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시면 사...사.........사.......ㅅ........솧아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ff0000;font-family:'돋움';font-size:17px;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line-height:normal;background-color:#e1e1e1;"><br></span></div> <div><span style="color:#ff0000;font-family:'돋움';font-size:17px;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line-height:normal;background-color:#e1e1e1;">칼럼 - 안톤 레이드, 레이드...? 누구를 위한 레이드인가</span>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color:#ff0000;font-family:'돋움';font-size:17px;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line-height:normal;background-color:#e1e1e1;"></div><span style="color:#ff0000;font-family:'돋움';font-size:17px;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line-height:normal;background-color:#e1e1e1;"></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MMORPG 계열의 게임에 있어 최종 컨텐츠는 공통적으로 아이템 파밍과 PvP 관련 컨텐츠였습니다.</div> <div> </div> <div>던파에 있어서 오랜기간 아이템 파밍에 있어 마지막 선이었던건 에픽과 크로니클, 지옥파티와 이계던전이었죠.</div> <div> </div> <div>하지만 유저 편의 업데이트라는 이름 아래 시행된 업데이트들은 크로니클과 에픽획득을 최종컨텐츠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만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차원의 조각만 있으면 살 수 있는 크로니클 아이템, 마성의 결정과 차원의 조각 통합, 마일리지로 얻을 수 있는 차원의 조각, </div> <div> </div> <div>그리고 각종 이벤트로 크로니클 세트는 과거에 비해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지요.</div> <div> </div> <div>또한 지옥파티 초대장과 도전장 관련 이벤트와 봉인된 자물쇠에서의 지옥파티 구슬 등장, 용병 보상이 골드에서 초대장으로의 변화, </div> <div> </div> <div>과거에 있었던 각종 PC방 지옥구슬 이벤트 등은 지옥파티를 더욱 쉽게 돌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것이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와의 격차를 줄이고 지옥파티를 쉽게 경험시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는 모르겠지만...</div> <div> </div> <div>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어진다는 점을 망각한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4906E8e5F3SNe676c.png" width="430" height="139" alt="fun.png" style="border:none;"></i></div>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 </i></span></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같은 Nexon 계열의 게임의 등장문구.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i></div> <div> </div> <div> </div> <div>과거에는 몇년에 걸쳐서 천천히 모으던 크로니클 셋템들은 이제 마일리지와 차조로 빠르게 맞추게 되어</div> <div> </div> <div>크로니클도 예전에 비해서 더 이상 희귀한 것이 아니게 되었고,</div> <div> </div> <div>비록 에픽 드랍률을 낮춘 상태지만 풀린 초대장과 도전장의 과도한 수량으로 </div> <div> </div> <div>과거 이벤트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수만, 수십만장의 초대장으로 헬파밍까지 맞춘 사람들도 나오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최종 컨텐츠에서 졸업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오랜기간의 반복적인 컨텐츠로 지쳐가던중 2014년 6월 등장한 업데이트.</div> <div> </div> <div>안톤 레이드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4933Qu1ZhuuoEax.png" width="740" height="370" alt="제목-없음-4.png" style="border:none;"></i></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br></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2014년 6월 26일 업데이트 된​ 'Act5. 불을 뿜는 안톤'></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 </i></div> <div> </div> <div> </div> <div>처음에 안톤 업데이트가 나왔을 때 새로운 컨텐츠의 등장과 신규 아이템들의 파밍이라는 두가지 의미로 기뻐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지만 안톤 던전과 레이드를 경험해보고는 얼마 안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위화감과 함께 약간의 실망감이 느껴졌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기대가 커서 실망이 큰걸까?