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제가 운동을 처음 시작할때 도움을 받았던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까하고 퍼왔습니다 </div> <div> </div> <div>원 출처는 보디빌딩매니아의 베스트추천글 게시판 스테파노님의 글입니다.</div> <div> </div> <div>저마다 '헬스'를 하는 출발이유가 다릅니다. 공통점은 강인한 체력과 함께 따라 붙는 바른 자세와 정신 수양에 참 좋다는 것이죠. 그러나, '헬스'는 특성상 혼자 하는 것이기에 적절한 가이드가 제공이 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보통인과는 무관한 운동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조금은 비사교적 운동이고, 보수적인 운동이기도 합니다. <br><br>'1년 미만의 초보자들을 위해서' 제가 경험하고 쌓은 체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정보가 다 맞는 건 아니니깐, 받아 드릴 것만 받아 들이세요. <br><br>'운동에는 절대 원칙이 없다'라는 것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br><br>1. 운동 그 자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마치 프로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것처럼 고강도 훈련을 한다면 쉽게 지치게 됩니다. <br>2. 운동은 단지 몇개월이 아니라 몇년을 해야만 몸에 뿌리가 서서히 내리기 시작하는 것임을 겸손을 받아 드리세요. <br>3. 하루에 전신운동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순서는 큰근육부터 작은근육으로 하세요. <br>4. 예를 들면, 워밍 런닝-가슴-등-어깨-하체-이두-삼두-복부-마무리 워킹 <br>5. 각 부위별로 2가지 다른형태의 운동을 권합니다. 그 이상은 권하지 않습니다. <br>6. 보통 1시간 전후에 운동을 끝내시고, 샤워하시길 바랍니다. <br>7. 운동 후, 피곤함이 느껴지면 잘못된 운동입니다. 상쾌한 기분과 몸에 힘 붙었다는 기분이 들어야 합니다. <br>8. 따라서, 매일 그 날의 신체 리듬 컨디션에 따라서 운동량이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br>9. 그 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절대원칙은 없습니다. <br>10. 가능한 매일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위의 6번과 7번을 잘 수행했다면 매일 하실 수 있습니다. <br>11. 그럼, 휴식은 언제 하느냐? 휴식이 근육성장의 필수요소이지 않느냐? <br>12.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프로선수가 아닌 이상 우리는 생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br>13. 공부를 하든, 회사에서 일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운동이 생업을 위협해서는 안됩니다. <br>14. 벌크보다는 체력 향상에 촛점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기초의 중요성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br>15. 축구선수, 농구선수, 육상선수가 전문빌더는 아니지만 종합체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br>16. 물론, 몸매도 탄탄한 근육질로 보통 사람과 다르다라는 것을 한 눈에 알수가 있죠. <br>17. 너무 무거운 중량을 선택하지 마세요. 피로가 누적이되고, 무게 때문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br>18. 감당할 수 있는 적당한 무게와 적당한 횟수와 적당한 세트 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br>19. 고중량을 너무 강조하게 되면, 기초가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br>20. 특히, 초보자는 중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버리시길 바랍니다. <br>21. 그렇다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란 무엇인가? 본인 스스로가 알 수 있습니다. <br>22. 11회~15회까지 하더라도 자세한 흐트러지지 않고, 그 다음 세트를 위한 무리가 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br>23. 만약, 처음 '헬스'를 하는 사람이, 옆에서 키도 작고 나보다 살도 없는 사람이 많은 무게를 들면 괜한 객기가 생기죠? <br>24. 겸손해지세요. <br>25. 초보자가 고중량을 들고 무리하는 모습에 흐트러지는 자세는 오히려 보기가 안 좋습니다. <br>26. 오히려, 적당한 무게로 정확한 자세로 운동하는 모습은 내가 '짝퉁'이 아니다라는 증거가 됩니다. <br>27. By the way, 이런 말씀을 할 수도 있겠네요. 3일 분할 운동이 위의 3번에 위배할 수도 있는데요? <br>28.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3일 분할 운동이 과연 100% 올바른 운동일까요? <br>29. 답변은 '절대원칙은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분할보다는 종합체력 향상이 우선이 된다고 봅니다. <br>30. 체육관에서 촐랑 거리지 마십시오. 차분하게 운동하세요. <br>31. 