자는 현재 인기 많은 과자들과의
     어떤 차별성이 있으니 혹은 어떤 강점이 있으니 어느정도의 수익구조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라고 준비하지만,
     투자자들은 '그래서 허너비터쿠키는?'만 물어봅니다. 왜냐? 우리가 생각한 이 모든 것들은 그냥 생각만 한거니까요.
     
     투자자 유치를 위해서 몇 사람들 만나고 오면, 공장에서 16시간 일 한 것보다 더 힘듭니다.
     다음날 머리도 엄청 빠져있고, 입술도 메말라있고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도 요즘 주변사람들 보면 '아이템 좋음ㅋ 투자받으면 대박남ㅋ 애플도 투자받아서 시작했음ㅋ' 이라고 말 하고 다니더군요.
     사기꾼 말고 진짜 엔젤투자자와 단 1시간만 이야기 해보셔도 압니다. 왜 이 사람이 이걸로 먹고 살 수 있는지..
     
     그 분을 찬양하고 엔젤투자자 분들의 마음에 들게 하려고 이 글을 쓴게 아닙니다. 너무 칭찬일색인 듯 해서..
     지금은 투자유치도 끝났고 상품화 되어서 수익이 발생되고 있고 원금회수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착실하게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때 해당 글을 보고 나름 느낀 점들이 많아 글을 쓴 것 입니다.
     
     
     창업? 미생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 '회사가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이다.' 맞습니다.,
     지옥이예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창업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를 써드리고 싶은데, 별로 안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3줄요약 (글이 두서 없어서)
     창업은 쉽지 않다.
     나랏돈 받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투자받기는 더 더 더 더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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