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docu_2339
    작성자 : 릴케
    추천 : 10
    조회수 : 2456
    IP : 27.119.***.15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9/30 19:21:11
    http://todayhumor.com/?docu_2339 모바일
    태평양 한가운데, 문명 쓰레기장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서해나 남해의 외딴섬 한적한 해변에서 우리는 어김없이 절경의 앞자락을 장식하는 쓰레기 더미를 확인한다. 모든 쓰레기는 결국 가장 낮은 곳, 바다로 가게 마련이다. 바다로 간 쓰레기 가운데 가라앉고 분해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남는 쓰레기가 바로 자연적으로 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이다. <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그런데 이런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 있다. 해류가 빙빙 돌아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는 가지 못하고 분해되거나 누군가에 먹힐 때까지 끝없이 머무는 곳, 바로 미국의 해양 환경운동가이자 선장인 찰스 무어가 1997년 태평양 한가운데서 발견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이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span class="image_link_wrap" style="background-color: #dddddd; margin: 1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402px;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em; color: #333333; font-size: 12px !important"><img src="http://ecotopia.hani.co.kr/files/attach/images/69/621/174/noaa_North_Pacific_Subtropical_Convergence_Zone.jpg" alt="noaa_North_Pacific_Subtropical_Convergence_Zone.jpg" title="noaa_North_Pacific_Subtropical_Convergence_Zone.jpg" rel="xe_gallery" style="border: 1px solid; width: 400px; height: 290px; cursor: pointer" /><span style="display: block; text-align: left; margin: 5px 0px 0px; padding: 0px 5px 5px">≫ 태평양 한가운데 해류가 빙빙도는 환류 지대.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곳에 모여든다. 사진=미항공해양대기국(NOAA)</span></span>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사실 이곳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하는 현대 문명이 여태 감춰온 마지막 비밀 장소였다. 대륙에서 1500㎞나 떨어진 망망대해에서 플라스틱이 둥둥 떠다니는 한반도 2배 가까운 바다를 탐험한 경험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플라스틱 바다>(찰스 무어·커샌트가 필립스 지음, 이지연 옮김/ 미지북스, 1만 8000원)는 그가 이런 충격적 경험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겪고 느끼고 배운 내용을 간추린 책이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그는 돛의 힘으로 대양을 횡단하는(물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모터는 갖추고 있지만) 대회에 출전한 뒤 하와이에서 캘리포니아의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그가 1997년 8월8일이나 9일로 기억하는 날의 상황은 이렇다.</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_link_wrap" style="background-color: #dddddd; margin: 1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482px;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em; color: #333333; font-size: 12px !important"><img src="http://ecotopia.hani.co.kr/files/attach/images/69/621/174/p5.jpg" alt="p5.jpg" title="p5.jpg" rel="xe_gallery" style="border: 1px solid; width: 480px; height: 640px; cursor: pointer" /><span style="display: block; text-align: left; margin: 5px 0px 0px; padding: 0px 5px 5px">≫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의 바닷물을 채취해 보여주는 찰스 무어 선장.</span></span></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blockquote class="q2" style="padding: 0px 10px; margin: 0px 15px; background-image: url(http;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position: 0% 0%;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p style="margin: 0px">그러다 나는 이 잔잔한 ‘그림 같은 바다’에 뭐랄까, 쓰레기 같은 게 널려 있는 것을 눈치챘다. 수면 위로 여기저기 이상한 덩어리와 부스러기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었다. … 낮이고 밤이고 하루에 몇 번을 내다봐도 플라스틱 조각이 물 위로 떴다 잠겼다 하는 모습을 몇 분 안에 볼 수 있었다. 이쪽에는 병, 저쪽에는 병뚜껑, 플라스틱 필름 조각, 떨어진 로프며 어망, 무언가가 부서진 잔해들.<br /> </p> <p style="margin: 0px">씁쓸한 이야기지만 여기가 이 배의 모항인 로스앤젤레스 남쪽이라면 이런 상황은 다소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은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의 중간 지점이었다. 육지로부터 몇천 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에 쓰레기가 있다는 것은 달에 쓰레기가 있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였다.” (13~14쪽) <br /> </p></blockquote>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그가 발견한 것은 언론이 종종 묘사하는 것 같은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산이나 소용돌이가 아니라  “묽은 플라스틱 수프”에 가깝다. 북태평양 환류 때문에 바닷물이 빙빙 도는 환류는 서경 135~155도 북위 42~35도 해역에 분포한다. 