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박보검 좋아해서 본 드라만데 아...</p> <p>차라리 막장드라마라는 나 막장이요 하지</p> <p>트렌디하고 청춘물인척 하면서 온갖 꼰대스러운 설정과 내용, 가르치려 드는게... 넘 불쾌한 드라마</p> <p>작가가 박소담 입을 통해서 쉴새없이 사상강요하고, 꼰대욕하는 박소담은 가장 꼰대스럽고</p> <p>80년대 품앗이, 남의집일도 내일 을 정이고 진심인 것처럼 포장하고</p> <p> </p> <p> </p> <p>청춘들, 흙수저의 삶을 표현하는 드라마라고 포장해놓고서 실상은</p> <p>남주 - 한남동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흙수저(?) : 모델출신 배우지망생 얼굴이 박보검(조연 하나 나오자마자 얼굴로 1년만에 최우수상 수상)</p> <p>여주 - 메이크업 샵에서 꼰대 선배한테 핍박받으며 버텨가는 스탭 : 대기업 다니다가 꿈 찾겠다고 퇴사해서 대출 받아서 집 사고, 메이크업 샵에서 근무+우연히 친해진 연예인들 빽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됨+1년도 안되서 집 팔고 샵차린다면서 퇴사+아버지가 집 사줘서 편하게 샵 차림.</p> <p> </p> <p>대체 어디가.... 청춘의 이야기인가요............?</p> <p>팝 좀 틀어주고, 감성BGM좀 깔아주고 때깔 좀 좋고 요즘애들이 좋아하는 배우들 나오면 트렌디인가여...</p> <p>그거 리얼에서 김수현이 했던 건데....</p> <p> </p> <p>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꼭 사랑과 일 둘 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풍조가 있는데</p> <p>(그래서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도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았던...)</p> <p>이제는 또 그거까지 하더라구요...</p> <p>드라마 내내 남주가 탑스타 되서 불편하다, 일하기 힘들다라는 묘사 하나도 없다가 갑자기 여주가 "넌 지금 행복하니? 다 이뤘는데 행복하니?"</p> <p>마치 미국 막장하이틴 드라마처럼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전부다 자기 생각 강요만 하고 있고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p> <p>주인공만 주구장창 괴롭혀대고...</p> <p> </p> <p> </p> <p>......트렌디라고 포장해서 가장 꼰대스러운 설정과 이야기에, 배우들의 입을 통해. 특히 박소담이라는 여주 입을 통해서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시청자에게 끊임없이 사상강요하는...</span></p> <p>저는 막장드라마보다 이런 드라마가 더 나쁜 드라마인것같아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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