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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rama_38775
    작성자 : 고구마가좋아
    추천 : 12
    조회수 : 874
    IP : 218.159.***.174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6/01/17 16:16:18
    http://todayhumor.com/?drama_38775 모바일
    응팔]한 번에 몰아서 다 봤어요.. 결말 많이 이상한가요?


    응답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최근 준비하던 것이 있어서 마지막회 본방만 생방으로 보고 나머지는 몰아서 보자! 라는 마음으로

    응팔이 시작했을때 부터 참고참고 지난 목요일까지 버티다가 

    목요일 밤부터 마지막회 시작직전 어제 오후 7시 40분까지 19편을 한 번에 다 보고 본방만 생방으로 봤어요



    그 동안 오유에 올라온 리뷰글들, 기타 기사들 등등 관련된 거는 한 번도 보지 않고

    가끔 오유하다 보이는 어남류? 어남택?이 뭐여.. 라고생각만하고 그냥 넘겼었구요..


    그래서 저는 드라마 외적인 사정은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드라마에만 집중해서 봤어요.


    그래서 마지막회를 보고 나서 기사 몇 개를 봤는데

    왜 덕선이의 남편이 류준열이 아니냐에 관한 의견을 몇 개 봤어요


    저는 둘 중 누구를 응원하지도 않았고 그냥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건 택이겠는데? 했었어요.

    제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가 몇 개 있어요.





    덕선이는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하고 사랑에 빠진다


    이건 극 초반에 선우를 좋아하게 된 에피소드에서 나오듯이 

    덕선이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죠

    친구들의 말을 듣고 선우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는 그때부터 선우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행동이 바뀌게 되구요.

    하지만 사실 선우가 자길 좋아하는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바로 마음이 돌변해 재수없어를 외치고 다니죠


    정환이한테도 똑같아요

    이번에도 역시 친구들이 말해준 정환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때부터 정환이에게 호감을 보이고 아침에 학교를 같이 가고 자기도 정환이를 좋아하게 되는거죠


    즉, 덕선이가 진학상담을 하면서 나오는 에피에서 말했듯이 덕선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정확히 몰라요

    이런 덕선이의 성향이 사랑에서도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해요



    덕선이는 자기가 먼저 누구를 좋아할줄 모르는 아이고, 내가 사랑받는 생각을 받으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그런 아이인거죠.

    흔히 말해 애정결핍이 굉장히 심한아이에요.

    언니 보라와 동생 노을이만 이름도 예쁘고 잘해준다며 부모님께 울면서 애기하던 에피에서

    이런 성향이 그대로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미 중반에 정환이가 택이도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난 뒤, 덕선이에 대한 호감표시를 자제했을 때부터

    정환이는 이어지기 힘들겠다고 생각했어요

    반대로 택이는 정환이도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기 전까지

    친구들한테도 덕선이가 좋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고 이야기했고, 덕선이에게 계속 다가갔고

    힘들때 기대고 안기며 그 마음을 표현했죠


    비록 동생같고 순둥이 갔지만 늘 자기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가까이 다가와주는 택이와

    자기를 좋아하는 것같아 마음이 갔지만, 자신과 거리를 두며 더 이상 가까이 다가와주지 않는 정환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덕선이는 누구와 잘 되게 될까요?





    도룡뇽 "나는 정환이가 고백하는거 보고 죽는게 소원이야"


    마음착한 정환이지만 늘 표현할줄 모르는 바보에요

    정환이가 정말 좋아하지 않는 거지만 아버지가 기운이 없을 때는 아버지의 썰렁한 유머에도 반응해줘요

    덕선이가 온 줄 알고 "아이고 성사장"하며 아버지가 뒤돌아봤을 때, 거기 있던 정환이 반응해주는 장면처럼요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고 좋아하지만 항상 뒤에서였어요

    마지막 부모님 결혼식 에피에서도 이벤트를 모두 준비한 정환이지만 겉으로 나서지 않죠.




    정환이는 덕선이를 처음 좋아했을 때부터 항상 뒤에서만 좋아했어요

    항상 뒤에서 챙겨주고 몰래 기다리고 덕선이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고..

