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디 흔한 오징어. <div><br /></div> <div>중학교 시절부터 급격히 빵돌이가 되어 왠일인지 아버지께서 하루하루 용돈을 너무 두둑히 챙겨주셔서......하.... <div><br /></div> <div>집에서 아침먹고 1교시 끝나고 매점가서 소세지빵ㅋ</div> <div><br /></div> <div>2교시 끝나고 지성이형도 좋아하는 피카츄 돈가스 뙇 교실오면 이미 다먹고 없음ㅋ_ㅋ</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489273uItDtYtXA6nLTJqbIm5A.jpg" width="463" height="565" alt="iPod_touch_1.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35049722879193723" /></div><br /></div> <div><br /></div> <div>3교시 끝나고 친구들 주전부리 노나먹고 ㅋㅋ 하....</div> <div><br /></div> <div>초등학교 시절엔 이렇지 않았는데...저상태로 고교 진 to the 학.</div> <div><br /></div> <div>결과는 100kg이 넘는 과중량이 되어버렸스요. 상고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고 동아리 활동도 컴퓨터 만지는게 일쑤라 하핳ㅎ하핳ㅎ</div> <div><br /></div> <div>3학년 졸업 시즌전에 취업했다고 내놓고....대학입학 앞두고 몸무게보니 뙇 120 하하핳핳</div> <div><br /></div> <div>그래도 키는 180을 넘어서 그런지 남들이 120으로 절대 보지않았음이 다행이야....</div> <div><br /></div> <div>이건 아니다 싶어 1학년 방학때 15kg을 감량. 2학기 시작때 보니 친구들 누나들이 많이 빠졌다고 하길래 씨익 웃어줌ㅋ</div> <div><br /></div> <div>그리곤 다시 헬게이트 열리는 조별과제가 무려 " 매주 " 나옴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489327RjXwGMLNi8hLSKtJRzGgjRyyU7py.jpg" width="520" height="650" alt="20130602135013779_59_20130602135110.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곧 다시 120대가 되었고 매번 옷살때 빅사이즈 옷만 찾아다님 하...</div> <div><br /></div> <div>졸업후 어찌저찌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이젠 아니다 싶어 운동을 다시 시작했어요.</div> <div><br /></div> <div>나 운동시작한지 한달뒤부터 마마님도 날이 추워 산에는 못가니 헬스장이나 같이 다닐까? 라고 말씀하셔서 </div> <div><br /></div> <div>그날로 당장가서 등록해드렸는데....어머니 허리가 우리식구 어릴때부터 고생많이 하셔서 디스크가 있으신데 한달뒤에 허리도 많이 좋아지시고 </div> <div><br /></div> <div>15년이 넘도록 드셔온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혈압약을 끊어버리심...의사왈 종종 운동으로 끊으신분은 보았는데...%(*!@#&*( 담달까지 한번 지켜보죠. 라고 말씀하시더란</span></div> <div><br /></div> <div>와 안되겠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못따라가겠슴....아침6시 부터 가셔서 이것저것 하시면서 11시 12시는 되야 오시니....ㅋ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이와중에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을 발표....친구 웨딩스냅 찍으러 갔는데....와 이건 아니다...내친구 팔다리도 길고 근육남이니...핏이사네?</div> <div>(신부가 그날 하루 옷갈아 입는거만 봐도 기절할뻔함)</div> <div><br /></div> <div>나도 취미로 사진 찍지만 내 웨딩사진은 멋지게 나와야될텐데.....</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마마상이 말씀하시길 친구결혼식때 멋드러지게 입고가려면 빼야지. </span>기폭제가 터짐...</div> <div><br /></div> <div>열심히 하면 좋은일이 생긴다던가...작년에 친척형 결혼식에 입었던 바지가 안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허리 46 하........</div> <div><br /></div> <div>40주문한 바지입어보니 괜츈네요? </div> <div><br /></div> <div>결혼식은 앞으로 보름이상이 남았는데 취준 하면서 넣은 서류가 어제 합격이라고...오늘 3시까지 면접오라고 하시니....</div> <div><br /></div> <div>옷입어보니 그래 아직도 멀었구나...싶습니다. 결혼식 전까지는 더열심히 해야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3줄 요약 </div> <div><br /></div> <div>130 다된 애가 다이어트 시작함</div> <div>친구웨딩사진 + 결혼식이 기폭제</div> <div>오늘3시에 면접.</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