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이라 헬스 자주 빠졌다가 이제 다시 땀흘리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자주 안하니까 뱃살이 딱딱해지는게 손에 잡..ㅜㅜ

근데 체중이 진짜 안 주네요

먹는건 일반식이나 돼지고기 배추찜(양념x 비계x 기름x) 정도고 가끔 구운 치킨 같은걸 먹긴 하는데

정체기인건지(3kg빠져놓고 정체기가 올 수도 있는겁니까?;;) 대자연이 가까워져 그러는건지 도통 숫자가 내려가질 않네요

근데 거울 보면 허리가 살짝 들어간거같기도 하고~
뱃살이 좀 말랑말랑해진것 같기도 하고~
가..가슴이 좀 작아진...크흡..것...같...크흑..ㅜㅜ

전에도 이러다가 인바디 재보니까 지방 없어진 만큼 근육이 늘어서(그래봐야 몇백 그램이지만.. ) 그다지 마음이 많이 쓰이진 않네요.

지금 계속 68-69에서 왔다갔다하고있으니까 ,
1월 목표는 67을 보는 걸로 잡으려구요!!ㅎ
소소하긴 하지만 67을 보면 왠지 제가 진짜 감량이 시작된 느낌일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