</b></div> <div><b> </b></div> <div>던전 보상은 분명 매력적이고 최종 컨텐츠 다운 강렬한 보상들입니다.</div> <div> </div> <div>크로니클 레벨 상승과 레전더리 아이템들, 그리고 기존에 비해 차원을 달리하는 보주들은 매력적인 보상이 분명하지요.</div> <div> </div> <div>하지만 던전 구성에 있어서는 신규 컨텐츠라고 대대적으로 알린 것 치고는 기존 던전들과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div> <div> </div> <div>처음에는 새로운 던전이다 하고 흥분해서 마냥 신기하던 적들도 </div> <div> </div> <div>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패턴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자 별거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div> <div> </div> <div>던전의 적들도 몇몇 네임드와 보스를 제외하면 ​HP와 방어력이 늘어난 별 패턴이 없는 적이거나 </div> <div> </div> <div>경직이나 홀딩 없이는 잡기 함든 패턴 등 ​</div> <div> </div> <div>유저들이 잡히 힘들도록 난이도만 높힌 적들일 뿐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거든요.</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4965T5wCp55sOFU5AvTtuYxpS5V.png" width="496" height="216" alt="1.png" style="border:none;"></i></div>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 </i></span></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염화의 크레이브와 수문장 크라텍. 방방 뛰는 패턴은 그저 짜증만 유발할 뿐...></i></div> <div> </div> <div> </div> <div>레이드 던전은 일반 던전에 비해 그 패턴의 다양성이 더 많기는 하지만 </div> <div> </div> <div>극한의 제단이 등장했을 때 라운드 마다 랜덤한 적이 나오며 유저의 능력치를 스스로 선택해 올리는데 받은 신기함이라던가</div> <div> </div> <div>신규 이계가 처음 나왔을 당시 바칼의 화살표 패턴이나 이계의 틈 보스 패턴들의 참신함에 감탄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지요.</div> <div> </div> <div>과거 신규 컨텐츠들이 나왔을 당시보다 임펙트가 덜한 단순히 핵앤슬래쉬 형식의 액션만을 강요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div> <div> </div> <div>더욱이 그 난이도가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기위해 패턴을 구상한 것이 아니라 </div> <div> </div> <div>난이도를 올리기 위해 최대한 패턴을 꼬아서 만들자는 취지가 느껴지는건 비단 저뿐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4998WSj5miNLTUBzkUGnFRE98kvZBNGOh.png" width="612" height="94" alt="ĸó.png" style="border:none;"></i></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안톤 관련 기사 中, 난이도는 극악으로...생각해보면 정직하긴 한데...></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 </i></div> <div> </div> <div> </div> <div><b>20인 공대? 4인파티인데...</b></div> <div> </div> <div>20인 공대라는 대규모 팀파이트는 이전의 던파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때문에 무엇보다 레이드라는 컨텐츠가 가진 가능성은 </div> <div> </div> <div>기존 던파 파티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082cW8jQRHuX4NebVAPDGcky.png" width="800" height="450" alt="110101_dnf_promotion.wmv_20140829_230408.124.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br></i></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 </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기대하던 레이드의 이미지. 다수의 유저가 하나의 거대한 적을 쓰러트린다!></i></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20인 공대라는 첫 대규모 파티라 여러가지 상상을 해봤지만 정작 나온 것은 '공대 생색내기' 형식의 레이드였습니다.</div> <div> </div> <div>지금의 안톤 레이드는 하나의 거대한 적을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힘을 모아 무찌르는 레이드와는 달리 </div> <div> </div> <div>기존 4인파티 시스템으로 여러 파티가 나뉘어 공략하는 방식입니다..</div> <div> </div> <div>다양한 공대원들간의 상호작용으로 받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로 상상 이상의 적을 잡는 레이드가 아닌</div> <div> </div> <div>단순히 던전 반복 클리어와 클리어로 번 시간으로 목표 던전 클리어</div> <div> </div> <div>즉, 타임어택 식의 반복작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div> <div> </div> <div>안톤이라는 설정과 큰 틀에서 보자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동한다는 의미에서 레이드라 불릴수야 있겠지만...