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2/15178909481650d2228ad948fda40a287500ebb013__mn496234__w540__h349__f58900__Ym201802.jpg" width="540" height="349" alt="0002175664_001_20180119114857620.jpg" style="border:none;"></div><br></div><br><div><b><font size="4"><평강공주 콤플렉스 영애씨></font></b></div> <div><br></div> <div> 막돼먹은 영애씨의 시즌 초반회차에는 상상이상의 활동으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br></div> <div><br></div> <div> 그런데 회차가 거듭할 수 록 막돼먹은 영애씨는 연애하는 영애씨로 변경되면서 모든 흐름이 연애이야기로 채워집니다.</div> <div> </div> <div> 특히 영애씨는 평강공주 컴플렉스를 가진 여자로 등장합니다. 영애씨 주변에는 남자 2명이 영애씨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div> <div><br></div> <div> 경쟁합니다. 경쟁 상대는 영애씨를 더 사랑하고, 더 잘생기고, 더 잘해주는 남자 VS 앞에 나열된 남자보다 덜 사랑하고, </div> <div><br></div> <div> 덜 잘생기고, 덜 잘해주는 남자들 입니다.(작은사장 이승준 vs 꽃미남 기웅, 작은사장 이승준 vs 잘생기고 건친 조동혁 등)</div> <div> </div> <div> 영애씨의 선택은 자신을 더 사랑하는 남자가 아닌 나쁜남자, 조금 부족한 남자를 선택합니다. </div> <div> </div> <div> 이 연애 이야기는 시즌1~시즌 15까지 이어졌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변화된 시즌 16></font></b></div> <div><br></div> <div> 이규한 인물을 통해 연애하는 영애씨에서 탈출하여, 본래의 취지에 맞게 막돼먹은 짓을 하는 영애씨 모습이 </div> <div><br></div> <div> 많이 연출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 특히 주인공 영애씨의 연애 분량이 적어지니 여러 케릭터에도 조명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윤과장의</div> <div><br></div> <div> 생활형 연기가 물에 올라 큰 웃음을 줬습니다.</div> <div> </div> <div> 수민, 수발, 이규한, 혁규, 윤과장, 정지순 캐릭터가 어느때 보다 조명 받고 살아났던 시즌 이였습니다.</div> <div><br></div> <div> 감동코드 또한 티테일하고, 적절하게 배치하여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꼈습니다. 특히 작은사장 아버지의 장례식을</div> <div><br></div> <div> 마치고 살던 집을 정리한 후 마지막에 보일러 버튼을 끄려고 망설이는 모습 속에서 저는 눌물을 흘렸습니다.</div> <div><br></div> <div> <span style="font-size:9pt;">낳은 정보다 키운정이 더 크다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정지순의 자신의 딸 사진을 보며 눈물 흘리는 모습 또한 가슴을 울렸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아쉬운 점></font></b></div> <div><br></div> <div> 라미란 캐릭터가 전 시즌에 비해 케릭이 너무 죽었습니다. 예전의 절박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지금은 어색하게</div> <div><br></div> <div> 느껴집니다. 이건 라미란의 연기 문제일수도 있고, 이미 유명인이 된 라미란의 인지도 때문에 궁상찌질한 케릭에</div> <div><br></div> <div> 감정 이입이 안될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 이규한 캐릭의 연애에서 결국 수민을 선택 한것은 영애씨의 평강공주 컴플렉스를 다시 보여주는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마치며></font></b></div> <div>* 끝으로 마지막 결혼식에서 전 시즌 등장인물을 보면서 어벤져스를 보는 듯한 전율을 느껴서 행복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번 시즌16은 제 개인적으로는 막돼먹은영애씨 시즌2라고 생각합니다. 시즌1~시즌15까지는 연애하는 영애씨로 시즌1,</div> <div><br></div> <div>시즌16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2 느낌이였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