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어렸을때 엄마가 사라져서 10살도 안된 여동생 손잡고 개경까지 걸어와서 거지패 소굴에 입성해서 엄마 찾아 삼만리</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여동생은 자꾸 집에가자고 하지만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혼자 엄마 찾아서 헤매고 다님</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칼든 놈들에게 죽을뻔하다가 구해져서 엄마 찾으면 가족들 다 죽는단 소리 들음</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안그래도 우울한데 왠 할배가 무술배우라고 함. 그냥 동생이랑 잘 살고 싶어서 고향으로 내려옴</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내려와서 알콩달콩 첫사랑 시작해볼까 했는데 마을사람들 땅 다 뺏기고 몇사람은 죽고 첫사랑은 눈앞에서 겁탈당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여동생은 같이 죽었어야지 등신아!! 하면서 개갈굼</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진짜 죽을라는데 할배가 와서 강제로 구함. 결국 마을을 떠나서 무술 배움</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무술 배워서 어렸을때 들은대로 백윤을 죽여서 고려를 끝장내려고 했는데 여동생 마을이 끝장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첫사랑은 다시 만났더니 다시만나도 아는척 안했으면 좋겠다고 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백윤을 죽이는게 계획이라고 말하던 삼봉은 죽어라 찾아도 안보임. 빡쳐서 탐관오리들을 다 죽이기로 결심했는데 삼한제일검 만나서 실패하고 도망감</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첫사랑도 꺼지라고 하고 여동생도 죽은줄 알고 방황하고 다니는데 여동생이 살았다는 걸 알고 찾아갔는데 못만나고 약속잡고 돌아옴.</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다음날 동생만나러 왔는데  왠 덩치 큰 피부하얀 흑인같은 놈이 칼을 휘둘러서 공처럼 날라감.</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동생이랑 첫사랑이 위험한 일을 하는걸 알고 삼봉 만나서 그만두게 할랬는데 논파당하고 암살자로부터 구해주면서 발목잡혀서 첫사랑이랑 같은 직장 다니게 되고 여동생 만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삼한제일검이라는 길태미랑 칼질끝에 몸에 기스나면서 삼한제일검 됨. 첫사랑이 호위무사가 이름밝히고 그랬다고 개갈굼. 상처치료도 혼자함. 자기한테 칼 휘둘렀던 놈이 지보다 어린데 반말하면서 슬쩍슬쩍 앵김. 통크게 친구해줌.</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이제 삼한제일검이라 목에 힘좀 주고 다니는데 애들이 하나도 안무서워함. 길태미는 정규군도 칼 버리고 도망갔는데... 이상하게 더 쎄졌는데 칼질해도 애들이 잘 안죽음.어렸을때 구해줬던 은인이 적으로 나타남. 알고보니 엄마 납치한데 놈들이랑 같은 조직이라고 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여동생한테 말했더니 사실 엄마는 납치가 아니라 우릴 버렸다고 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 자긴 꿈인줄 알았다고 함???? 어렸을때 자기 혼자 찾아 떠날땐 암말도 없었는데????</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속만 썩이던 여동생이 그래도 동생이라고 자기 첫사랑에게 같이 내려가서 셋이서 살자고 다리놔줌. 허락했다고 깨방정 떨어서 신나서 첫사랑 찾아갔더니 자긴 그럴 생각이 없다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엄마 일이랑 차인걸로 우울한데 상사가 이성계한테 파견근무 보냄. 그래도 회식업무인줄 알고 따라갔더니 거기서 첫사랑 겁탈한 놈을 만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칼도 뺏기고 사고 치면 안된데서 멘붕왔는데도 꾹 참는데 이색기가 첫사랑 가지고 음담패설함. 그래도 친구라고 무휼이 상 뒤집어 엎음. 갑자기 사방에서 수십명이 칼들고 달려듬</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잔치인줄 알았는데 개봉변당함. 온몸에 칼집나고 꺽꺽거리면서 원수놈 따라가서 킬하고 이제 첫사랑이랑 잘 될줄 알았는데 이후로 이상하게 업무할때 말곤 잘 못만남. 갑자기 상사인 삼봉이 유배감. 구하려면 정몽주를 죽여야 한대서 고민하는데 넌 삼한제일검인데 무슨 걱정이냐고 함. 께름직하지만 따라감 부하들 여섯명 거느리고 열심히 쫓아가는데 뒤에서 소리들리더니 왠 칼든 여자만 혼자 서 있음. 그래도 호승심을 불태우면서 달려듬.</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이상하게 자긴 삼한제일검이고 신선한테 무술 배웠는데 열합도 되기전에 붕떠서 나무에 부딪히고 칼빵당함. 그러더니 무사님은 너무 강하대서 용기내서 더  앵겨붙으니 칼을 자루까지 가슴에 쑤셔박음???</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하지만 배에서 피가 줄줄새고 칼이 가슴을 관통했지만 신선이 사부님이라 죽지도 않고 체력도 내가 더 짱이라 무휼이가 논개 해줄때까지 버텨서 살아남음.간신히 살아서 돌아와서 삼봉도 구해냈으니 이제 칭찬받을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자기랑 같이 일을 도모했던 방원이는 천하의 개자식이 됨. 불똥튈까봐 조용히 있기로 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그랬더니 점점 방원이랑 삼봉랑 사이가 안좋아 지더니 급기야 여동생이랑 첫사랑이랑 편갈라서 싸워댐. 가운데서 매우 난감함.</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첫사랑이 여동생 고향으로 쫓아보내려고 하는데 넌 같이 갈꺼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가지 말라고 함???? 삼봉이랑 정도 들었고 첫사랑이 위험한일 해서 안내려가기로 함.그랬더니 본격적으로 편갈라서 싸우더니 삼봉이 첫사랑을 첩으로 채감???? 여동생이 첫사랑이랑 편갈라 싸우다가 죽음???? 엄마도 죽음????</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남은게 첫사랑이랑뿐이라 떠나지도 못하고 둘이 하하호호 하는걸 지켜보며 피눈물을 흘리는데 조말생이 첫사랑을 납치해감.</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구하러 갔더니 남편 구해달라면서 눈 앞에서 자결함. 엉엉 울면서 삼봉한테 달려갔더니 이미 죽음.</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세상에 혼자남아서 북방으로 가 전쟁터에서 수십년 살았는데 말년에 자기랑 닮은 놈이 보여 제자로 들여서 정도 쌓고 마음도 줬더니 복수하겠다고 궁으로 들어감.</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br></p> <p style="padding:0px;margin:0px;color:#1e1e1e;font-family:Gulim, '굴림';font-size:13px;line-height:24px;">혹시 잘못될까봐 다 늙은몸 이끌고 따라와서 도와줄라고 했더니 왠 조선말도 잘 못하는 짐승같은 놈이 돌탑이고 나발이고 칼로 가르면서 절벽에서 밀어버림. 출하술로 간신히 목숨은 건졌는데 상처투성인데 갈데가 없어서 첫사랑 죽인 조말생(...)을 찾아감. 자존심도 굽히고 찾아갔는데 치료받다가 못살고 결국 죽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