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380305574bdc4efa87b460dae6f993f5ef8526c__mn592829__w800__h900__f166103__Ym202010.jpg" alt="2016-09-15 10.11.38.jpg" style="width:800px;height:900px;" filesize="166103"></p> <p>여기 첫글쓴 날짜보니까 15년 1월이네요. 다이어트 시작은 글쓴날짜보다 전인 14년 10월부터했어요. 6년됐네요.</p> <p>위 인바디는 마지막으로 측정한건데 2년전이군요.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p> <p> </p> <p>다이어트 시작할때는 측정하기싫어서 인바디는 안했는데 체중은 70kg 정도였어요.</p> <p>그리고 훨씬 과거 최고조로 많이 나갈때는 85kg 까지 나갔던거같아요.85kg 찍고 무서워서 그 이후로는 안쟀어요.</p> <p> </p> <p>여하튼 이번이 세번째다이어튼데 70kg 로 시작해서 2년동안 천천히 감량했구요</p> <p>(첫번째 두번째 잘못된다이어트로 깨달은바가 많아서요)</p> <p> </p> <p>2년간 15kg 정도 감량했네요. 후로 4년동안 잘 유지해오고 있어요.</p> <p> </p> <p>...문제는요. 여기 고수님들은 정말 싫어하는 질문이고 짜증날지도 모르겠는데.</p> <p>제 워너비가 허벅지사이가 좀 떨어져줬으면 하는거거든요...</p> <p> </p> <p>다이어트 후기 올리시는 여성분들보면 열이면 열, 다 살빼면 허벅지들도 서로 빠이빠이하던데...</p> <p>왜 저는....크흡ㅠㅠㅠ </p> <p>아주 과거 85kg 나갈때도 서로 착붙어서 그렇게 사이가 좋더니... 55kg 인 지금도 여전히 사이가 좋아...너무좋아...ㅠㅠㅠㅠ</p> <p>이별할 기미조차 안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래? 응? 왜그러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 <br></p> <p> </p> <p>허벅지사이가 떨어져서 몸매가 정말 이쁘게 변하신 분들만 후기를 올리시는걸까요?.. </p> <p>저처럼, 살은 빠진게 보이지만 몸매가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은거같은 여성분들은 후기를 안올리셔서 알수없는건가요 ㅠㅠㅠㅠㅠ</p> <p> </p> <p>제가요. 정말.. 포기했었거든요?</p> <p> </p> <p>6년간 정말 요령안피우고 꾸준히 홈트만했어요.</p> <p>꾀 안부리고 하기싫다고 안빼먹고 정말 성실하게 감량한 몸이고 지금의 몸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정말 칭찬 많이 해줬거든요.</p> <p> </p> <p>그래서, 난 골반이 좁으니까... 체형상 어쩔수없는거다.이러면서 4년때까진 미련을 못버리다가 5년차때 포기했었거든요ㅋㅋㅋ</p> <p> </p> <p>근데 몇일전 키,몸무게,인바디 수치가 무서울 정도로 흡사한 분을 봤어요.</p> <p>심지어 체지방율은 제가 미세하세 더 적고 골격근량은 제가 조금더 높았어요..</p> <p>근데 다른부분은 큰 차이가 없는데..</p> <p>그분은 골반이 정말 예술.... 그래서인지 허벅지사이도 예쁘게 딱 떨어져있고..</p> <p>하..... 현타왔어요. 자괴감들어요.. 그냥 헛헛하더라구요.</p> <p> </p> <p>여성분들은 특히 아실거예요... 허벅지끼리 붙어있으면 실제보다 훨~~~~~~~~~씬 부해보이고..</p> <p>상의좀 바지안에 넣어서 입고다니고싶은데.. 너무 옷태도 안이쁘고.. 하...................</p> <p> </p> <p>골반이 틀어진건가? 싶어서 골반교정스트레칭도 꾸준히하고 </p> <p>혈액순환이 안되나 싶어서 이것도 스트레칭이랑 부종마사지같은거 꾸준히 추가해서 하고했는데도 변화가없어요.</p> <p>저의 꾸준히는 한두달하고 말씀드리는게 아니예요... 다 1년이상 정말 꾸준히 해보고 말씀드리는거예요..ㅠㅠㅠㅠㅠ</p> <p> </p> <p>인바디 신체균형 항목보면 밑 막대바가 100을 넘어가면 근육량이 많은거라고 보건소쌤이 그러셨거든요. </p> <p>하체 양쪽 다리보시면... 하하.. 저 근육형하비인가요?...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엄청 튼실하긴해요. 정말로...</p> <p> </p> <p>내가 내몸을 너무 그런시선으로 보는게 아니라...진짜 객관적으로 튼~실~....</p> <p>엄마가 나이들면 좋은 몸이라고 복받은거라고 막 그럴정도로...-_-....</p> <p> </p> <p>아.... </p> <p>진짜.. 허벅지사이좀 떨어트리고싶은데.. 이건 어쩔수없나요? 방법없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이렇게까지 살빼고나면 내가 정말 딱 원하던거 이거 하나는 이루어질줄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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