걷는 것도 그렇고, 세트 간의 휴식 시에도 차분하시길 바랍니다. <br>32. 또한, 운동을 하면서 올리시거나 당길때도 차분한 속도로 하시길 바랍니다. <br>33. 차분히 해야만 호흡이 규칙적으로 되고, 규칙적인 호흡이 에너지를 최강으로 만들어 줍니다. <br>34. 오로지, 가슴만 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짝퉁'이 됩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 낫지만...-_- <br>35. 가슴보다 더 멋있는 부위는 떡 버리진 어깨와 툭 튀나온 삼두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허벅지. <br>36. 사실, 어느 한 부위만 툭 튀 나온 것보다, 전체 근육이 조화로운 모습이 보기에도 더 좋습니다. <br>37. '균형미' 라는 것이죠! 만약, 여성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헬스'하시는 분들에게는 특히 중요합니다. <br>38. 자...그렇다면, 매일 같은 전신부위를 운동한다고 해서, 근육이 덜 성장하는냐, 천만의 말씀입니다. <br>39. 인체는 기계가 아닌 이상, 계속 발전 변화합니다. 걱정 끄세요. <br>40. 초보자들이 프로그램에 너무 민감합니다. 왜냐, 지금까지 '헬스'는 전문적인 사람만 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그렇습니다. <br>41. 우리가 하는 '헬스'의 1차 목표는 프로빌더가 되기 위함이 아닙니다. <br>42. 프로그램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론이 아닌 몸으로 직접 부딪치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br>43. 보통 살이 과하신 분들, 런닝만 한다고 체력이 좋아지고, 다이어트가 될까요? 아닙니다! <br>44. 런닝 10분 하시고, (너무 오래 하시면 관절이 아픕니다), 웨이트 하세요. <br>45. 근육이 지방을 태워서 냘려 줍니다. 복근! 힘들다고 안 하면 안됩니다. <br>46. 근육은 관심을 가져 주는만큼 성장합니다. <br>47. 인상 쓰면서 하지 마시고, 즐겁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너무 심각하게 하는 사람 옆에서 보면 별로 좋지 않아요. <br>48. 몸에 근육 좀 붙었다고 까불거리지 마세요. 몸 좋은 사람은 굳이 표출하지 않으려 해도, 표가 저절로 납니다. <br>49. '헬스'는 단발성이 아닌, 꾸준하게 하는 것입니다. 꾸준함! <br>50. 잘 드세요. 이것저것 그냥 많이 드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을 걸러 줍니다. <br>51. 때가 되면, 술이 싫어지고, 라면이 싫어지고, 햄버거가 싫어집니다. <br>52. 밥을 찾게 되고, 고기를 찾게 되고, 상추를 찾게 됩니다. <br>53. 인체의 변화와 적응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br>54. 여유가 된다면 프로틴이 도움이 됩니다. <br>55. 주눅 들지 마세요. "그래, 나 초보다. 그래서 이것 밖에 못 든다. 그래도 난 오바하지는 않는다" <br>56. 이런 식으로 6개월하면 자꾸 목욕탕에 가서 옷 벗고 싶고, 샤워 후에도 옷 입고 싶지 않게 됩니다. <br>57. 이런 식으로 1년하면 그 체육관의 고참이 됩니다. <br>58. 왜냐! 보통들 단발성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운동 그 자체를 즐겨야 하는데 말입니다. <br>59. 배우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코치에게 묻고 인터넷을 뒤지고. <br>60. 하지만, 모두 정답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틀린 답도 수두룩합니다. <br>61. 본인이 정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 분들의 말은 단지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br>62. '헬스'는 부족한 사람에게는 채워주고, 과한 사람에게는 덜어주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자부합니다. <br>63. 그래서, 미국에서는 'Fitness'라고 합니다. <br>64. 마르고 잔병이 많은 사람들이 특히 체육관에 많이 나타나셔야 합니다. <br>65. 늦어도 마흔이 넘어셔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더 늦으면 더 힘들어집니다. <br>66. 왜냐, 어른이 되면 될수록 자기고집이 강해져서 쉽게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br>67. 이른 아침에 운동해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침6시에 체육관에서 벤치프레스해도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br>68. 다이어트 한다고, 밥 거르면 병 생깁니다. <br>69. 배고프면 먹어주되, 운동하세요. 사실 먹는 것도 가려서 좋은 것만 드셔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br>70. 마지막으로, '절대원칙은 없습니다' <br><br>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저의 체험과 가까운 분들의 체험이오니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해 주었다고 생각하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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