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진짜 싫어요. 술과 기름진 고기가 좋고, 운동보다 침대가 좋아요.
별의별 마인드 컨트롤 다 하다
그나마 정신줄 잡게된 결심.
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작심삼일을 밥먹듯해서 늘 실패를 반복하죠.
오늘 하루 덜 먹고, 오늘 하루 운동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덜 먹은만큼 더 먹을테고 운동한만큼 누울텐데...
그냥 딱 오늘 하루만큼만 건강해지자
내일의 나는 막 먹고 디비 눕겠지만
딱 오늘 하루만이라도 건강해지자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는거 보다는
오늘도 쉬고 내일도 쉬는거 보다는
오늘 하루라도 관리한게 낫겠지.
딱 이 마인드로 올 한해를 버텼네요.
결심이 무너졌던 날도 많았지만 그래도 어디가면 관리하시나봐요 소리 종종 듣게 됐어요.
저는 막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거나 그런건 절대 못할거 같고
귀찮아 하는 무거운 몸으로 운동 나가면서 생각합니다
그냥 딱 오늘하루만큼이라도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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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12/18 13:07:55 223.39.***.247 4NO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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