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 여러분 먼저 감사해요 !!  <div>집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기대된다도고 해주시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div> <div>막 힘이 나서 오늘도 퇴근 후 ㅠㅠ...불금에 페인트 칠하다 집에 와서 글써봐요. </div> <div><br></div> <div>저번글에 경력이 있냐고 물어보신 분이 있는데.......ㅋㅋㅋㅋ 처음입니다...</div> <div>전 한국에서 집을 사본적이 없어 ㅠㅠㅠㅠ...고쳐본적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여긴 직접 고치는 사람들이 많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열심히 배우면서 고치고 있답니다. </div> <div>남자친구...(미안해용 ㅋㅋㅋㅋㅋㅋ)도 이렇게 고쳐 본적이 없어서 친구들 가족들이 모두 도와주고 있어요 ㅎㅎ</div> <div>(남자친구 동생은 토목 전공, 아빠는 기술 선생님, 아빠 여자친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친구는 기술자(?), 엄마는 취미가 정원 돌보기</div> <div>등등이어서 ㅋㅋㅋㅋㅋㅋ<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span></div> <div><br></div> <div>그럼 계속 과정을 올려볼게용! </div> <div>3주차에 접어들고 벽 공사가 끝나면서, 이제 페인트 칠만하면 끝나겠다 싶었어요 </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16asalFStkARp5hJxh8EXx.jpg" width="650" height="1156" alt="2.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 석회가 마르고 있는 중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42YhgyrIIvYikgqT.jpg" width="650" height="1156" alt="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주방문 옆이 깔끔히 메워지고 오래된 페인트도 모두 벗겨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17CXcnKQDROaSLxZV2V6U1HwSnoU6w.jpg" width="650" height="1156" alt="3.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거의(?) 처음으로 돌아간 문틀이에요 ㅎㅎ 여기서 사포질을 두어번 해주고 프라이머, 페인트 순으로 칠하면 끝!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거실 벽이 마르는 동안 이층 페인트 칠하고 하면 10월 말에는 옮길수 있을까나 하는 찰나였죠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아아아아아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958iHh6LNQRUe76Q.jpg" width="474" height="296" alt="20131211_133639_-1283372473.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944Ie1G2g7QWwUVRBOp3H.jpg" width="650" height="460" alt="Untitled-1.jpg" style="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left;">2층에 말이죠...천장에 다락이 있어요. 접는 계단으로 짐을 넣어 놓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 천장이 방2,욕실1이 있는 이층을 모두 덮고 있구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집 가격을 좀 깎을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다락으로 가려져 있는 천장에(빨간 줄 부분) 단열이 안되어 있어서 </div> <div style="text-align:left;">공사비 만큼 싸게 살 수 있었거든요. (단열이 안되어 있어서 나무 판자 바로 뒤가 바깥 지붕....)</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에는 앞으로 살아보고 나중에 단열재를 설치하면 되지 하고 있었는데, </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느날 남자친구....(또 미안해용 ㅠㅠ ㅎㅎ) 동생이 도와주던 중 이곳을 보더니 ....</div> <div style="text-align:left;">천장을 뚫으면 집이 더 넓어보이겠다!!! 라면서 방 2개의 천장을 파괴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19ODUWABzWnEJ6k8EtRFewICod3k5iDJ6.jpg" width="650" height="366" alt="4.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멘탈과 집 천장이 함께 파괴되는 현장 ㅠ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23YoyNXJvg5StR9xJjvHFeaegRSA.jpg" width="650" height="1156" alt="6.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에 더 어두운 나무가 보이는 부분이 예전 다락 공간이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26fPRvzZyfWTLVJyX49h.jpg" width="650" height="366" alt="8.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841427aII3JbWGzsAg87M2ka2Vp.jpg" width="650" height="1156" alt="9.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공간과 예쁜 집을 얻고, 일거리도 함께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뭐 여기서 페인트만 칠하고 끝나면 좋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단열재도 설치하기로 결정...!;;;</div> <div style="text-align:left;">노가다가 또 시작됩니다 ☆ (사실 전 힘이 없어 ㅋㅋ옆에서 청소하고 심부름꾼이 었어요 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또 한주가 흘러갔네요... 또르르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어서 다음편 쓸게요!!</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