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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rama_18876
    작성자 : 즈믄날혜윰
    추천 : 2
    조회수 : 1423
    IP : 58.231.***.8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1/29 15:13:11
    http://todayhumor.com/?drama_18876 모바일
    [미생] 연하장 엔딩... 아프고 어두웠던 그때의 나에게 주는 격려 힐링
    <b>더 할 나위 없었다 YES...</b> <div><b><br></b></div> <div><b><br></b></div> <div><img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11/28/tvreport/20141128223410672.jpeg" alt=""></div> <div><b><br></b></div> <div><b>저에게도 그런 때, 그런 시절의 '나'가 있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별 볼 일 없고 아쉬움 가득했던, 안쓰럽고 암담했던 어린 날이 있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병에 시달리기도 하고, </b></div> <div><b><br></b></div> <div><b>여러 번 시험에 떨어지고 자괴감 자책감 속에 살기도 했고,</b></div> <div><b><br></b></div> <div><b>사람에 속은 실망으로 어둔 방에 있기도 했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나 보다 못하다 여기는 사람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b></div> <div><b><br></b></div> <div><b>공정하지 못한 사회에 실망하기도 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더 할 나위 없었다...</b></div> <div><b><br></b></div> <div><b>드라마 미생 - 오차장의 격려와 위로, 보들레르의 시와 함께...</b></div> <div><b><br></b></div> <div><b>'우리'라는 말이 고팠던 사람에게 '우리' 이상의 힐링이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세상과 우울하고 외로운 싸움을 하며 상처를 받으며 성장하던</b></div> <div><b><br></b></div> <div><b>'그때의 나'들에게, 10대의 나, 20대의 나, 들에게... </b></div> <div><b><br></b></div> <div><b>장그래의 외로운 초등생의 작은 방, 힘빠진 어둔 골목길, </b></div> <div><b><br></b></div> <div><b>어깨 처진 아침 길과 아르바이트 현장,</b></div> <div><b><br></b></div> <div><b>'그때의 나'들과 함께한 공기들에게...</b></div> <div><br></div> <div><b><font size="5">더 할 나위 없었다... <span style="line-height:1.5;">더 할 나위 없었다... </span><span style="line-height:1.5;">더 할 나위 없었다...</span></font></b></div> <div><span style="line-height:1.5;"><b><font size="5"><br></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b><font size="5">그래, 그랬을지라도 잘 이겨왔다... 잘했다...</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b><font size="5"><br></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b><font size="5"><br></font></b></span></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즈믄날혜윰의 꼬릿말입니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見義不爲, 無勇也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솔직해집시다

    아는 척도 모르는 척도 맙시다

    정의, 도리를 안다면 침묵하지 맙시다

    움직일 수 없다면 소리라도 지릅시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1/29 15:22:48  82.243.***.225  소호다호니호  513383
    [2] 2014/11/29 18:33:24  125.191.***.175  20140416  55408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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