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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이민온지 삼년이 좀 안되는데 영어공부 좀 한다고 취업을 미루다
얼마전 부터 취업준비 하느라 이력서 쓰는법을 배우러 다녀요.
한국에 있을때 직장을 두 곳을 다녀봐서 그것도 오래전에요.
오랜만에 이력서를 쓰자니 한국이라 다른점이 많아서 어렵기도 하고
나이많이 먹어 취업하려는 입장에서 좋은점도 있네요.
캐나다 뿐만 아니라 북미나 다른 유럽국가도 캐나다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에 첨부한 사진은 이력서 쓰는법 클래스에서 찍은거구요. 사진엔 없지만
강의 내용중에 종교, 출신국가, 가족관계, 재산, 이런것두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지원자 이름이나, 최종학력을 보면 대충 고용주입장에서 나이 성별정도는 추측하기도 
하겠죠.  나이때문에 이민못간다 이런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민와서 살아보니 실생활에서
서로 나이를 궁금해 하거나 그러는일은 별로 없어요.
취직되서 직장생활에 대해서도 글 올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