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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ungeon_558285
    작성자 : 괽괽괽
    추천 : 3
    조회수 : 615
    IP : 58.125.***.3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10/21 13:55:40
    http://todayhumor.com/?dungeon_558285 모바일
    [발번역] 밑에 글 ,고스 세리아 일러책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1TCKbJTrBEOdLQkwgn.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2RNBViiXPBw1Ej.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이상한 나라의 세리아</div> <div><br></div> <div>챕터1. 악몽의 목소리</div> <div>챕터2. 미스터리의 상자</div> <div>챕터3. 이상한 나라의 여왕</div> <div>챕터4. 세리아를 구해!</div> <div>----------------------</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3EsqutQN7qU7TBWFbLjdZ6lHPe.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3ZNmj5ht1sY6ya.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림)"</div> <div>내가 말한대로해 세리아 키르민....</div> <div>내가 부탁한대로해 세리아 키르민...</div> <div>그럼 너는 자유로워 질지니...</div> <div>"</div> <div>--------------------------</div> <div><br></div> <div>그녀가 생각한대로, 그녀는 죽음과도 같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div> <div>그녀는 더렵혀진 갈망으로 채워진 그림자의 파도에 휘말렸다.</div> <div><br></div> <div>"좋아, 세리아 키르민. 넌 풀려났다"</div> <div><br></div> <div>죽음의 목소리가 말한대로, 세리아의 의식은 풀려났다.</div> <div><br></div> <div>세리아는 괜찮을까?</div> <div>다음주 스토리북을 놓치지마용!</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28Qlo7FxxFx4HehKx.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3ebNvUP8Tk4HngCyaXGeO1E92xZCXh.png" style="border:none;"></div> <div> <div>챕터2.</div> <div>미스터리한 패키지</div> <div><br></div> <div>세리아가 깨어났을땐 이미 대낮이었다. 더이상 메아리치는 악몽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꿈에서 깬것이다.</div> <div><br></div> <div>"하.... 무슨 꿈이람"</div> <div>그녀는 진정하며 한숨을 쉬었다.</div> <div>"어... 당장 옷을 갈아 입어야 겠어"</div> <div>그녀는 지난밤의 꿈이 얼마나 끔찍했었는지 바로 깨달았다. 그녀의 온몸이 차가운 땀으로 범벅되어 젖어있었다.</div> <div>-------------------------</div> <div>(그림)으...너무 질척해</div> <div>-------------------------</div></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4dnDGbiNdtaz7Lr9YA.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4I37PjWq6SBB4opxdwRQDB.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세리아가 방에 도착했을때, 조금 전 누군가가 자신의 방을 부순것처럼 보여 너무나 두려웠다.</div> <div>그녀는 굳은채로 그저 잠시 서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놀랄만큼 추운 바람이 부서진 유리창을 통해 강하게 불어왔다.</div> <div>"애취!.... 감기걸리기 전에 옷을 먼저 갈아입어야 겠어"</div> <div>그녀는 매우 정갈하게 젖은 옷을 접었고 옷장을 열었다"</div> <div>(그림)응?</div> <div>그러자 세리아는 다시한번 두려워졌다. 그녀의 모든 옷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절망하며 쓰러졌다.</div> <div>폐허가된 방에서 비극적인 그녀의 신음만이 울릴 뿐이었다.</div> <div><br></div> <div>슬픈 순간이 지나고, 그녀는 감정을 추스리고 도움을 요청하려 했다.</div> <div>그러나 발가벗고 있는 지금 이상황으론 밖으로 도망갈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수도 없다는것을 깨달았다.</div> <div><br></div> <div>"어떻게 해야되지...?창피당하고 싶지 않아..."</div> <div><br></div> <div>세리아는 그녀의 주변에서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찾으려 했다. </div> <div>주위를 살피는 것을 시작한 그때, 그녀는 굉장히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div> <div><br></div> <div>이상한 상자가 방 한가운데에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div> <div><br></div> <div>다음주 스토리북을 놓치지마세여!</div> <div>-------------------------------------------</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3gHH7skCytKC4r83AG.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4FTM7C6ninrzNdn9oeO4ItDu.