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던버스한다 하면 갑자기 1분안에 자리가 꽉참. 그거야 뭐 공짜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그렇다 치다가 심심해서 어느순간부터 댓글 단 유저 글목록과 댓글목록을 보기시작했음.
꽤 많은 확률로 글이나 이런건 없고 댓글목록 보니 삭제되서 제목이 없는 글에
ㄴㄴㅇㅊㅊ 누구누구 신청이요 가 대부분이였음. 물론 눈팅유저일수 있겠거니...싶었는데 작성글이랑 댓글이 그런거 제외하곤 아얘없는사람들이 꽤 보였음.
2. 나눔을 받는데 본인은 무상으로 해주는 편임. 끝영도 안받고 걍가기도 하고 함.
근데 사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즐던하세요 아니 하다못해 ㄱㅅ ㅈㄷ 치기 어려운거 아닌데
바로 나가버리는 양반들 종종 보였음
3. 저는 장난기가 많은 사람임 그래서 나눔글 올릴때도 장난도 좀 치고 했음 어느날은 버스하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안톤 다리몽둥이 부시거나 할만한 사람들이 나눔을 받은게 너무많이 보인다 진짜 돌만한 사람들이 귀찮아서 오는것보단 필요한 사람들이 받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해, 레이드 진입이 어려울만한 스펙들만 받아서 가기로 했음.
물론 최저로 방문수랑 보장법석뚫 정도는 걸었음 다른분들은 잘 그렇게 왓는데 한분이 신청을 검. 보니까 나보다 스펙이 좋음 (본인은 그때 카멜풀검제였음)
심지어 레이드 칭호까지.
그래서 정중하게 거부하니 파티에 있는 사람도 레이드 뛸만한데 왜받았냐, 쩔하는 사람 마음대로니까 알았다 하면서 상당히 비꼼.
나눔끝나고 보니까 역시나 나눔에만 반응하는 사람이였음.
기분 확상함.
그래서 그 후론 나눔은 안하게됨.
사실 어찌보면 꼭 글쓰고 활동해야 나눔받고 그러는거 아니냐 그런게 결국 친목이 아니냐 할수도 있음.
근데 여긴 던게고, 활동하라고 있는 게시판임.
노골적으로 나눔만 찾아서 들어가는건 솔직히 개인적입장에선 되게 기회주의적으로밖에 안보임.
이동네 분위기가 나눔에 관대하고 많이하고 다같이 어화둥둥하는 분위기라서 그거 노리고 들어온건 개인선택이고 특성이니 뭐라 않겟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