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성동일의 명예퇴직 이야기에서 은퇴하신 아버지의 뒷모습을 엿보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div> <div><br></div> <div>은퇴하실 적에 아무것도 못챙겨 드린게 생각나 너무 죄송했고 눈물이 났네요.</div> <div><br></div> <div>감사패 읽는 부분이 정말.... </div> <div><br></div> <div>제가 보지 못햇던... 또 제게 보여주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들이 있었을 꺼란 생각에 목이 메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또</div> <div><br></div> <div>라미란의 갱년기에 대한 에피에서 어머니 생각이 나더군요.</div> <div><br></div> <div>라미란이 남편과 정봉이 모아두고 앞으론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하는 장면...</div> <div><br></div> <div>저희 집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철없게 엄마는 왜그래 하면서 투덜댔던 제가 생각나</div> <div><br></div> <div>제가 정말.. 많은 잘못을 하고 살았구나 싶어서 진짜.. 아...</div> <div><br></div> <div>리마인드웨딩에선 괜히 엄마 모습이 겹쳐 보여서.... 또 펑펑 울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왜 난 짧은 편지하나 써드리지 못했을까요.</div> <div><br></div> <div>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드라마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초반에 할머니 장례식도 그렇고......... 지금까지 응답하라 시리즈와는 많이 달랐고 그 다른만큼 좋았던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한화 남았으나..</div> <div><br></div> <div>참 오래 기억될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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