    그 마음을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았죠

    심지어 가족같이 가깝던 친구들에게도요 (물론 도룡뇽은 맨날 아무것도 모르죠 ㅠㅠ)




    여기서부터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요

    만일 정환이가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친구들한테 이야기 했었다면?

    아니면 덕선이에게 먼저 고백을 했었다면?

    드라마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거에요



    택이는 자신이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먼저 말해버립니다.

    이때부터 정환이는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게 되죠.



    반대면 정환이가 먼저 말했다면 택이도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게 될거에요

    물론 상황이 반대로 되었다고 해도 정환이도 결국 택이가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택이와 정환이 모두 스무살전에는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겠지만

    아마도 이렇게 반대였다면 1994년, 콘서트장에 있는 덕선이에게 먼저 달려갔던 사람은 정환이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정환이 피앙세반지를 주며 고백할 때도

    이미 택이를 선택한 덕선은 계속 창밖을 보며 택이를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반지를 졸업하면 줄려고 했는데 늦어졌다는 정환이의 말처럼 정환은 항상 한 발 늦죠




    정환이 한 발만 더 앞서서 용기를 냈다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네요






    성인되고 난 뒤 그들의 상황

    1994년 그들이 성인이 되고 난 뒤 만나는 장면에서 과연 정환이가 먼저 다시 고백을 했다면?

    도룡뇽과 둘이 포레스트검프를 보러갔을 때, 극장 로비에서 덕선이를 바람맞춘 상대를 보고 덕선이 혼자 있겠다는 사실을 알게 됬을 때,

    영화를 보러 들어가지 않고, 보러 들어가서도 한참 고민하지 않고 바로 덕선에게 달려갔다면?


    그랬다면 아마도 덕선은 정환을 선택했을지도 몰라요

    위에서 말했듯이 덕선이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니까요






    정환이의 대한 아쉬움

    솔직히 정환이는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케릭터에요

    덕선이에게 숨어서 사랑을 표현할 때 느껴지는 풋풋함, 귀여움

    선배에게 항상 잘하고 따르지만, 돌아가신 친구 아버지를 이야기를 하는 선배에게 주먹을 날리는 용감함, 정의로움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형(사실은 똑똑한)을 항상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습

    부모님이이 결혼식을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식을 다시 올려주려는 섬세함, 배려심까지

    정환이는 사람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케릭터였어요


    반면 택이는 그저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정도가 전부였죠


    저도 택이보다는 정환이라는 케릭터를 더 좋아했지만

    그래서 사람들은 아쉬워하는것 같아요

    또 드라마 중반까지 러브라인에 있어서는 정환이의 비중이 가장 컸기도 하구요



    하지만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덕선과 좋아하지만 나서서 드러내지 못하는 정환

    그 둘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확실한 용기와 타이밍이 필요했는데 

    결국 그걸 놓쳐버렸죠..



    정환이의 감정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글들을 봤던것 같은데

    콘서트장에서 택이를 모습을 확인하고 차안에서 하는 독백에서 

    정환이의 사랑은 정리되었다고 생각해요


    반지를 주며 했던 고백은 정환 스스로도 "늦은 고백"이라고 했을 만큼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였구요







    이 드라마는 러브라인 별개, 이웃간의 정 별개, 가족간의 모습 별개로 보면 안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가장 평범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드라마가 좋았어요

    사랑이야기보다는 사람이야기를 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저 역시 한 가지 이해가 안되는 것

    왜.. 남편 김주혁의 말투는.... 누가봐도 빼박으로 정환이 말투였나..

    김주혁이라는 배우의 평소말투와 톤 등을 보면 평소의 모습이라기 보다 분명 감독의 디렉션을 받은 건데..

    기존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원래 배우들이 성인 역할을 그대로 소화해서 뭔가 이질감이 없었는데

    다른 배우를 굳이 쓰면서까지 낚시를 한것인가..

    그냥 전작들처럼 원래 배우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동창회, 집에서의 모임) 자연스럽게 남편찾기를 했으면 어땠는가

    하는 그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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