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div><br /></div> <div>172에 84kg 4년째..</div> <div><br /></div> <div>2009년까지만 해도 172에 73정도 나갔는데...</div> <div>취업하고 나서 월화수목금금금...9시 출근 새벽 퇴근을 몇달간 하다보니...야식으로 치킨, 피자, 초코렛등을 폭풍 섭취하고나니..</div> <div>3개월만에 80킬로 찍어버렸어요. 한량 체질인가?! </div> <div><br /></div> <div>2012년도에 피크 찍어서 87까지 갔었는데...하필 그때 결혼해서 냐하하..결혼사진 보면 왠 류뚱 보는 느낌....</div> <div><br /></div> <div>결혼하고 나도 뭐 직업이 웹 프로그래머다 보니...맨날 야근...살뺄 시간 없음...(좋은 핑계거리다..)</div> <div>작년까지만 해도 그래도 혈압은 정상 나왓는데...요즘은 전고혈압 단계가 왔네요..</div> <div><br /></div> <div>이제 35인데 ㅠㅠ..충격먹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전형적인 운동부족과 복부비만인듯 합니다. </div> <div><br /></div> <div>와이프가 둘째 임신해서 입덧하고 20개월 된 아들은 놀아주세요~~ 하고..</div> <div><br /></div> <div>운동으로 빼지 못하면 먹는거라도 줄여서 빼야 되는데..점심 저녁은 거의 하마수준으로 먹고...</div> <div>집에는 특가행사로 산 초코다X제, San도(크림, 초코, 딸기), 욕할머니감자칩(수미), 러시아 국민간식 초x파이 등이..</div> <div>야근하고 집에 오면 이 녀석들이 유혹하고..</div> <div><br /></div> <div>X바이크는 행여나 쓰러져서 아기 다칠까봐 방한켠 구석에 밀어놓고 꺼내지를 않고..(실제로 본가에 계신 저희 아버지께서 약주드시고 집에 들어오셔서 X바이크 손잡이 잡고 넘어지셔서 갈비뼈가 금이갔었습니다.그래서..더 못꺼내고 있기도 하죠.) </div> <div><br /></div> <div>후..각종 핑계거리 나열했으니..이제 목표 설정해야죠.</div> <div><br /></div> <div>2015년 1월 1일 재야의 종소리와 함께 몸무게 측정해서 인증해야지.</div> <div><br /></div> <div>우선 점심 저녁 먹는 양을 줄여야 겠습니다. 배고프면 눈꺼플 떨리는데..</div> <div><br /></div> <div>근데 집에서 바이크 말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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