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비가 오락가락해서 많이 인돌아댕기고

실내에서 조용하게 음악들으며 운동을 하죠

너무 간단하게 플랭크 3종세트에 물구나무연습

푸샵이나 스콰트를 깔짝거리는 거예요

근데 방금!!

시내에 나왔는데 오늘은 운동 안했으니 간단히 턱걸이나 바딥이나 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 그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이 있는데 갔어요

가니 아이들이 ~_~

걍 무시하고 워밍업 푸샵하고 평행봉에서 턱엘싯하는데...

와아 짝짝짝!!!!!!

고개돌려보니 아이들이 우와표정으로 박수쳐주더라구여

에라 모르겠다 엘싯!!!

하니깐 애들이 너무 좋아라 하더라구여

그래서 비루한 몸이지만...

턱 백레버 프론트레버 플란체를 보여주니 막 우아우아!!

사실 백레버 제외하고 턱프론트레버나 턱플란체는 몇초못버티는 보여주기용인데ᄏᄏ

방금 그일로 열심히 운동해서 몇년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한테

풀 백레버를 시작으로 풀 프론트레버 풀 플란체까지 보여주고싶어요!!

여튼 칭찬받아서 기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