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도에 경영학과 3학년으로 편입한 26세 청년입니다.</div> <div> </div> <div> 경상쪽과 전혀관련없는 학과를 졸업하고 뒤늦게 원하던 공부를 하게되었네요. 그래서 매우 설레기도 하는데요..</div> <div> 0상태에서 다시 새로 시작하는거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div> <div> 어렸을적 꿈이 경영컨설턴트였지만 이리저리 알아보니 경영컨설턴트가 되기에는 이미 전 늦어버린 것같고..</div> <div> 그래도 컨설팅의 꿈은 쉽게 놓아지지 않고.</div> <div> 경영지도사가 그래도 응시제한은 없고 유망하다고해서 도전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 경영 쪽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바로 자격시험 준비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div> <div> 학과공부를 바탕으로 기초적인 부분부터 공부해 나가려고는 합니다.</div> <div> 또 CICPA(중국공인회계사)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중국주식에 관심이 있다보니..</div> <div> 주식투자를 시작한지는 3년정도 지났습니다. 간간이 수익도 좀 나고 막막함에 전업투자를 생각해보았지만 </div> <div> 전업투자하며 살기에는 이 젊은날이 너무 아까운 것 같고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 것 같고..</div> <div> </div> <div> 주변에 경영쪽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서 새로할 공부라 그런지 막막하기만합니다.</div> <div> 일단은 원하던 공부고 졸업까지 한마당에 취업까지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제 인생이 걱정되기도합니다.</div> <div> 학교선배들이나 교수님꼐 조언을 구하기도 쉽지않습니다. 방송대에 편입했거든요.. 사정상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div> <div> 제가 생각하는 경영컨설팅의 대상은 중소기업, 일반가게입니다. 작고 어려운 곳에 힘이되고 싶어요...</div> <div> 그렇죠 막상 그런 꿈은 있는데 뭐부터 해나가야할지 모른거죠..</div> <div> 졸업한 동기들은 다들 취업한 마당(취업률이 좀 높습니다.)에 저는 기껏 국가고시까지 합격해놓고 다른길을 간다는게 </div> <div> 물론 다른사람들은 바보다, 한심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막상 새로시작하는 위치에 서다보니 현실과 타협하고 싶은마음이 생기는건 </div> <div> 어쩔 수 없네요..</div> <div> 막막함에 주저리했네요. </div> <div> </div> <div> 고민게시판에나 어울릴법한 글이지만.. 아무래도 경상쪽에 있는 분들이 있을법한 경게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씁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