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챕터3.</div> <div>이상한나라의 여왕</div> <div><br></div> <div>궁금함이 섞인 슬픔을 느끼며, 세리아는 그 이상한 박스를 차갑고 떨리는 손으로 열었다.</div> <div><br></div> <div>"드레스? 입을수 있어보이고.....조금 귀엽네"</div> <div><br></div> <div>박스는 고딕 로리타 드레스들과 악세사리들로 가득차 있었다. 아름다운 드레스가 그녀의 다친 마음을 조금은 달래주었다.</div> <div><br></div> <div>"지금 내겐 선택권이 없어 보이고....근데 이 옷들 정말 도발적이네?"</div> <div><br></div> <div>그녀가 옷을 입길 머뭇거릴 동안, 익숙한 목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려왔다. 그녀는 뒤를 돌아 보았다.</div> <div>------------------------------------------------</div> <div>(그림) 거기 누구에요? [나 아직 알몸임 이 변태야]</div> <div>-----------------------------------------------</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5zTZNuZUjiFAvHOcq9Ff.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5cKw6YyjL1YugLU7CXc.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하게도, 목소리는 그녀가 쥐고있는 고딕 로리타 드레스에서 나온 것이었다.</div> <div><br></div> <div>"잘했다 세리아 키리민이여. 자유는 너의 것이니라"</div> <div><br></div> <div>이 소리는 정확히 악몽의 그것과 똑같았지만, 그녀는 전혀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았다.</div> <div>사실, 그녀는 그 소리에 친숙해졌던 것이다.</div> <div><br></div> <div>"자유라고? 엉? 이 아라드에서 나에게 자유따윈 필요없어"</div> <div><br></div> <div>세리아가 말하자마자, 그녀의 방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녀는 약간 놀랐지만 비웃는듯 콧방귀만 뀔 뿐이었다.</div> <div><br></div> <div>"이 드레스가 내게 어떤 힘이라도 주는 거야? 나쁘지 않네! </div> <div>난 이걸로 오직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여왕으로 우뚝서리라!"</div> <div><br></div> <div>이 날이 고딕 이상한나라가 태어난 날이다.</div> <div><br></div> <div>이제 세리아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까요?</div> <div>다음주 스토리북을 놓치지 마세여!</div> <div>--------------------------------------------------------</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6N15APfAdo82.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5tZxIhsvnqSCEF.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챕터4</div> <div>세리아를 구해!</div> <div><br></div> <div>세리아가 그녀의 왕국을 건설하고 여왕이 된 이후 그녀는 생각해왔던 역할놀이 같은것을 즐기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오 호호호호! 모든 생명체들은 나의 이상한 고딕 로리타 패션에 경배하여야 하며, 나의 기쁘기 그지없는 노예가 되어라!"</div> <div><br></div> <div>사람들은 그녀가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대했다. 물론 동정을 느낀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이런 괴이한 짓을 멈추게 하려 노력했다.</div> <div><br></div> <div>"오 호호호! 내 앞에 무릎 꿇고 내 발가락을 핥아라! 그럼 너의 이 불손한 조언도 다시 고려해 보겠느니라!"</div> <div>---------------------------------------------------</div> <div>(그림)오 호호호호! 아주 기분 좋구나!</div> <div>-------------------------------------------------</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3036Ec6XUVdJhNLyL5Lh3VauO7IM2ebBpz.png" width="490" height="331" alt="1445383476nCQpSTz1uKM3SKWWugYJjSYzC.png" style="border:none;"></div></div> <div>모험가 여러분, 당신이 여기 까지 읽어 왔다면, 부디 그녀를 멈출 무언가를 해주세요.</div> <div><br></div> <div>단지 고딕 이상한 나라가 아라드에 위협적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스럽고 어린 소녀 세리아를 구하기 위해서요.</div> <div><br></div> <div>부디 그녀의 더럽혀진 왕국으로부터 그녀를 되찾아 주세요!</div> <div><br></div> <div>저는 그녀의 미소가 너무 그립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웨스트 코스트의 카곤</div> <div><br></div> <div>끝</div>
    출처 밑에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아서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의역과 오역은 프로아라드 인으로써 눈감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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