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시작한지 2년 좀 넘었고 그 2년동안 빌더로 계신 분에게 배워서 <div>자세 하나는 제대로 배웠어요...ㅋ</div> <div>결혼 이후 지금 사는 지역으로 헬스장 바꾸고</div> <div>이제 딱히 누구한테 배우고 말고 할게 없으니 혼자 묵묵하게 운동하는데 ㅋㅋ</div> <div><br></div> <div>헬스장 트레이너들 눈에는 이게 참 아니꼽고 짜증났던지</div> <div>지속적으로 운동 방해를 하네요.</div> <div><br></div> <div>PT회원을 넓은 자리 놔두고 제 옆에 딱 붙게 세워놓고 운동을 시키고 ㅋㅋ</div> <div>인사하면 무시하고 ㅋ</div> <div>이런게 한두번이 아님.</div> <div><br></div> <div>보아하니 어디서 양아치 같은 놈들 놓고 트레이너 시키는 것 같던데 </div> <div>여성 회원들한테 눈웃음 살살치고 어린 애들한테 거의 작업 걸듯이 하면서</div> <div>PT 하라고 꼬시고 ㅋㅋ</div> <div><br></div> <div>뭐 저는 그런게 안 통하니까 그 양아치들도 열 받을만 한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쨋든 기간도 거의 끝났고 워낙에 시설도 후져서 고민하던 찰나에 미련없이 헬스장 바꿈~</div> <div><br></div> <div>사장님한테 얘기 안 한 이유는 사장은 거의 헬스장에 있지도 않고</div> <div>돈 많아서 헬스장 하나 만들어 놓은 느낌?</div> <div>딱 봐도 얘기 해봐야 안 통할 것 같고 ..ㅎ 더더욱 그 양아치들이 제가 만만해 보여서 그랬는지</div> <div>운동하는 아저씨들한테는 안 저럼 ㅎ</div> <div>유독 저한테만 ㅎㅎㅎ </div> <div><br></div> <div>지금 생각해 보면 양아치들이 제가 처음 등록했을때는 엄청 살살거리면서 인사했었거든요.</div> <div>근데 워낙 철벽이라서 저는 정말 인사만 딱 하고 운동하니까 얘는 돈 안 쓰는 애다. 싶었나봐요 ㅋㅋ</div> <div><br></div> <div>아~~ 예전에 다니던 헬스장 너무 그립다 ㅠㅠ</div> <div>관장님 헬스장 청소 너무 안 한다고 속으로 욕한거 죄송해요 ㅠㅠ </div> <div>코치쌤 보고싶어요 ㅠㅠ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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