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은장도 응급실 탈출- 어쩔수 없이 응급실 비용 대납(농담처럼 서원장이 꿔준 돈은 끝까지 받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응급실 의사들)</div> <div>2. 은장도 하우라인 입사지원 확인- 요놈들봐라? 음.. 잘 이용하면 꽤 쓸모가 있을지도..</div> <div>3. 중간중간 은호원과 만나서 따뜻하게 대해주며 힘든일 도와주려 함- 내가 하우라인 들어가며 빵 터트릴때까지 짤리지 말고 기다리라고!! 훈훈한 미담으로 임팩트 있게 등장하겠어.</div> <div>은호원이 병원 입원해서 원장님과 부장님 사이에서 두근두근 할때 나도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 마음 불편했는데, 이제 확실히 알았네요.</div> <div>진짜 좋은 사람은 누구인지.</div> <div><br></div> <div>호원이 동생 호재는 진짜 서울와서 들뜬것 같았어요. 부장님 차 타고 가면서 자꾸 창밖 처다보며 매사에 싱글벙글 ㅋㅋㅋ "서울말 써.."</div> <div>누나 뒷바라지때문에 대학도 못가고 일찍 생업에 뛰어들어갔다니...</div> <div>호원이 엄마가 그러라고 했을리는 없고... 동생이 스스로 희생을 한것 같아요.</div> <div>착하다... ^^</div> <div><br></div> <div> <div>기택이오빠는 하지나대리랑 잘 돼서 다행이에요. 하지나대리가 드디어 기택이오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div> <div>그리고, 왠지 나중에라도 기택이오빠는 잘 될것 같은 기분이 든단말야...</div></div> <div>정직원 됐다고 집에 들어간다던 강호.. 엄마랑 통화하며 엄마가 이번주에 데리러 간다고 했을때, </div> <div>아.. 기택이오빠 어떡해.. 월세 반반씩 내던거 다음달부터 부담스럽게 됐네... 큰일이야.. 라고 걱정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div> <div>근데 강호가 엄마한테 독립하겠다고 말해서 다행이다~ 했죠 ㅎㅎ 아휴.. </div> <div><br></div> <div>그렇게 바라던 정직원이 되었는데 기택오빠 걱정에 마음이 무거운 우리 호원이..</div> <div>엄마랑 통화할때는 웃을수 있었지만 전화 끊고나니 기택이오빠 걱정에 급 침울해진 우리 강호...</div> <div>셋이 모여서 이야기하며 눈물 지을때 저도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div> <div><br></div> <div>16부작이면 이제 2회 남았네요.</div> <div>아 너무 아쉽다...</div> <div>남은 2회 동안 복권이라도 당첨 되서 기택이 오빠 잘 돼야 내가 두다리 뻗고 자는데....</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