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징어입니다.

169cm 70kg 입니다.

이번 여름에만 하더라도 65kg  정도였고 

pt도 받고 런닝도 열심히 했습니다.

식단관리도 했었고요...

항상 53kg을 목표로 중학교때부터 다이어트를 

했었지만 항상 60kg근처를 맴돌았죠.

그때도 제 몸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살이찔때도 있었지만 63kg를 마지노선으로 하고

그 이상은 넘지않게 조절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마지노선을 넘기고나선 

미친듯이 몸무개가 불어나 현제의 몸무개가 되었습니다.

63kg의 마지노선을 지켰을땐 다이어트가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1,2kg은 금방 빠졌고 조금만 애를써도 4~5kg감량도 가능했었으니까요.

하지만 현제 1kg을 빼는것도 힘이들고

이젠  될대로 되라는 심정입니다.

이젠 과체중을 넘어 비만이고...

전에는 어떤식으로 살을 뺐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 결심하고 뒤돌아서면 배터질까지 

먹고있는저를 발견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한테 제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집에도 가지않고 사람들 시선도 두렵고

남들앞에서 밥먹는것 무서워서 혼자 밥을 먹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소연좀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