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오랜만에 던파 복귀해보려고 했는데</div> <div>캐릭터 무기도 없고 아바타도 헐벗고 있어라구요...ㅋㅋ</div> <div>언제 해킹당한건지도 몰라서 복구도 안될것같고...</div> <div><br></div>던파를 처음 접한건 중학교 말 시절 <div>하늘성이 최고던전이었을때였습니다</div> <div>당시 물약먹으면서 잡기 평타만 쓰던 버서커를 했었는데</div> <div>처음 피폭을 썼을때 그 희열은 정말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법미시절 제 게임 역사상 유일한 마법사캐릭을 해봤었고..</div> <div>(왜 하필 엘마를 했었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마법사라면 얼굴부터 찡그리고 보는데...그것도 법미시절에ㅠㅠ)</div> <div>멀리서 쏘는 넨탄과 아군을 보호하는 넨가드에 반해 넨마를 잡았습니다..</div> <div>이후 다캐릭증후군에 걸려 여러캐릭을 해봤지만 결국 넨마로 돌아오더라구요</div> <div><br></div> <div>이계가 처음나왔을때 최고 귀족자리에도 올라가보고</div> <div>디레지에서버에서 디레지에를 잡는다고 이래도 되냐고 쑥덕거리던 시절을 지나</div> <div>2각이 나오고 처음 격투가2각 소개영상에 소름도 돋아보고</div> <div>일톤과 레이드를 돌면서 아 이게 이계시절에 못느껴봤던 천민캐의 슬픔이구나...를 깨달아보고</div> <div><br></div> <div>많은 일들이 있었네요</div> <div><br></div> <div>이계이후로는 현실에서 바빠져서 몇달하고 접고 몇달하고 접고 이런생활을 반복하다보니</div> <div>내로라하던 스펙에서 그냥 양산스펙이 되고</div> <div>더이상 빡겜이아니라 던파외에도 여러게임을 해보면서 즐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학교끝나고 피시방으로 자전거타고 달려가 던파하던 시절부터</div> <div>직장다니면서 퇴근후 맥주한캔과 함께 던파에 들어가 길원들과 수다떨던 시절까지</div> <div><br></div> <div>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추억이 쌓였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비록 아쉽게 접게되긴 하지만</div> <div>시원 섭섭한 마음으로 접어보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던게분들은 부디 계정관리 잘하시구</div> <div>모두 득템하시길 빕니다</div> <div><br></div> <div>PS 언젠간 던파를 접는다면 도전장을 많이많이 뿌리고 접어야지 했는데</div> <div> 캐릭터는 압타도 없이 300골드만 들고있네여...</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4863228YDIanwZXCQaJZh.gif" alt="1454863228YDIanwZXCQaJZh.gif"><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8201546642_2.gif" alt="1298201546642_2.gif"><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1/1296053690638_1.jpg" alt="1296053690638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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