</div> <div> </div> <div>지금의 안톤 레이드 방식이라면 굳이 20인 공대라는 번거로운 시스템이 아닌,</div> <div> </div> <div>차라리 4인 파티로 도전 가능한 시간 제한이 던전으로 만드는 것이 덜 번거롭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04OMgBPz5uBGVZZ9JxdWeLYeg5pOTpPTz.gif" width="200" height="150" alt="4.gif" style="border:none;"><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04OMgBPz5uBGVZZ9JxdWeLYeg5pOTpPTz.gif" width="200" height="150" alt="4.gif"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04OMgBPz5uBGVZZ9JxdWeLYeg5pOTpPTz.gif" width="200" height="150" alt="4.gif"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04OMgBPz5uBGVZZ9JxdWeLYeg5pOTpPTz.gif" width="200" height="150" alt="4.gif"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04OMgBPz5uBGVZZ9JxdWeLYeg5pOTpPTz.gif" width="200" height="150" alt="4.gif"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br></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지금의 안톤 레이드는 5개 파티가 따로 놀고 있다.></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 </i></div> <div> </div> <div> </div> <div><b>획일화된 파티구성</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 </div> <div>사실 비슷한 파티 구성이 많은 것 자체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div> <div> </div> <div>버프캐릭터와 홀딩캐릭터, 그리고 딜러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만들려고 사람들이 노력하고 환영하는게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div> <div> </div> <div>그 구성으로 된 파티가 많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그 구성이 더 클리어가 용이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div> <div> </div> <div>하지만 안톤은 직업 차별이 있을 뿐 아니라 특정 직업이 아니면 클리어가 불가능 할 정도로 컨텐츠가 만들어져 있습니다.</div> <div> </div> <div>하이스펙 상위유저를 위한 컨텐츠라 할지라도 같은 정도를 투자해서 안톤에서 효율이 좋은 직업과 안좋은 직업의 격차가 너무 크지요.</div> <div> </div> <div>고정 대미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퍼센트 대미지 캐릭터의 아래에 위치하게 되는 던전 구성과</div> <div> </div> <div>버프 효율이 낮거나 상태이상 등의 특수한 대미지를 넣는 캐릭터는 스펙이 높을지라도 안톤에서의 효율이 낮아 대미지를 적게 입히기에</div> <div> </div> <div>어느 공대를 봐도 다 비슷한 파티구성, 대부분의 똑같은 직업들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52eefP1mAxRnGHYL.png" width="722" height="95" alt="1퍼.PNG" style="border:none;"></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br></i></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br></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상위 1%만이 클리어 가능하다고 쓰고 상위 1%의 '특정직업군'들 만이 클리어 가능하다고 읽습니다.></i></div> <div> </div> <div> </div> <div>상위 1%만이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일정 스텟과 장비를 맞춘다면 공략 가능하다는 이야기니까요.</div> <div> </div> <div>하지만 현실은 상위 1%급의 스텟과 장비일지라도 클리어는 커녕 흔히 말하는 공대로의 '취직' 조차 못하는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div> <div> </div> <div>직업별 특징이 있어 평등하지는 못할지언정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는 공평해야 하지 않을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안톤 컨텐츠의 방향성 </b></div> <div> </div> <div>안톤 컨텐츠 자체는 나무랄 곳은 자체가 없다고 생각한다.</div> <div> </div> <div>업데이트 된 시기도 반복적인 작업에 지쳐가던 중 업데이트 된 시기적절함과</div> <div> </div> <div>파밍 하는 장비가 비슷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div> <div> </div> <div>나아가 기대와는 좀 달랐지만 공대라는 새로운 방식의 파티구성이라는 </div> <div> </div> <div>실험적인 성향이 짙은 업데이트는 괜찮은 뿐 아니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언론에 공개한 상위 1%를 위한 컨텐츠라는 예고와 첫 레이드 컨텐츠라는 부담감이 </div> <div> </div> <div>안톤 레이드를 충분한 검증 없이 공개된 것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198FtmyRuAZIRg38SW3.jpg" width="248" height="378" alt="google_co_kr_20130729_125026.jpg" style="border:none;"></i></div><i> </i><div style="text-align:center;"><i><i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i></i></div><i></i></div> <div style="text-align:center;"><i><안톤 레이드 때문에 머리를 싸매던 네오플이 눈에 훤합니다.