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자존심을 소중하게 여겼다고 <div><br></div> <div>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div> <div><br></div> <div>그냥 그것도 한남자가 한여자를 사랑하는 방식이라고 생각 할 순 없을까.</div> <div><br></div> <div><br></div> <div>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가 </div> <div><br></div> <div>자기 때문에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걸 보기싫어</div> <div><br></div> <div>난 이제 안되니까 상대를 힘들게만 할 것 같으니까</div> <div><br></div> <div>술의 힘이라도 빌려서 고민하다 얻어들은 조언에</div> <div><br></div> <div>나 잊고 행복하라고</div> <div><br></div> <div>마음에도 없는 심한 말 내밷은 남자가</div> <div><br></div> <div>정말 사랑이 아니었을까..</div> <div><br></div> <div><br></div> <div>모든 사랑이 세상사람들 시선에 자유로운건 아니다.</div> <div><br></div> <div>가족의 시선, 동료의 시선 그런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사랑이 오히려 더 많다.</div> <div><br></div> <div>박도경이라고 달랐나? 드라마틱한 연출에 바뀌기도 했지만</div> <div><br></div> <div>애초에 그는 제대로 된 사회생활, 인간관계가 없기에 그런 시선들로부터 좀 더 자유로웠을 뿐...</div> <div><br></div> <div>한태진이야 말로 우리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럼 남자, 그런 사람들이다.</div> <div><br></div> <div>그 사랑이 </div> <div><br></div> <div>자기 자존심이 사랑보다 중요했으니 사랑이 아니었다 매도 당하는게 안타깝다.</div> <div><br></div> <div>현실에 져, 사랑을 포기한 수많은 남자, 여자들을 비난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한태진은 악역이라기엔 너무 착하고 여린 사람일뿐이다.</div> <div><br></div> <div>우리가 그렇듯,</div> <div><br></div> <div>부모님에게 아무말 못한채, 괜히 화만 내고</div> <div><br></div> <div>주변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고</div> <div><br></div> <div>마지막이나마 멋져보이려 내밷었던 심한 말에도</div> <div><br></div> <div>다시 주춤거리며 돌아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하는.</div> <div><br></div> <div><br></div> <div>종종 환각, 환청이 보이는 정신분열증 말기 증상에 </div> <div><br></div> <div>인격장애, 성격장애, 분노조절장애는 물론, 사회성이라고는 1%도 없는 박도경 따위보다 </div> <div>(심지어 가족관계는 개판에 부하직원은 경찰을 사칭하는 범법자...)</div> <div><br></div> <div>오히려 한태진에게 마음이 간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부디 남은 2화에선</div> <div><br></div> <div>이상한 인간들 다 훌훌 털어버리고</div> <div><br></div> <div>떠나는 뒷모습을 보여주길...</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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