이 안에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가 존재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곳이 태평양의 하와이와 일본 남서부 사이에 또 있으며 다른 대양에도 비슷한 환류와 쓰레기 지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_link_wrap" style="background-color: #dddddd; margin: 1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642px;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em; color: #333333; font-size: 12px !important"><img src="http://ecotopia.hani.co.kr/files/attach/images/69/621/174/p1.jpg" alt="p1.jpg" title="p1.jpg" rel="xe_gallery" style="border: 1px solid; width: 640px; height: 480px; cursor: pointer" /><span style="display: block; text-align: left; margin: 5px 0px 0px; padding: 0px 5px 5px">≫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채취한 작은 플라스틱과 이를 먹이로 착각해 먹는 소형 물고기인 샛비늘치.</span></span>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이 쓰레기 바다에는 플라스틱 조각과 이들이 더 잘게 부서진 화학 슬러지, 대형 쓰레기가 다른 바다보다 훨씬 많다. 게다가 이들 대부분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데다 바다 표면 바로 아래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배 위는 물론 인공위성에서도 확인하기 힘들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이 해역 쓰레기의 80%는 육지에서 와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바다에 머물려 쪼개지고 분해돼 작아진 플라스틱 부스러기이고 20%는 어선에서 내던진 폐 어망이나 부표, 비닐봉지 등 덩치가 큰 쓰레기이다. 동아시아에서 이 해역까지 도달하는 데는 약 1년, 해류가 다른 미국 서해안에서는 6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_link_wrap" style="background-color: #dddddd; margin: 1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642px;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em; color: #333333; font-size: 12px !important"><img src="http://ecotopia.hani.co.kr/files/attach/images/69/621/174/p4.jpg" alt="p4.jpg" title="p4.jpg" rel="xe_gallery" style="border: 1px solid; width: 640px; height: 486px; cursor: pointer" /><span style="display: block; text-align: left; margin: 5px 0px 0px; padding: 0px 5px 5px">≫ 찰스 무어 선장 일행이 개조한 플랑크톤 채집 그물을 이용해 물 표면에 위치한 미세 플라스틱을 채집하고 있다.</span></span></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데다 어디까지를 쓰레기 지대로 볼 것인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가 얼마나 넓은 지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이 책에서는 한반도 두 배에 가까운 면적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미국 국토보다 넓다는 주장도 있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지은이는 망망대해에서 플랑크톤을 채집하는 그물을 이용해 쓰레기를 건져내면서 플라스틱 문명의 이면을 폭로한다.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blockquote class="q2" style="padding: 0px 10px; margin: 0px 15px; background-image: url(http;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position: 0% 0%;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p style="margin: 0px">땅 위에서는 병이며 포장지며 매일 사용하는 그 모든 싸구려 플라스틱이 외딴 지역의 매립지로 향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우리는 불완전한(혹은 아예 없기도 한) 수거 체계로부터 도망친 탈주범들을 이곳 바다 한가운데서 무더기로 발견하고 있었다.”(110쪽) <br /> </p></blockquote>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문제는 이 작은 플라스틱은 단지 “문명이 감춰놓은 추잡한 비밀”일 뿐 아니라 생태계의 먹이그물을 거쳐 인간에게 현재도 영향을 끼치는 위협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큰 쓰레기보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부서진, 그러나 여전히 플라스틱인 물질이 심각하다고 본다.</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_link_wrap" style="background-color: #dddddd; margin: 1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642px;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em; color: #333333; font-size: 12px !important"><img src="http://ecotopia.hani.co.kr/files/attach/images/69/621/174/p3.jpg" alt="p3.jpg" title="p3.jpg" rel="xe_gallery" style="border: 1px solid; width: 640px; height: 480px; cursor: pointer" /><span style="display: block; text-align: left; margin: 5px 0px 0px; padding: 0px 5px 5px">≫ 너무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은 어린 알바트로스는 소화관이 막혀 살아남지 못한다.</span></span></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은 플랑크톤에 먹히고 물고기와 새, 거북 등을 거쳐 직간접의 피해를 일으킨다. 