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처음 김신을 도깨비로 만들 때에도, 
삼신할매가 언급할 때도 검을 뽑아서 무로 돌아간다는 얘기를 하죠 


은탁이 이야기를 할땐 죽는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반면.




많은 분들이 예상했듯이 무로 돌아간다는 것은 
공깨비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공깨비 존재 자체를 무로 돌려 없애겠다는 뜻 같음 


  즉, 공깨비와 관계된 이들 사이에서 공깨비의 존재를 지우게되면서 자연스레 공깨비와의 기억도 사라지게 되고 



 
무명으로 삶을 끝낼뻔했지만지은탁이라는 이름으로 기타누락자로써의 삶을 사는 은탁과

태어날때 부터 이름은 있었지만 검을 뽑아 무로 돌아가 존재가 없어짐으로써 무명으로 삶을  살게될 도깨비의 콜라보레이션?ㅋㅋㅋㅋ 




 
그나저나 
1회 때 삼신할매와 은탁모와의 대화에서 던져진 떡밥. 
이기적은 은탁부에 관련되어서는 더이상의 떡밥이 없으려나요..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