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 /></div> <div>처음으로 다이어트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div> <div><br /></div> <div>제가 이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저는 이제 휴가를 복귀하게 되는 군인인데 </div> <div><br /></div> <div>이렇게라도 남겨서 다이어트에 대해서 좀더 자신감과 실전적인 경험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div> <div><br /></div> <div>다이어트는 정말로 힘들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입대전과 글을 쓰는 지금 비교하면 정말 다른사람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각 체중이였을 떄의 상태에 대해서 정리부터 해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다이어트 기간은 7개월정도였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107kg</div> <div><br /></div> <div>1. 걸을 떄 마다 허벅지에 살이 쓸려서 쓰라리고 아픕니다. 거기에다 사타구니에 땀도 자주 차서 습진도 심했었죠.</div> <div><br /></div> <div>2. 몸이 너무 둔하고 체력도 정말 저질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움직이기도 싫었죠.</div> <div><br /></div> <div>3. 턱살... 이 안보입니다.</div> <div><br /></div> <div>4. 저는 그떄 초고도 비만으로 고지혈증이 있었고 나이 좀더 먹으면 성인병으로 당뇨가 필연적으로 있었을겁니다.</div> <div><br /></div> <div>5. 밤에 항상 뭔가를 먹고 싶고 집에 음식이 남아돌지가 않았으며 먹는 양도 장난아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6. 뱃살도 심해서 아래에서 내려다보면 발이 안보였습니다. 거기에다 가슴에 살이 있어서 거의 여자 가슴만했었죠.</div> <div><br /></div> <div>86kg</div> <div><br /></div> <div>1. 턱살이 거의 없어지고 턱선이 정말 명확하게 보이게 됬습니다.</div> <div><br /></div> <div>2. 107kg의 1번 증상이 그냥 싹~ 사라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div> <div><br /></div> <div>3. 체력도 좋아져서 예전에는 숨이 차던게 그냥 아무렇지도 않을정도죠 ㅎㅎㅎ</div> <div><br /></div> <div>4. 위도 줄어서 밥 3그릇이 1~1.5그릇이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5. 뱃살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가슴의 살도 상당히 줄었구요.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렇게 나열한 것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이점들이 있습니다. </div> <div><br /></div> <div>하지만 가장 큰 건 <b style="font-size: x-large">'자신감'</b><font size="2">입니다. 성공함으로서 밝아지기도 했고 스스로 뿌듯하더라구요 ㅎㅎ</font></div> <div><font size="2"><br /></font></div> <div><br /></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그러나 다이어트가 쉽게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저는 군대에서 워낙 제한하는게 많기도 해서 환경적인 도움(훈련소에서 칼로리 소비량은 엄청납니다. 2달해서 107kg에서 95kg이 되었죠)</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스스로 제한하기도 했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1~2주에 px 1번정도 갔었죠)</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그리고 가장 큰 적인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서 빡세게 뺀다음에 1달정도 몸무게의 변화를 안정시키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죠.</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9px; font-size: small">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만큼 1~2주에 스스로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하면서</span></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먹고 싶은걸 한번쯤은 먹었죠. ( 군대선 당연히 냉동하고 라면이겠죠 ㅎㅎ 밖에서는 스스로 먹고 싶은거를 먹으세요.)</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이렇게 하질 않으면 식욕이 발광합니다. 진짜 딱 발광(그떄 너무 먹고 싶었어요.)입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이렇게라도 조금씩 안풀어주면 요요는 무조건 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그리고 자대배치받았을 떄는 95kg----> 86kg으로 감량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처음에는 조금씩했습니다. 구보 10분에다가 팔굽혀펴기 30회, 윗몸일으키기 82회하다가 </div> <div><br /></div> <div>나중에 좀 적응되서 추가로 줄넘기(처음에 한 1000번하다가 점점 늘렸습니다. 나중에는 한 3~4천번하더라구요)도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렇게 하다보니까 이렇게 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조금 글이 길었지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font size="6">결론</font></b></div> <div><b><font size="6"><br /></font></b></div> <div><font size="4"><b>1. 요요방지를 위해 1~2주에 한번씩 먹고싶은거 먹기</b></font></div> <div><font size="4"><b> (안하시면 스트레스가 큽니다. 다만 추천하는 것은 1주보다 2주에 한번씩이 좋겠죠 ㅎㅎ?)</b></font></div> <div><font size="4"><b><br /></b></font></div> <div><font size="4"><b>2. 처음에 조금씩하다가 계속 운동량을 점차적으로 늘리기 </b></font></div> <div><font size="4"><b><br /></b></font></div> <div><font size="4"><b>3. 시작하고나서 2~3주 동안 오는 발광하는 식욕...</b></font><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 그거에 지면 여러분 다이어트 끝납니다.</b></div> <div><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  꼭 참으셔야 합니다. 물을 마시던지 고구마를 드시던지 칼로리가 거의 없는걸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부도 좋습니다. 매우 칼로리가 적은걸 먹던가 그냥 안먹든간에 이건 버텨야합니다. 의지로 버티셔야 합니다. (저는 그떄 그냥 버텼습니다.)</b></div> <div><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br /></b></div> <div><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4. 추가적인 것으로 자신의 체중을 파악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야합니다. </b></div> <div><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   저는 다이어트전에는 두려움으로 인해서 체중계를 거의 안쟀지만 </b></div> <div><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체중계하고 친해지지 않으면 </b><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여러분의 다이어트의 진행상황을 알 수가 없습니다.</b></div> <div><b style="font-size: large; line-height: 1.5"><br /></b></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 27px"><b>5. 몸무게의 변화가 크면 더 많은 변화(감량)를 주기보다는 거기에 신체가 적응하도록 하기</b></span></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