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침에 운동합니다. <div><br /></div> <div>아침에 운동하면 잠의 압박 + 출근시간의 압박이 장난 아니죠.</div> <div><br /></div> <div>대신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확실히 적습니다. 민폐를 받지도 끼치지도 않죠. ㅎㅎ</div> <div><br /></div> <div>토요일에 6시에 눈이 떠져서 운동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8시에 갔네요.</div> <div><br /></div> <div>원래 하려던 유연성 및 웨이트 마치고</div> <div><br /></div> <div>아무래도 여유 있는 주말이다보니 인터벌 달리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div> <div><br /></div> <div>걍... 하기로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낼 쉬지 뭐.. 하는 마음으로 ㅎㅎ</div> <div><br /></div> <div>근데 이거... 좀 이상하네요.</div> <div><br /></div> <div><div>워밍업: 10km/h 400미터</div> <div>본세트: </div> <div>14.9km/h 400미터 - 6km/h 400미터</div> <div>14.9km/h 400미터 - 6km/h 400미터</div> <div>15.5km/h 400미터 - 6km/h 400미터</div> <div>16.0km/h 400미터 - 6km/h 400미터</div> <div>16.0km/h 400미터 - 6km/h 400미터</div> <div>16.0km/h 400미터 - 6km/h 400미터</div> <div>쿨다운: 10km/h 1200미터 </div> <div>총 6.4km, 40분 정도</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요래 뛰었는데</div> <div><br /></div> <div>힘들지가 않아요. 그저께 회사에서 뛸때는 14.7로 뛰었는데도 막 죽을 것 같았는데...</div> <div><br /></div> <div>그래서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금연 6일차임다)</div> <div><br /></div> <div><div>1. 담배를 많이 피우고 있으면서 심폐 훈련을 수행, 폐의 산소교환 효율이 너무 낮은데 일정 수준 이상의 부하가 걸려서 폐활량 (효율이 낮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증가... 마치 고산에서 훈련하듯... -_-;;;</div> <div><br /></div> <div>2. 기존의 폐활량에 담배를 끊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일산화탄소 농도 저하 및 산소교환효율 증가해서 심폐 능력 폭발적 향상</div> <div><br /></div></div> <div><br /></div> <div>말도 안되죠...네... 알아요...</div> <div><br /></div> <div>그냥 트레드밀이 후져서 속도가 잘못 나온것 같아요.</div> <div><br /></div> <div>암튼 운동 빡세게 해서 꿀기분이에요!! ㅎㅎㅎ</div>
스쾃은 만세지만 오늘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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