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의 아이템 세팅은 할렘등장 당시 가장 유행하던 악마+욕망+초지옥 입니다. 증뎀, 크증이 없는 세팅이기 때문에 칭호는 증뎀으로 썼고 크증은 없습니다.</div> <div>어차피 추가 증가가 악마+욕망이 겹쳐서 너무 높습니다..ㅋ </div> <div> </div> <div>무기는 솔도로스를 쓰다가 이번에 천공대검을 장만해서 흔히 말하는 모공빌런이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창공+악마+욕망+할렘 귀걸이 까지 4개의 모공중첩이 있지요.</div> <div> </div> <div>그러다보니 할렘 업뎃 후 몇달이 지난 요즘은 경갑셋을 추천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div> <div>위에 말했다시피 천공무기를 들게 되면 모공옵션이 지나치게 많아진다는 이유였죠.</div> <div> </div> <div>그래서 경갑의 인기가 줄어들도 신수 혹은 동토의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div> <div> </div> <div>그래서 저는 과감히 신수셋으로의 변경을 단행하였으나 딱히 나아지지 않은 데미지 + 체감될 정도로 하락한 공이캐속을 느끼며 신수셋을 잠시 창고에 넣어두었고,</div> <div>신수셋의 속추뎀을 받기위해선 욕망보단 꿈설이 궁합이 맞다는 여론에 따라 금일 꿈셋을 뽑아서 수련장으로 떠났습니다. </div> <div>덕분에 이형결정체는 오링나고 말았습니다. 뭐, 이제 다시 할렘픽을 뽑을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앞으로 쭉 쌓이겠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악마+욕망+초지옥</div> <div>2)악마+꿈설+초지옥</div> <div>3)신수+욕망+초지옥</div> <div>4)신수+꿈설+초지옥</div> <div> </div> <div> </div> <div>네가지 세팅방법에 칭호는 증뎀10%으로 통일 (신수, 악마, 꿈설, 욕망, 초지옥  모두 증,크증 옵션이 없습니다. 그래서 증뎀칭호 낍니다!)</div> <div>꿈설에는 속강작업을 하지 않은 관계로 속강50을 추가해서 테스트했습니다. </div> <div>1번세팅의 경우 속강수치는 99, 4번세팅의 경우는 220정도 됩니다. 2~3번은 140~160정도인 것 같네요.</div> <div>스킬은 1~2각만 사용했습니다.</div> <div>대상몹은  퍼만 105렙 보스 카운터   도핑은 없습니다.</div> <div> </div> <div>1번세팅</div> <div> </div> <div>1각 12.3억   </div> <div>2각 11.1억 </div> <div> </div> <div>2번세팅</div> <div> </div> <div>1각 12.3억 (12.1 부터 12.9까지 와리가리 하는데..이유를 모르겠음 ㅋㅋ)</div> <div>2각 11.1억</div> <div> </div> <div>3번세팅</div> <div> </div> <div>1각 12.5억 </div> <div>2각 11.2억</div> <div> </div> <div>4번세팅</div> <div> </div> <div>1각 12.6~8억</div> <div>2각 11.4억</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데미지로만 보면 말그대로 그냥 순서대로 세울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우리가 흔히 유틸이라고 부르는 공이속 문제가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div> <div>그래도 이속은 둘다 10~30%까지 올려주는 옵션들이 있어서 큰 문제 없으나 공속에서 그 격차가 큽니다.</div> <div>단순 데미지로만 보면 당연히 신수+꿈설 조합을 쓰겠으나, 이 조합의 단점은 공속이 어마어마하게 느립니다. 저는 레압에 화듀작을 해놓고 있는데</div> <div>신수꿈설 조합이면 공속이 14%대까지 떨어집니다.</div> <div>각성기 쓸 때 컷신보고 크로키그릴 수 있는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ㅋ</div> <div> </div> <div>2~3번 세트는 악세와 방어구가 서로 보완해주기 때문에 제외하고 그냥 양극인 1번과 4번세팅만 비교하면 될 것 같은데,</div> <div> </div> <div>결과적으로 3%의 데미지상승을 이냐, 24%의 공속과 36%가량의 캐속이냐 의 선택이 되었습니다.</div> <div>그리고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1번세팅이 가장  공속이 빠르고 이속또한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 유지되기 때문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아마 캐릭터가 신수+꿈설을 입고도 기본공속이 20%중반대 이상만 되었다면 아마 전자를 선택했을테지만,</div> <div>공속 10%대와 30~40대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일단 딜넣는 속도부터가 다르고 클리어속도부터가 달라집니다.</div> <div> </div> <div>어차피 지금 수준에서 하는 컨텐츠라곤 싱톤, 싱테이, 미틈이 전부라고 보면 되는데 싱톤과 미틈은 어차피 딜이 난이도를 초과하는 상황이라 더 올려도 의미가 없고, 싱테이에서는 네임드 및 보스의 딜타임때 빠르게 스킬들을 우겨넣을 수 있는 공속이 절실하기에 저에겐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느낀 것은,</div> <div> </div> <div>물론 데미지 증가옵션들은 골고루 올리는게 좋기야 하겠지만, 2중첩, 3중첩된다고 해서 굳이 일부러 자잘하게 세팅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div> <div>그런건 돈있고 시간있고 열정있는 분들이 하는거지...</div> <div>저같이 본캐 하나 겨우 건사하는 놈은 겹치던 말던 모공빌런이던 추뎀빌런이던 뭐던 일단 주는대로, 줍는대로 입는거라는 점...명심 또 명심하며...</div> <div> </div> <div>'효율이 떨어지는 모공빌런' 인 저는 싱테이로 이만 사라지겠습니다.</div> <div> </div> <div>언젠가 영광 혹은 만유셋을 맞추게 되면 다시 또 신수셋을 창고에서 꺼내들고 신나게 테스트 하겠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