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넘어가고 운동을 안하니 살이 너무 쪄버러서 이제 한 5개월된 다이어터 아재임

나름 식단조절하고 운동하고 있는데  

그동안 다이어트 하면서 좀 짜증난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음 


1.다이어트 한다고?? 에이  니가!? 하다 말겠지??  그런다고 빠지겠어 ??
운동하고 식단 조절 하는데 옆에서 주저리 주저리 참 많이 머라고 합니다 회사 기숙사 공동공간에 벤치가 있어니 그걸로 여러가지  운동하는데  운동하는거  보면 그런식으로 이야함 
초반 나태해질때마다 그사람 생각하면서 열심히함


2. 야 다이어트하는데 왜 더 찌는거 같냐?? 야 운동해도 변화도 없네
전 초반3개월 변화가 매우 적다가 3개월부터 좀 근수가 많이 빠지기 시작함 원래 호리한 체형에 배둘레와 허벅지에  살이 많이 쪘는데  아시다 시피 그부위는 진짜 안빠짐 지금7키로 빠지고 옷 치수는 돌아왔는데 그래도 벗고 보면 배둘레는 군살장난아님

3. 일이 안피곤한가보다 ?? 힘이 넘치네

찌밤 일피곤하다  그래도 너처럼 퇴근해서 술마시고 뒹굴 거리는거 보다 훨 가치있게 여가시간 쓴다고

4. 야가 맨날 운동하자나 힘 좋을거야 팔씨름 해볼까??
야 힘줘봐 근육좀 만져보게 에이 운동한다더니 그거야??

원래 근육이 작고 근력이 모자란 남자 ㅜㅜ 
그냥 예하고 넘김


이상 주저리 주저리  다이어트할때 짜증나는 부류 이야기 해봤어요

사실 이제 5개월째이고 73 키로찍었다가66온지 얼마 안됨 그래도 평일에 식단조절 허접하게 나마하고 운동도 일주일에 3회이상은 꼭 실시함
그러니까 조금씩 내몸이 변하는걸 느낌 
역시 몸은 거짓말 안하는구나 알게됨

다이어터 여러분들  주변에서 ㅈㄹ해도 힘내자고요

그리고 말라보이는데  배둘레만 나온체형들 더 화이팅 
말랐는데  배나옴 옷태가 안나요ㅜㅜ 흑 

마지막은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