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자 남편이다~봐라 하고 보여줘야 아 남편찾기 끝났다 하실껀가요...? <div><br /></div> <div>저는 지금 스토리 정황상 쓰레기니깐 남편찾기 끝났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pd의 인터뷰 보셧나요? 남편찾기가 아니라 남편의 이름찾기라고 한말</div> <div><br /></div> <div>지금까지 각각의 남편들은 자기의 부인이 이름을 불러줘서 별명을 벗고 이름을 찾았습니다</div> <div><br /></div> <div>오늘 나정이가 쓰레기한테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죠...우린 가족이라고...오빠는 아직 오빠라고..</div> <div><br /></div> <div>나정이와 연애를해도...성동일화한테 허락을 맡을때도...부산갔을때 팔 부러졌을때도...</div> <div><br /></div> <div>나정이 호주있을때 첫수술 들어갔을때...쓰레기 어머님 돌아가셧을때...나정이 한테 보낸 메일에서 조차</div> <div><br /></div> <div>쓰레기는 남자가 아닌 오빠로...자기가 힘들어도 모든걸 혼자 짊어지는... 나정이한테 기댈 수 없는 오빠라는....성태훈의 자리를 성태훈의 이름을</div> <div><br /></div> <div>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20화 마지막에 드디어 쓰레기는 오빠의 자리를 버리고 나정이한테 처음으로 기댑니다</div> <div><br /></div> <div>"오빤데..와줄수있어? 좀아파.."</div> <div><br /></div> <div>이제 쓰레기가 태훈이가 아닌 ..나정이의 오빠가 아닌 남자로 다가 갔습니다</div> <div><br /></div> <div>1997 보신 분들으 아실껍니다</div> <div><br /></div> <div>16회가 마지막인데..15화 마지막 장면까지 남편이 누군지 밝히지 않았습니다</div> <div><br /></div> <div>15화에서 태웅이가 윤제한테 시원이를 보내주고 포기하는 모습 까지 보였으면서 말이죠...</div> <div><br /></div> <div>1997 끝나고 pd가 시청자들이 남편이 누군지 끝까지 헷갈려해서 좀 당황했다...라고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윤제와 시원이 태웅이의 감정과 관계를 15화까지 해서 다 보여줬는데 아직도 남편이 누구지? 하고 있는 모습에 당황했을 거라 생각됩니다</div> <div><br /></div> <div>남편이 누굴까..칠봉인가? 쓰레긴가? 라고 남편찾기에만 혈안이 된 모습은 너무 결과 주의에 입각한 모습이 아닐까요</div> <div><br /></div> <div>ps. 초중반에는 각 인물들마다 에피소드도 많고 재밌었는데 남편찾기 낚시에 스토리 늘어지고 질질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있으신데......</div> <div><br /></div> <div>빙그레가 왜 다시 의대들어갔고 쓰레기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삼천포와 윤진이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가는지...</div> <div><br /></div> <div>해태가 왜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면서도 정착못하고 마음 못주고 방황했는지...</div> <div><br /></div> <div>다 보여줬는데도 남편찾기에 열중해서 나머지 에피를 버렸다고 생각하시나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