></i></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div> <div>그렇다고 이미 만들어져 공개된 컨텐츠를 기초부터 뜯어고치는건 새로이 컨텐츠를 만들라는 말과 다를 것이 없을터</div> <div> </div> <div>그렇다면 지금의 프레임 안에 담고 있는 컨텐츠를 바꾸는 수 밖에 없지요.</div> <div> </div> <div>조금이나마 제안할 수 있는건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직업 차별도의 최소화 </div> <div> </div> <div>네임드들의 방어력 하락, HP 증가, 방무댐 패널티 증가 등으로 고정 대미지와 퍼센트 대미지의 격차를 줄이며</div> <div> </div> <div>홀딩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패턴을 바꾸면 어느정도 직업 차등대우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div> <div> </div> <div>일부직업군의 장비 세팅의 획일화 또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오류 및 버그 해소</div> <div> </div> <div>작게는 안톤 레이드 던전에서 공격이 안되는 버그나 적들이 굳는 버그 등 자잘한 버그들과</div> <div> </div> <div>크게는 던파 시스템 자체의 버그, 스위칭-입장 버그라던지 강제종료와 같은 오류들을 해소해야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유저 편의성 개선</div> <div> </div> <div>오류 등으로 강제종료시 공대 재가입 시간을 5분에서 10분으로 늘려주면 예상치 못한 사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며</div> <div> </div> <div>스위칭 버그 등으로 재접속 해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10분 이내로 돌아올 시에는 공대 가입 가능과 같은 기능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div> <div> </div> <div>그 외에도 던전 클리어시 던전 내에서 데릴라의 등장으로 수리를 용이하게 만들거나 하면 환영받을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마치며 </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 </div> <div>여기서 잠깐 이계던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div> <div> </div> <div>처음 이계가 등장했을 당시 캐릭터 직업 차별이 존재하고 오늘날까지 사람을 가려받기는 하지만</div> <div> </div> <div>파티에 받기 꺼림칙한 직업군들끼리 모여 가더라도 웬만해선 클리어가 가능합니다.</div> <div> </div> <div>파티원 구성이 다르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계는 굉장히 벨런스가 잘 잡힌 던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352316UZSLhK9avsEa7Jdag.jpg" width="800" height="600" alt="w(1024x76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안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평화로운 이계던전></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div> <div>당시 난이도가 정말 높게 설정되어 클리어가 어려웠던 이계 던전도 패턴과 공략법에 따라 점점 다양한 파해법이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다만 안톤의 경우에는 패턴이 다 해명되었고 캐릭터 스펙도 쟁쟁함에도 불구하고 </div> <div> </div> <div>아직까지 공대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직업군들이 많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 뿐만 아니라 불편한 점도 꽤 있지요.</div> <div> </div> <div>눈에 바로 보이는 상호작용이 있는 직관적인 여타 게임들의 레이드와 달리 간접적으로 상황을 파악해야 하며</div> <div> </div> <div>설사 다른 파티가 위기에 처하더라도 구해줄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div> <div> </div> <div>그렇다고 안톤 레이드의 난이도를 떨어트려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div> <div> </div> <div>말했듯이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 없어지니까요.</div> <div> </div> <div>나름대로 훌륭한 컨텐츠이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을 뿐이에요. </div> <div> </div> <div>앞으로 어떤 업데이트로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div> <div> </div> <div>미래에 더 나아질 안톤을 기대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