단지 위장관을 막을 뿐 아니라 비스페놀 에이(A) 같은 환경호르몬이 나와 생태계에 축적된다. 1ℓ들이 페트병 하나가 1만 2500개의 작은 알갱이로 쪼개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br />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_link_wrap" style="background-color: #dddddd; margin: 1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642px;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em; color: #333333; font-size: 12px !important"><img src="http://ecotopia.hani.co.kr/files/attach/images/69/621/174/p6.jpg" alt="p6.jpg" title="p6.jpg" rel="xe_gallery" style="border: 1px solid; width: 640px; height: 480px; cursor: pointer" /><span style="display: block; text-align: left; margin: 5px 0px 0px; padding: 0px 5px 5px">≫ 해변가의 플라스틱 쓰레기 조각.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 있기 마련이다.</span></span></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별도로, 아 책은 학사 학위조차 없는 지은이가 과학적 타당성을 얻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세상에 알리고 대책을 세우도록 촉구하기 위해 전문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는가 하면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10여 차례 현장조사를 조직한다.</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이 과정은 과학에서 전문성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문성을 규정하는 학위나 소속 등은 과학자들이 자신을 대중으로부터 고립시키는 울타리 구실을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 /> <br />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style="text-decoration: none" target="_blank">[email protected]</a>, 사진 미지북스</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a target="_blank" href="http://ecotopia.hani.co.kr/174621" target="_blank">http://ecotopia.hani.co.kr/174621</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4px; text-align: justify">이게 실제군요 흠 ..</p>
    릴케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www.gobalnews.com/image2006/logo.gif"><a target="_blank"http://www.gobalnews.com/">☞클릭 고발뉴스</a>
    <a target="_blank"http://newstapa.com/">☞클릭 뉴스타파</a>
    작지만 후원 부탁 드립니다
    마음에 드는 게시물은 소셜미디어를 이용 적극 퍼 갑시다 ^-^
    오유모바일 버전엔 트윗터등 소셜미디어 링크가 있습니다 ^-^
    조중동이 망해야 나라가 삽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10/01 17:20:31  182.213.***.158  Lipton  59618
    [2] 2013/10/02 17:07:53  220.64.***.4  필도  60035
    [3] 2013/10/06 00:18:24  121.164.***.39  처음본자료  111723
    [4] 2013/10/10 03:08:53  121.162.***.93  gardener  113535
    [5] 2013/10/14 23:39:51  121.149.***.146  백수왕  105338
    [6] 2013/11/24 20:00:54  220.121.***.183  고투더스카이  151996
    [7] 2013/12/07 11:14:09  106.245.***.227  삭은팬티  493007
    [8] 2014/02/20 17:09:16  218.158.***.49  alcest  470899
    [9] 2014/09/16 17:31:06  203.226.***.225  2222  20407
    [10] 2014/10/29 01:13:34  221.139.***.10  쇼쨩  43050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0
    at the night [4] 릴케 13/10/04 20:48 1138 11
    2359
    오늘의 사진 릴케 13/10/04 17:41 895 7
    2358
    후쿠시마의 참상 [4] 릴케 13/10/04 17:21 2382 14
    2357
    인류 최초의 도전 [4] 릴케 13/10/03 22:08 2136 11
    2356
    오늘의 사진 릴케 13/10/03 21:29 817 3
    2355
    시리아 난민들의 비참한 삶 [1] 릴케 13/10/03 21:16 1515 2
    2353
    환상적인 우주의 모습들 [14] 릴케 13/10/03 20:48 2182 13
    2352
    황폐한 루마니아 모습들 [1] 릴케 13/10/03 20:22 1925 10
    2348
    MB(이집트) 2년의 기록 @frontline by PBS 너냐?4885? 13/10/03 13:21 1095 4
    2346
    휴식 릴케 13/10/02 23:17 783 5
    2345
    오늘의 사진 릴케 13/10/02 23:15 760 3
    2343
    오늘의 사진 릴케 13/10/01 19:41 820 6
    2342
    스타워즈 광선검 현실화 첫 단계 [1] 릴케 13/10/01 19:24 2977 2
    2341
    [사파리매거진 2580] 황금박쥐에 대한 진실 [8] 견인차 13/10/01 11:35 5596 34
    2340
    오늘의 사진 릴케 13/09/30 19:50 760 4
    태평양 한가운데, 문명 쓰레기장 릴케 13/09/30 19:21 2457 10
    2337
    오늘의 사진 릴케 13/09/29 16:31 786 10
    2336
    오늘의 사진 [1] 릴케 13/09/28 23:12 856 11
    2335
    아랍의 기자들.알 자지에라 월드 너냐?4885? 13/09/28 22:54 1285 4
    2334
    생명체 존재하나?…"화성 표면서 물 발견" [1] 릴케 13/09/27 19:46 2410 5
    2332
    오늘의 사진 [3] 릴케 13/09/27 19:32 768 10
    2329
    10번째 EIDF가 보여줄 ‘진실의 힘’ 다큐 54편 릴케 13/09/26 21:54 1167 2
    2328
    오늘의 사진 릴케 13/09/26 21:25 647 6
    2326
    [사파리매거진 2580] 삼대 지랄견에 대한 진실 [52] 견인차 13/09/26 15:43 10810 55
    2325
    소유즈호 국제우주정거장에 승무원 안착 성공 릴케 13/09/26 14:35 772 2
    2324
    우리나라에도 표범이 살았었군요 릴케 13/09/26 14:25 1849 11
    2323
    몇 장의 사진들 [2] 제량 13/09/26 10:49 1280 10
    2322
    한반도는 빙하기 야생동물의 피난처였다 릴케 13/09/25 23:09 2032 10
    2321
    진귀한 황금독수리의 사냥 장면 릴케 13/09/25 22:05 1373 5
    2320
    오늘의 사진 [5] 릴케 13/09/25 21:47 838 12
    [◀이전10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